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일곱번째 작은말하기] 시몬 입니다. ^^
2010년9월 작은말하기 진행을 맡았던 "시몬"입니다.
담당자 리무가 내게 <작은말하기 후기>를 부탁했을때 어떤 말을 해야하나 많이 고민했습니다.
나는 생존자고,2006년 내사건으로 형사사법절차를 걸쳐 가해자를 그해 연말 징역3년의 형을 받게했고,
그동안 내게 많은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가을치고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대초반부터 ~ 50대초반까지의 생존자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참석하는 입장에서 <진행>이란걸 처음하려니 긴장되는 것도있고,
그 시간동안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다는게 참으로 짧다고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생존자여러분들 힘내시고,어떤 일을 하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