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3 제 5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언중유희"
2003년부터 열려온 성폭력생존자말하기 대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그 다섯 번째 행사인 ‘언중유희(言中有喜) - 이리오너라, 씹고 놀자’가
지난 11월 3일 홍대 근처 ‘상상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그 다섯 번째 행사인 ‘언중유희(言中有喜) - 이리오너라, 씹고 놀자’가
지난 11월 3일 홍대 근처 ‘상상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말하기대회는 말하기 참여자들의 경험이
음악, 영상과 같은 예술 장르와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음악, 영상과 같은 예술 장르와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말하기 참여자들은 무대라는 형식을 통해 펼쳐낸
자기치유와 해방의 에너지를 우리 모두 흠뻑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장 밖에서는 <제의적 수다공간>이라는 컨셉의 전시가 펼쳐졌습니다.
입구에서 로비에 이르는 3개의 계단에 각각
경험 마주하기/분노와 복수/힘다지기를 주제로,
로비에서는 <나의 이야기, 너에게 이야기, 함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렸습니다.
입구에서 로비에 이르는 3개의 계단에 각각
경험 마주하기/분노와 복수/힘다지기를 주제로,
로비에서는 <나의 이야기, 너에게 이야기, 함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