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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7.15] [긴급안내!! 포럼8/2]여성운동의 제도화 상담소 ㅣ 2005-09-16 ㅣ 2054
월례포럼

지난번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취소되었던 포럼 - (여성운동의 제도화) 을
8월 2일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발제자의 출국일정으로 날짜를 빠듯하게 잡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잡은 일정이지만, 귀한 시간내어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 여성운동의 제도화 >

● 발제 : 정경자(호주 New South Wales 대학)
● 토론 : 윤정숙(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김보연(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 미정

△ (일시) - 2004.8. 2(월) 저녁 7시
△ (장소) - 본 상담소 모임터



...'여성운동이 변하고 있다. 아니 변해버렸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성운동이 놓여 있는 여건의 변화에 따라, 또한 여성 활동가들의 면면이 바뀜에 따라 여성운동 또한 변화를 거듭해 왔다.
미국의 여성학자 라이넬트(Reinelt)는 여성운동 조직이 점차 위계적이고 비민주적으로 변함에 따라, 여성운동 조직과 다른 조직간에 구분이 모호해지며, 또한 누구를 여성운동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도 모호한 상황에서 여성활동가들은 그들이 서있는 이념적인 기초마저 흔들림을 느낀다고 지적한다.
덧붙여서, 여성운동과 운동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의 활동이 여성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하는지 아니면 아주 교묘한 형태의 여성 억압인지 구분할 수 있겠는가 질문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성운동가들과 여성학자들은 이러한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무엇이 과연 여성운동이며 어떻게 여성주의를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나눔터44호] 중-

'자율성의 상실. 활동가들의 불만과 잦은 이직, 대중적 기반의 약화 등...'
발제자는 호주의 여성단체 사례연구를 통해, 제도화와 국가와의 관계의 변화가 여성운동 조직에 미친 영향을 위와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 역시 이와 닮아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여성운동이 놓여진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운동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여성운동이라고 믿으며 활동하는가'의 성찰이 다시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발제자 소개>
- 발제자는 상담소를 만드는 일에 함께 했으며, 초기 상근활동가로 활동.
- 호주 New South Wales 대학에서 여성학과 정책학을 공부, 급변하는 사회·정치적 상황에서 여성운동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호주와 한국의 두 여성운동조직을 통해 비교했다. 현재는 같은 대학에서 사회정책 연구를 위한 방법론을 교수. 한국의 여성정책과 아시아에서 여성주의 실천하기 등의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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