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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덟번째 '작은말하기'_11월 25일 수요일
2009년 여덟번째 작은말하기가 열립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까페 사이애'
 
이제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작은말하기 입니다.
혹시 아직도 작은말하기 참여를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얼마 남지 않음에 더 선뜻 신청서를 내기가 더 쉽지 않다면,
그냥 한번 들러 보세요. '까페 사이애'
 
작은말하기는 매번 새로운 참여자들이 있고, 또 두번, 세번
여러번 참여한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립니다.
사실 그래서 작은말하기는 덜 어색하고, 덜 어렵고, 덜 부담스럽습니다.
우선은 다른 사람들의 말하기를 듣고, 나의 말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말하고 싶을 때까지 혹은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염려하는 그 모두를 이미 잘 알고 있기에,
겪었기에 배려할 수 있습니다.
 
작은말하기가 어떤 공간인지를 설명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각 참여자들에게 너무나 다른 경험이고, 다른 느낌이고,
다른 나눌 거리들을 가지고 있기에 참여자들이 전하는 '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 후기를 접할때마다 저는 참여자들의 간절한 바람, 말하기를 시작하고, 
내 이야기를 하면서 비로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친구를 알고,
그들과의 소통을 즐기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이 작은말하기를 좀 더 많이 알고, 참여하기를 바라는 그 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말하기를 좀 더 자랑하고, 알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용기내어 사이애를 빼꼼이 들여다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진행는 '경희'입니다. 
까페에서 인기글쟁이로 통하는 경희의 경희로운 진행을 함께^^
작은말하기를 처음 오시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ksvrc@chol.com 으로 보내주시고,
두번째 오시는 분 부터는 까페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어진'에게 문의하세요. 02-338-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