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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질문을 바꾸는 섹슈얼리티 강의(3강~5강) 관리자 ㅣ 2018-08-31 ㅣ 186

질문을 바꾸는 섹슈얼리티 강의 3강부터 5강까지 후기를 한 데 모았습니다.

후기 강의 및 워크숍 사진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기 더 보러가기 눌러 확인해주세요~!

(6강 후기는 추후 덧붙일 예정입니다)


3강- 연애각본 새로 쓰기 (김순남, 성공회대 실천여성학)

후기 더 보러가기☞ http://stoprape.or.kr/806

"‘자기계발화된 연애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합니다. 연애가 개인에게 하나의 프로젝트로서 자기계발의 수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 중에서 주목해볼 것은 연애가 개인의 자존감이나 불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불안은 단지 개인적인 차원의 감정만이 아닐 것입니다. 개인들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많은 선택지를 갖고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정형화된 선택을 하기 쉽다는 강의 내용도 인상깊었습니다. 가부장제, 성차별, 여성 성소수자 협오, 정상가족 규범, 이성애 중심주의, 젠더 이분법.. 이런 것들이 연애 관계의 정상성을 구성하는 가치들이며, 우리는 이 가치들에서 얼마나 자유로운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4강- 섹스의 조건 구성하기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후기 더 보러가기 http://stoprape.or.kr/807

"남성과 여성의 성기의 구조적인 유사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여성 성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페니스 삽입 중심의 관점에서 여성 성기가 이해될 때의 방식 또는 생식과 관련되어서 성기를 설명할 때의 방식되는 다른 정보들이었습니다. 에를 들어 여성에게도 성적으로 흥분하면 발기하는 조직이 있다는 것과 같은 지식들 말이지요. 쾌감을 느끼는 방법과 방식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몸과 자신에 몸에 대해 평소에 대화를 나누는 것이 즐거운 섹스를 위한 조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합의를   있게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선생님은 '대화'를 많이 강조하였는데요. 합의는 평등한 관계에서 어떠한 강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볼 때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어떤 '대화'가 오가는가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강- 페미니즘 관점에서 시민권 다시 보기 (유화정, 젠더학 연구자)

후기 더 보러가기 http://stoprape.or.kr/808

"강의 후 워크샵을 할 때, 저희 조에 계시던 한 분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나도 사람이다라는 말은 해봤지만 나도 시민이다라는 말을 해본 기억이 거의 없다라는 말씀을 한 참여자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시민이라는 등식이 바로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저런 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있어서 국가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단순히 생각해도 국가가 나를 시민으로서 호명할 문제가 아닌 내가 내 존재로서 이미 시민이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떠올랐습니다. 국가가 나에게 하는 너는 시민이냐는 질문은 법정책적 배제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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