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폭력상담소 격월간포럼

반성폭력 운동-장 5월

고소장을 든 페미니스트

일시_ 2019년 5월 23일(목) 19시-21시30분

장소_한국성폭력상담소 이안젤라홀

성폭력은 ‘고발’한 순간부터 구조가 본격 드러납니다

무엇이 성폭력인가, 누가 피해자로 ‘인정’되는가

가해자의 권력과 자원은 어떻게 폭발하는가

‘정상적’ 가해자는 어떻게 더 ‘정상화’되는가

법률/제도/정책은 언제 존재를 입증하는가?

고소장을 든 페미니스트들은

‘성폭력’의 부분적, 맥락적, 전략적 상황을 목격하면서

‘성폭력’을 지금 여기의 지식과 무기로 만드는 싸움을 합니다

가해자 전문 변호사 로펌, 포털 파워링크만 77개,

백래쉬가 반성폭력 제도/운동/담론에 닥쳐온 시대, 

경찰, 검사, 판사, 변호사 집단들 사이

강간문화가 개별 가해자의 권리 담론으로 변형되는 현장에서

고소인이자 피고소인, 당사자이자 관찰자, 목격자이자 고발자인

고소장을 든 페미들은 어떻게 싸워왔고 싸우고 있는지

그 이야기들과 만납니다.

● 고소장을 든 페미들_

은하선 (섹스칼럼니스트, 2008년 클래식계 위력 성폭력 고발)

실비아 (회사원, 2016년 대기업 직장내 성희롱 고발)

● 진행 _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 참가신청_ bit.ly/반성폭력운동장 (입금선착순 40명)

● 참가비_5,000원 (입금계좌 우리 1005-480-224994) 

* 본 상담소 후원회원 무료

* 환불규정 _ 위 참가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신중하게 일정확인 후 신청해주세요

* 개별 사건에 대해 법률/투쟁 전략 상담을 나누는 행사는 아닙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