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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프레시안] "그 따위 정치는 끝났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토론회 관리자 ㅣ 2019-04-17 ㅣ 86
기사제목 : "그 따위 정치는 끝났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토론회

보도날짜 : 2018년 4월 6일

언론신문 : 프레시안

보도기자 :서어리 기자

기사원문 :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서 정봉주 전 의원으로까지 이어진 정치권 미투(#MeToo) 폭로가 가져다준 사회적 의미는 무엇일까.

5일 서울 종로구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주최로 '그따위 정치는 끝났다' 토론회가 열렸다.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성차별적인, 혹은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드러내는 기존의 정치권력을 향해 토론회 제목대로 '그따위 정치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그따위 정치는 끝났다' 토론회. ⓒ프레시안(서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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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권력의 성폭력에 대해선 왜 말할 수 없나?" 

안희정 전 지사 사건 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현존하는 권력의 성 범죄에 대해선 왜 말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안희정 전 지사 피해자들은 안희정 세계에서는 성희롱이라고 언어화할 수 없었던 행위들을 이제야 다른 언어로 부를 수 있게 됐다"며 "안희정의 피해자가 자신의 상사에게 피해 사실을 말했다면, 그 상사는 과연 가해자를 고발할 수 있었을까.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 '안희정의 세계' 안에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어준 씨가 제기한 '공작설'을 언급하며 "김어준은 정봉주 등과 함께 MB의 범죄 사실을 10년 추적하며 정치인의 범죄를 추적하는 게 힘들다는 것을 알렸다"며 "그것에 견줘, 현존하는 권력의 성폭력에 대해서는 왜 말할 수 없고 연대할 수 없나. 왜 반대로 공작을 이야기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제가 라디오 방송에서 김어준 발언에 대해 '피해자의 입을 막고 진실의 가치를 절하시킬 것'이라고 했더니, '누구든 문재인 정부를 흔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댓글이 달렸다"며 "'이니 하고 싶은 것 다 해' 식의 승인은, '우리 준표 하고 싶은 것 다 해', '우리 철수 하고 싶은 것 다 해' 또한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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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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