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열림터는 “모든 성폭력피해 여성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생존자들의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여는 터”로 1994년 처음 문을 연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입니다. 그 당시에는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낮았고, 생존자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적 장치도 아주 미비했습니다. 어떤 지원보다
당장 피난처가 필요한 사람들의 절박함이 열림터를 탄생케 했습니다.
그동안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되기 시작했고 열림터의 성격도 위기시설에서 중장기 보호시설로 변화해 10명까지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폭력피해여성이면 누구나 입소할 수 있습니다.
열림터는 친족이나 주변의 가해자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피해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하며, 피해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안정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상담/법률/의료/학교ㆍ학습/직업훈련/치료회복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습니다. 열림터는 성폭력 생존자들의 치유와 성장의 여정에 함께 합니다.
- 2020
- 거친 파도도 잔잔한 바다다 문집 발간
- 또우리폴짝기금 (퇴소생활인 지원기금) 시작
- 2019
- 개소 25주년 기념 포럼 “보호의 쉼터에서 삶의 기반을 만드는 공간으로”
- 개소 25주년 기념식 “우리들의 집을 찾아서”
- 또우리모임(퇴소생활인 자조모임) 시작
- 2014
- 개소 20주년 기념식 진행
- 2007
- 친족성폭력피해청소녀 지원 ‘나침반을 찾아라’ 발간
- 2004
- 개소 10주년 기념 세미나 ‘보호시설 입소 성폭력피해생존자 지원현황과 과제’ 개최
- 2001
- 통합적 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운영지침 ‘내일을 여는 쉼터’ 발간
- 1999
-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 ‘성폭력피해자 지원체계의 현황과 과제’ 개최
- 1995
- 개소 1주년 기념 세미나 ‘내일을 여는 열림터’ 개최
- 1994
-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열림터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