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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다섯번째 작은말하기
  • 2011-08-08
  • 2643

2011년 다섯번째 작은말하기를 마쳤습니다. 

 

원래는 7월 31일에 하기로 되어있었던 작은말하기......  

 

쏟아지는 폭우로 일주일 미루었었죠. 

 

그런데 8월 3일 당일에도 비가 조금씩 내려 걱정을 했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이는 참석하지 않으셨지만 새로 오신분이 네 분이나 되셨어요.

  

쉽지 않은 얘기들, 처음 하는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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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 경험 한 줄 알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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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더 위로받은 2차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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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를 요청할때 성폭력 피해 경험을 모두 드러내야만 하는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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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벌 받은 가해자!! 까지

  

이번달의 작은말하기도 처음은 망설여졌지만 마칠 시간이 될 수록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가슴 졸이기 하다가도 너무 잘되었다며 안심이 되기도 하는 

 

말하고 듣는 자리 

 

다음 작은말하기에서도 이어졌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