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여성단체 의견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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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11시, 서울시의원회관에서 우리 상담소를 비롯한 여성단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2012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여성단체의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2012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은 전년 대비 28,.2%가 증가했으나, 이는 보육담당관 예산의 대폭 증액에 따른 결과일 뿐, 여성 일자리, 인권,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정책담당관 예산 증가는 4개 담당관 중 가정 저조하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여성단체들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예산 7배 증가 긍정적
-여성 일자리 관련 분야 예산 증액 없이 오히려 삭감
-여성 폭력 분야 예산은 여전히 미미
-취약계층 여성에 대한 예산이 턱없이 부족
-여성 예산 확대를 위한 단계적 계획 수립 및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연계시스템 구축
* 기자회견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