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사안대응
공론화가 진행 중인 개별사례의 구체적인 쟁점을 알리고 정의로운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활동을 소개합니다.
과거를 기억할 수 없는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서울특별시장 장례에 반대한다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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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기억할 수 없는 사람은 그 잘못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2000년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한일여성법정에 남측 검사로 참여했던 박원순 변호사가 했던 말입니다.
2020년 7월 8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서울시청 여성 직원에 대한 성추행 등으로 고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조사와 수사 협조를 해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박 전 시장은 과거를 기억하고, 말하기와 듣기에 동참하여, 진실에 직면하고 잘못을 바로 잡는 길에 무수히 참여해왔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그 길을 닫는 선택을 했습니다.
서울시의 5일간의 대대적인 서울특별시 장, 장례위원 모집, 업적을 기리는 장, 시민조문소 설치를 만류하고 반대합니다.
피해자가 말할 수 있는 시간과 사회가 이것을 들어야 하는 책임을 사라지게 하는 흐름에 반대합니다. 피해자를 비난하고 책망하고 피해자를 찾아내는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곁에 있겠습니다. 약자의 곁에서, 이야기되지 못해온 목소리에 연대하겠습니다.
서울시는 과거를 기억하고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비통하다면 먼저 해야할 것은 그것입니다.
서울시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합니다.
2020년 7월 10일
한국성폭력상담소
댓글(40)
박원순 시장이 엄청난 배신감 모욕감이 든다고 했다는데 그 주범이 당신들이다. 모처에 떠돌고 있는 박시장 생일파티 동영상을 보면 당신은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나는 분명 비서가 박시장을 추행하는 것으로 보였다. 성추행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해당되는 것인데 비서의 오른손 왼손은 박시장의 손과 어깨에 얹어져 있다. 4년간 성추행 당했다고? 당신들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가 박원순때문이 아닌가 말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 없는 당신들의 우매함이 서울시민의 발목을 꺽었다. 그를 잃은 빈자리가 너무나 절실하다. 이런 싹퉁머리 없는 당신네들이 무슨 인권운동을 하겠다고 설치는가. 특히 극우계 변호사랑 붙어서 장례도 더럽혔다. 비 인간적인 것들이 무슨 인권? 매우 열받아서 글 남긴다.
장레까지 방해하는 천하에 무도한 개잡것들. 너희는, 너희가 박 시장님과 그 가족분들께 한 대로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장례식장에는 파리만 날릴 거고, 아무도 너희의 죽음을 동정하지 않게 될것이다.
나는 기억할 것이고, 의로운 사람들이 너희의 이런 잔인하고 무도한 패악질을 또한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다. 너희는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영원히.
김부선을 위해서도, 오거돈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기자회견 안하시나? 조국을 물어뜯던 1년전에서 이제 사망을 밟는구나... 당신들의 만행후를 끝까지 지켜보겠소....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고미경, 김재련, 김혜정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송란희 한국여성의 전화 사무처장, 이미경성폭력 상담소장-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제일 비열하다고 생각한다. 김재련은 어차피 그런 인물이니 내버려 두고말이요.
증거는 없고 여론몰이 주장만하는 김재련이란 여자에게 휘둘리는 이미경 물러나고 박시장님께 사죄하라
당신들의 기자회견을 보고 치를 떱니다. 앞으로 우리가 진짜 성폭력 피해를 당했을때 당신들의 잘못된 선례와 선동으로 오히려 편견을 받게 될까 무섭습니다. 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신이 있으시면 당신들이 뿌린대로 거두게 하실껍니다. 당신들이 속죄한다해도 우리 마음에 준 상처는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당신네가 장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김재련 변호사가 누구인지 몰랐으나 당신네가 공동 성명한 것을 보고 안타깝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당연히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공개해줄 거라 믿고요. 그런데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고 또 달리 해석될 여지도 없는,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증거는 어디 있습니까? 당신네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공동 성명을 내신 겁니까? 아직 당신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증거를 제시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제야 이곳 홈피를 찾아와 서울시장례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읽었습니다.
그간의 정치권은 추하고 추한 추태를 보여줬습니다.
이제는 피해호소인에게 2차가해를 하지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당내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겠답니다.
자신들이 2차가해자인 것을, 자신들이 성인지 감수성이 없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추한 인간들일 뿐입니다.
이들에 의해, 이들의 권위와 권력에 의해, 이들의 후레자식과 같은 큰소리에,
피해자가 짓이겨지는 것을 저 자신도 고스란히 아픔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피해자의 입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피해자 그리고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함께 걷겠습니다.
서울시 젠더특보가 오늘 고소사실은 몰랐고 외부로부터 피해여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네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여성계에서 오랜기간 일한 젠더특보는 누구한테 그 사실을 들었을까요? 5월부터 mbc와sbs가 취재 들어갔다고 하는데 5월엔 누가 언론에 제보했습니까?피해자가 직접 했습니까?여성계와 김재련변호사로부터 제보가 들어갔다고 밖에는 생각할수가 없네요.. 피해자를 보호해야할 여성단체와 변호인이 어찌... 그래놓고 어떻게 기자회견에서 고소사실이 박원순시장에게 알려진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뻔뻔하게 말할수 있습니까? 당신들은 피해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성피해에서 가장 중요한게 피해자 보호인데 언론제보를 하지않나! 김재련변호사는 피해자를 특정할수 있는 힌트들을 기자회겨에서 술술 말하더군요.. 바보가 아니라면 지난사건 찾아보면 누군지 알수있게! 당신들부터 밝히십시오! 누가 유출했습니까?누가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했습니까?!
증거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2차가해라는 프레임으로 몰고가는 집단이 제대로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집단인가요? 2차가해는 당신들이 하고 있는 건 고인에 대한 2차가해입니다!
성폭력 상담소는 반드시 서울시를 고발해주십시오. 고인의 사망으로 고인에 대한 공소권은 소멸하였지만, 서울시를 상대로 고발하면 수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여 주십시오
억울하게 가신 시장님 사인을 진상 규명합시다. 유언장을 남기고 집을 떠나셨던 시점은 고소장이 접수되고 고소인 조사가 진행되고 고작 몇 시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네이버에 기사 한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게 서둘러 가셔야만 했을까요? 그분의 죽음이 억울하지 않도록 사건의 진상이 무엇인지 반드시 규명합시다. 검찰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피해자에 누가 2차 가해를 했을까요? 발인날 떠들썩하게 급하게 피해자도 없이 기자회견을 하고. 그기자회견도 미흡한 증거를 대며 정황과 감성에 호소하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나 어떤 기관에서도 외압은 없었다고 당신들 입으로 밝혔습니다 그럼 누가 2치가해를 할까요?공개된 어떤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되는것이 여론이고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여성이 피해를 입었으니 100% 믿어야 하고 너희들은 확정되지않은 추정범죄자들이니 추모도 해선 안된다는 당신들의 스탠스가 2차피해를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하려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진정 피해자를 보호하고 싶었다면 발인날 가장 크게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날 감성에 호소하는 조악한 기자회견을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대중들로 하여금 피해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피해사실을 한낯 관음적 가쉽거리로 만들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고소사실이 박원순 에게 흘러들어간 경위를 밝히라고 했고 변호인과 여성단체는 피해사실을 극비에 붙였다고 밝혔는데 피해자가 김재련변호사와 상담한 5월 중순 이후 이미 mbc와 sbs 가 취재에 들어갔다늘 새로운 사실이 오늘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박원순 소재가 파악되기전 당일 저녁뉴스에 고소사실과 내용이 sbs8시뉴스에 보도 되었구요
그럼 mbc와 sbs가 어떻게 알고 5월말부터 취재에 들어갔습니까? 고소인이 제보했습니까? 아니면 변호사가 제보했습니까?설마 박원순 측에서 제보했습니까? 이런 언론 재판을 준비하면서 당신들이 피해자를 보호하고 이모든 마녀사냥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 당신들은 책임이 없습니까? 그래놓고 어떻게 고소사실을 박원순이 어떻게 알았는지 밝혀달라고 기자회견장에서 말할수 있습니까? 당신들부터 밝히십시오! 애초에 이사안을 언론에 흘린게 누구인지!! 피해자를 향한 2차가해! 가해자를 향한 조롱 모든걸 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당신들입니다!
사건의 실체를 알수도 없는데 일방적인 고소인의 주장을 기정사실인양 인권을 침해하고 능욕하는데 국고보조금이 쓰인다니
페미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반대 청원합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또한 함께 연대한 여성단체를 신뢰하고 지지합니다.
한국사회에서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는 피해여성을 구하고, 또한 죽어간 여성에 대해 분노하고 사회에 알리고, 법안을 마련하고, 보호해 왔습니다.
인권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살아온 박시장님도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사람이 인권을 짓밟는, 죄를 물어야 하는 장본인이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분이 어찌하여 이러한 행위를 하게 되었는지 심리적, 상황적 과정은 추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지만 위계적 신분에 의한 폭력은 명백한 결과입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는 수십년간 활동한 그 정신 그대로 피해자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기에 정치 진영의 구도를 가져와 박시장님의 반대편 진영에서의 만든 모함이다,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든다는 주장은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은 발상입니다. 사회적 신분을 앞세운 정치권의 부적절한 장례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박시장님의 장례로만 그치는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업적이 있는 자는 죽어도 그 공으로 명예를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온라인 상에서 신상털기의 2차 피해자 행해져도 묵도하는 사회적 양심에 대한 경종인 것입니다.
앞으로 사건 진상조사에도 상담소와 피해자에 대해 지지합니다. 입장을 바꾸어 내 딸이, 내 동생이, 내 자신이 이와같이 4년동안 성희롱, 성추행으로 고통을 당해왔다면 성폭력상담소의 연대가 무엇보다 고마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입장에서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에서 행동해 준 상담소와 여성단체에게 감사와 응원의 글을 남깁니다.
고발내용만으로 혹은 진실을 밝힌다는 핑계로 고인을 부관참시하네요. 진정 인권을 유린하는 저쪽 세력들은 페미니스트의 활동을 자양분 삼아서 저리 날뛰고들 있는데 말입니다. 고발인 인권만 중요하고 망자의 업적은 깡그리 무시하는군요. 이렇게 근시안으로 활동하니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겁니다.
김재련변호사에게 묻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가장 피해가 심한 성폭력 피해자입니다 10억엔에 일본과 합의하여 조금씩 양보하여 더 나은 미래를 나아가자고 당신이 말했을때 그 김재련은 누구입니까? Ytn노조가 이건희 성동영상제보를 삼성에 준 일로 당신 남편을 공개했을때 명예훼손으로 그 기자들을 고소한. 김재련 변호사는 누구입니까? 이 두 사건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당신이 가해자나 다름 없지요.. 어떻게 당신을 믿어야 할까요? 고소인의 피해내용이 사실이라면 당신의 정치에 그녀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끔찍합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을 권력화 합니까? 여자라는것이 어느덧 권력이 되었고 정치화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비롯한 페미니스트들의 정치질 때문이지요! 박원순 시장을 옹호하진 않지만 하루만 더 기다렸다면 어땠을까요? 장례가 끝나면 어차피 묻을수 없는 일입니다 밝혀질 일입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고 쫒기듯 기자회견을 한건가요?왜 기자회견을 1주차 2주차 나누어 하나요?성피해 기자회견을 이렇게 드라마하듯 주차별로 나누어 하는것도 처음봤네요.. 증거는 왜 다음주에 푸나요?1주일동안 여론재판이 필요합니까? 언론의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가요? 당신들은 이미 순수성을 잃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오늘 기자회견을보고 더 피해자의 피해에 공감하는게 아니라 의구심을 품게 되는걸까요? 그 답은 당신들에게는 페미니즘만이 최우선 가치라서입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 인간 존엄에 대한 존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폐미니즘은 휴머니즘이 기본입니다 휴머니즘은 오간데 없고 폐미니즘만 외치는 당신들 괴물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사망했습니다. 수사와 재판도 쌍방의 진술을 듣고 판단합니다. 현재 박원순 시장이 사망하여 어떠한 반론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방어권’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왜 ‘공소권 없음’인지, 이 상식적인 의구심을 열악한 당신들의 무 논리에 적극적으로 할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법리 균열이 발생하다 못해 아예 무너질 정도의 수준으로 변호사 소임을 다하고 있는 노랑 머리카락 여자에게 아연실색합니다. 숟가락에 올릴 만한 정도의 이성은 없고, 오로지 적의와 살의만 중층으로 이루어진 당신들의 담론에 누가 귀를 기울일까요? 아, 여름이라 개구리쯤 귀를 기울이겠군요. 그런데 어떡합니까? 당신들을 지지하는 개구리는 저 안산 들판 아주 멀리 있는데요. 인간의 존엄을 말하면서, 인간의 죽음을 존엄의 반석에서 끌어내리는 당신들의 졸렬한 모욕에 밥을 먹다 젓가락을 표창으로 날려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면 이것은 팩트일까요, 아니면 개소리일까요? 개는 분명히 존재하죠. 그리고 개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는 속성을 지녔습니다. 사소한, 그러나 분명히 법적인 영역으로 예우 받는 성추행이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금시초문입니다. 그렇게 믿고 있는 당신들의 초라하지만, 일관적인 주장에는 섬뜩함마저 느껴집니다. 도대체 그런 자부심은 어디에서 채굴할 수 있나요? 고소인에게 묻고 싶습니다. 최초 성추행이 발생했을 때, 그 불합리함을 제기했다면 오늘날 이런 상황이 되었을까요? 고소인 당신은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고소인 당신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이에 따른 책임을 어떻게 능동적으로 질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여자가 태어나 성인으로 자라면서 겪는 무수한 파편적 성추행에 자살이라...... 아무리 페미니즘이라는 프리미엄을 얹어준다고 해도, 이건 가성비가 너무 높은 거 아닙니까? 고소인께서도 상응하는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성폭력상담소에서 장례절차까지 왈가불가하는건 주제넘는 행위이다.
후원 받고 싶은듯 공개
죽은니깐 공개 인터뷰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깐. 후원 많이 해주세요
돈이 없나보ㅡ요
피해자가 누구인데 죽음
사람이 피해자지
억울하면 죽던지
성범죄에 대한 묵인과 무관심이 다름아닌 공범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장님 오늘 발표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작은 도움이나마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사는 사회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며, 연대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진실 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사과, 앞으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서울시의 대응을 촉구합니다.
오늘 멋진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끝까지 피해자를 위해서 싸워주세요. 후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꼭! 피해자를 지켜주세요.
사실 여성인권에 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늘 소장님 기자회견 보고 정기후원 등록했습니다. 끝까지 싸워주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님, 나는 오늘 당신의 발표를 듣고 이 곳으로 달려와 글을 남깁니다. 손 아래 동생이 20여년 전에 지하철에서 입에 담지도 상상하기도 싫은 일을 당하여 나와 내 가족은 너무도 큰 상처를 안고 살고 있소. 다행히 동생은 결혼 하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나는 이 서울시 여성 공무원이 당했을 분노와 상처가 내 동생의 일처럼 분노 스럽습니다. 더욱 분노 스러운 것은 그것을 최초에 덮으려고 했던 서울시의 일처리요, 박원순 시장을 두둔하고, 그럴리 없을 것이라는 그 말 한마디에 얼마나 그 여성은 상처를 받았을까, 마음이 찢어 집니다. 그리고 돌아 돌아 찾은 곳이 이 상담소 일텐데 이 상담소를 통해 경찰에 고발한지 하루만에 그 정보는 새어 나가 보고가 되었오. 이 또한 얼마나 큰 위협이며 권력의 힘을 본 여성은 상처를 또 받았을까, 그 못된 박시작이 자살로 생을 마감 하였다 해도 이것은 끝까지 파헤쳐 져야 합니다. 서울시의 최초 신고 접수 부터 시작하여 경찰의 피의 사실을 흘리게 된 경위 까지 이 모두가 우리 사회의 현실이고 민 낮입니다. 나는 한명의 아버지로서 또 오빠로서 남성으로서 당신들의 이 사건에 대한 투쟁을 지지 합니다. 누구를 욕하고 나무랄 때가 아니라 정도를 찾아가는 당신을 지지하고 또 지지하겠습니다. 피해자 여성이여, 꼭 다시 일어 나시오, 세상에 다시 나와 밝은 빛으로 사시오.
전 시장은 왜 죽었습니까. 왜 죽었나요? 시장을 잃어 가슴이 아프신 분들은 시장의 사인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상담소는 홈페이지에 입장문만 내지 말고, 서울시를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진행해 주십시오. 진실을 밝힙시다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가지고 죽인 고인의 장례 절차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경찰에서는 사인도 밝히지 않았고, 박시장의 죽음이 비서의 고소와의 연계성 역시 확실히 알 수 없는 시점입니다.
온갖 추측만 난무하는 지금, 이러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처사인지에 대해 되묻고 싶습니다.
고소인의 인권을 존중해야 하고, 또 진실이 묻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고인과 유가족이, 그리고 시장을 잃어 마음 아파하는 시민들에게 애도할 수 있는 시간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약자의 편에 서심을 응원합니다!
2차가해를 뻔뻔히 행하며 박원순 전시장을 의인화하는 정부와 여당에 분명한 메세지가 필요합니다.
권력의 힘을 이용한 파렴치한 범죄행위에 화가납니다.또한 그런사람을 과거 운운하면서 감싸고 도는 현 집권세력을 규탄합니다.
박원순은 이미 죽음으로 자기 잘못을 인정한겁니다.비겁하기 이루 말할수없습니다.직장상사로서 힘없는 어린 피해자에게 일생을 짊어질 큰 상처를 남겨주고 죽으면 다입니까? 공무를 수행하다 죽은것도 아닌데 서울특별시장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시민이 낸 세금으로 어린 여직원에게 모욕과 상처를 남기고 자살한 사람을 위해 거창한 장례를 치뤄주는것은 어이없는 일입니다 결사 반대합니다
리드의 자리에서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겉과 안이 다른 삶이 있었다면 그것이 밝혀질것을 두려워 죽음을 택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기보다
피해자에게 먼저 사죄하고 그 마음의 상처를 줄여 나가는데 노력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의 용서를구하고 용서를 받는것이 우선시 되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고소는 막을 수 있었고 자신의 생명을 던지는 일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이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소를 당하는 것입니다
작은 잘못을 해도 미안하다 용서해 하는 것이 맞는데 한 인생을 짓밟고 죽음보다 더 치욕스런 고통을 일생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고도
말한마디 사과도 없이 3년의 긴 시간이 가도록 사과가 없었다는 것은
지도자로서 인권변호사시절을 지낸 자로서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함에도 순직한 자에게나 할 수 있는 장례를 10억이나 드는 장례를 거창하게 치룬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인가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분노합니다
진실 밝히는데에는 동의는 하지만 인권을 말하면서 인권을 침해하고 있으니 웃기네요
고소장만으로 이미 피해자 가해자로 구분하는건가요?
고소인 피고소인으로 정정한다면 모를까
고소사실만으로 기정사실화하고 고인모독을 정당화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있는 목소리 동참하고 응원합니다.
정치적성향이나 업적을 떠나 진실을 덮는 그 어떠한 움직임도 단호히 거부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자살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을 내려 놓는 모습을 보였어야 합니다. 위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적극 응원합니다. 서울시와 여당은 진실을 밝히는 일에 적극 나서주시길 촉구합니다.
온나라가 피해자 목소리를 지우는데 동참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말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