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상담소 소식
마음 맞는 회원들과 진행한 소모임이나 회원놀이터 등 다양한 회원행사를 소개합니다.
12/28소설읽기모임'탕헤르의여인,지나'
맛나는 귤을 먹으며, 두번 째 소설 '어둠의 왼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바로 글을 씁니다.
오늘 소모임회원 지선이 쓴 소설후기를 올리니, 오지 못한 분들도
그 감동을 같이 느껴보시면 좋을 듯^^
다음 소설은 모로코의 여성작가인 타하르 벤 젤룬의 ‘탕헤르의 여인, 지나'를 읽고 만납니다.
장소는 상담소로 같구요, 저녁 7시에 만나서 바로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작품소개>>
'모로코의 양심'이라 불리는 타하르 벤 젤룬이 들려주는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현대판 천일야화. 87년 공쿠르상을 수상하고, 매년 유력한 노벨상 수상자로 손꼽히는 작가인 벤 젤룬은 이 소설을 통해 주술과 섹스, 향락과 마약, 부패와 불법, 미스터리와 광기가 난무하는 모로코의 현재를 고발하고 있다. 다섯 남자에게 강간당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주인공 지나. 그녀는 주변 열강 5개국에 둘러싸여 역사적 부침을 거듭한 조국 모로코를 상징하는 동시에 이슬람 문화의 우월주의 남성들에게 억압받는 모로코의 모든 여성을 의미한다. 카르멘의 정열과 팜므파탈의 요부 기질, 아마존 여전사들에게서 엿보이는 강인함을 갖춘 지나는 권력을 이용하여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성적 유희를 탐하는 전통적인 모로코 남성 사회에 복수의 칼을 들이대는데... 벤 젤룬의 신비주의와 에로틱한 대담성, 페미니즘, 현실과 상상의 이야기가 혼합된 매력적인 소설이다.
바로 글을 씁니다.
오늘 소모임회원 지선이 쓴 소설후기를 올리니, 오지 못한 분들도
그 감동을 같이 느껴보시면 좋을 듯^^
다음 소설은 모로코의 여성작가인 타하르 벤 젤룬의 ‘탕헤르의 여인, 지나'를 읽고 만납니다.
장소는 상담소로 같구요, 저녁 7시에 만나서 바로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작품소개>>
'모로코의 양심'이라 불리는 타하르 벤 젤룬이 들려주는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현대판 천일야화. 87년 공쿠르상을 수상하고, 매년 유력한 노벨상 수상자로 손꼽히는 작가인 벤 젤룬은 이 소설을 통해 주술과 섹스, 향락과 마약, 부패와 불법, 미스터리와 광기가 난무하는 모로코의 현재를 고발하고 있다. 다섯 남자에게 강간당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주인공 지나. 그녀는 주변 열강 5개국에 둘러싸여 역사적 부침을 거듭한 조국 모로코를 상징하는 동시에 이슬람 문화의 우월주의 남성들에게 억압받는 모로코의 모든 여성을 의미한다. 카르멘의 정열과 팜므파탈의 요부 기질, 아마존 여전사들에게서 엿보이는 강인함을 갖춘 지나는 권력을 이용하여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성적 유희를 탐하는 전통적인 모로코 남성 사회에 복수의 칼을 들이대는데... 벤 젤룬의 신비주의와 에로틱한 대담성, 페미니즘, 현실과 상상의 이야기가 혼합된 매력적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