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초등학교 고학년 성교육 프로그램 <인권감수성교실> 시범 교육 실시
<인권감수성교실>은 문학동네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초등학교 고학년 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4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획단을 구성한 뒤, 무려 40여 차례에 달하는 회의를 거치며 그간 인권교육과 괴리되어 있던 성교육을 통합시키고자 하였습니다.
5개월 여를 준비한 교육안을 바탕으로 9월부터 두리하나 공부방과 무지개학교에 시범교육을 실시하였고 지난 10월 31일 무사히 교육을 마쳤습니다.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가운데서도 똘망똘망하게 우리를 응시하던 친구들의 눈빛을 기억하며 이 교육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자료가 되어 더 많은 아이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스피드 게임 중~!! 나는야 성차별 수사대 성적자기결정권이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