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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생존자 말하기대회 참가자 모집 2차 마감 상담소 ㅣ 2005-09-16 ㅣ 1986


생존자 말하기 대회란?

생존자 말하기 대회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이 자신의 피해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 말함으로써 지지와 격려를 받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받는 ‘집단적 치유의 장’입니다.
말하기 대회는 언어적 표현(스피치, 시낭독 등)외에 예술적, 문화적 표현(퍼포먼스, 연극,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집단상담 및 예술치료적 영역이 결합된 대중적 문화행사’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존자 말하기 대회는 피해자 뿐 만 아니라 피해자의 주변인(가족, 친구, 사건 지원자), 성폭력 관련 상담원, 교사, 일반인 등이 폭넓게 참여해 성폭력 피해와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권리와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는 ‘적극적인 행동의 장’입니다.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에게 입 다물도록 하는 부당한 사회에 대항하여 생존자가 스스로 힘 있게 발화하고, 경험을 알려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시각에 ‘도전하는 장’입니다.
다른 생존자를 만나고, 서로의 힘을 북돋는 존재가 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기다립니다.

생존자에게는 말하는 힘을 키우게 하고, 지지자에게는 잘 듣고, 공감하는 법을 느끼게 하는 행사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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