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작은말하기에서는

피해 사실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했을 때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참여자들의 후기입니다 :)

서로의 얘기를 잘 들어줘서 좋았습니다.

얘기할 때 시선이 보여서 처음엔 많이 떨렸지만

공감해주고, 쉽거나 편한 주제로 말해줘서

후엔 편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겁지 않게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모일 수 잇는 자리가

중요한 거 같아요. 저만 하는 고민이

아닌 걸 알아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몸과 마음이 좀 힘들었지만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지-

저는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마침 오늘 작은말하기도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이지만 그 힘으로

다음 달까지 버틸게요.

-지은

예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요.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다음에도 기회된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가해자 때문에

가족을 잃어서 슬펐습니다.

나도 혼자 서려 합니다.

명아

작말이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공간으로

오래 자리매김했으면 해요 ~ ♡

에버그린

작은 깨달음...

감수성..., 공감...

나의 인식...

오늘은 무거움을 담고 갑니다

성폭력은 가해자 100% 범죄이고

사회의 외면과 친구의 침묵이다

내 탓 아니라는 것 명심하기

푸른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