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번째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작은말하기가 익숙해질법 한데 쉽지 않네요!

언제나 따뜻하고 정다운 작은말하기!

부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다음 달 작은말하기는 더 가까이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참여자 후기>

네 잘못이 아니야 란 말도 필요없다. 가해자를 처벌하자. 말이라도 해본 오늘, 작은 말하기 

-푸른나비-

작년에는 줌으로 하다가 이렇게 대면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른 공간에서는 토해내지 못했던 생존자의 언어를 여기서는 편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임이 오프라인에서 또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얼마나 더 많은 생존자가 있는걸까요? 힘든하루네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에 후회 없는 참석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자리. 

새로운 불행을 안고 왔지만, 새로운 희망을 들고 나가는구만… 아이러니한 곳!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마음인분들이라 생각하고 마음껏 얘기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나눈 따뜻한 대화 감사합니다. 

-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