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

• 이윤정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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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32세 여자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중학교초반때까지 친척오빠 2명한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때는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말할수없었는데
  이문제를 6년사귄남자친구한테 말했는데 헤어졌어요
  저는 이렇게 힘든데 그 두명오빠는 이미 결혼을했고
  다른한명도 곧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랜시간 힘들어했는데 저만 이렇게 손해보는게 억울해서
  이제는 사과받고 그들도 고통스럽길바래서
  최근에 용기내서 연락했습니다
  한명은 최근에 만났는데 사과를했지만 본인이 저한테 저지를 행동을 아주 가볍게 생각하더라구요
  다른 한명도 연락을 해서 조만간 만나자고했는데
  자꾸 다른그 오빠랑 셋이 보자고하고
  이미 둘이서 연락을했는지 죄책감 하나도없이
  자기는 기억은 안나지만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
  저한테는 증거가 최근에 만났던 그오빠랑 대화할때 녹음했던것밖에 없어요..
  공소시효도 이미 끝난것같고 증거도 없는데
  그들을 어떻게하면 벌을 줄수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건가요
  목요일에 만나기로했는데 자꾸 셋이 같이 보자는데..
  사실 무섭고 두렵습니다
  저는 잘못이 없는데 그들은 당당하고 죄책감없는 그 말과 행동이 저를 더 화나게하는데
  분하고 억울합니다..
  이걸 제가 이기는싸움으로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