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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더팩트] [단독] 세스코, '미투 가해자' 징계 5개월 만에 '이상한 승진' 관리자 ㅣ 2019-06-12 ㅣ 204
기사제목 : [단독] 세스코, '미투 가해자' 징계 5개월 만에 '이상한 승진'

보도날짜 : 2018년 5월 9일

언론신문 : 더팩트

보도기자 : 고은결 기자

기사원문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가 사내에서 '성희롱 카카오톡' 파문을 일으킨 직원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을 하지 않고 징계 5개월 만에 오히려 승진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또 다른 '사내 성추문'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한 직원에게 2·3차 가해가 진행됐다는 주장까지 불거졌다.

8일 <더팩트> 취재 결과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스코 전국 지사에서 회사 밖으로 새어 나온 '미투(Me-too)' 관련 이슈만 모두 세 건에 달한다.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은 상급자의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 안일하다고 입을 모아 지적하고 있지만 회사의 사내 성폭력 대처는 가해자가 징계 후 승진을 하고,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당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드러났다. 세스코는 국내 해충방제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인 만큼 기업 도덕성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박아름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는 "사측의 '솜방망이 처벌'은 징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구조로 이어진다"며 "이는 피해자의 문제 제기를 어렵게 만들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식으로 사건이 처리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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