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폭력상담소 22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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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폭력상담소 제 22차 정기 총회가 열렸습니다.
(사업소개 자료집 표지에서 힘차게 만세를 부르고 있는 활동가들이 생기넘쳐 보입니다 :))
(유영 활동가가 제작한 현수막입니다. 이 날은 현수막에서도 새로운 힘찬 기운이 느껴졌다지요^^)
활동가들은 1시간 일찍 총회 장소에 모여 회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매년 총회 전 몇 개월동안 상담소는 많이 분주합니다.
회원님과의 연락 주고받기, 내년 사업계획안을 점검하고 또 수정하기와 같은 작업들 때문에 말이지요.
그 해 사업을 냉철하게 평가하는 것도 총회를 기다리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처럼 총회는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점검하는
설레임의 자리입니다.
( 마지막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점검하는 활동가들, 정성들인 자료집과 함께 회원님을 기다리는 접수대,
그리고 드디어 회원분들이 도착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 함께 모인 회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계신 소장님의 모습입니다 ) ( 1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또 만나도 자꾸만 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겠죠? :) ) ( 총회 진행은 최보원 이사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 ( 개회 선언에 이어 두나 활동가가 21차 총회 의사록 승인을 진행했습니다 ) 이어서 2012 사업 보고와 2013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열심히 발표중인 활동가들의 힘찬 모습이 보이시죠! :)) ( 2012년 사업을 설명해준 복옥 활동가, 상담소의 회계자료를 설명해준 미초 활동가, 2013년 사업계획을 설명해준 토리 활동가, 열림터의 회계자료를 설명해준 공명 활동가의 모습입니다. 모두모두 한 해 동안 힘차게 뛰었어요! ) ( 열림터 원장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공명 활동가가 지난 6개월의 소회와 앞으로의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 마도 활동가와 유영 활동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사업소개가 끝난 후 공로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공로상은 한 해 동안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아끼고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상담소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이 공로상을 받으셔야 마땅하겠지만, 2012년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해주신 이 분들이 계시어 상담소가 더욱 행복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 공로상 수상자 분들을 만나볼까요? 열림터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주고 계신 000 교회 신자분들 항상 상담소의 빈자리를 염려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조일래 회원님 성폭력생존자들의 법적지원을 위해 힘껏 달려오신 백현님 열림터 생활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주고 계시는 도희님 재능기부로 상담소의 디자인을 책임져주고 계시는 공작님 성폭력생존자들의 상담지원을 위하여 활동해오신 조규선님 (* 000 교회 신자분들의 요청으로 교회 이름을 비공개 합니다)
( 자리를 함께해주신 공로상 수상자분들의 모습입니다.
도희님은 손수 적으신 감사의 말씀을 보내주셨고, 조화 활동가가 낭독하여 주었습니다 )
“생존자의 말하기로 반성폭력운동의 새로운 흐름을 열겠습니다.” ∎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10주년을 맞아 생존자의 말하기로 반성폭력운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성폭력·성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대안적인 반성폭력 담론을 제시하겠습니다. ∎ 여성주의 지원체계의 질을 높여 성폭력피해생존자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치유회복과 여성주의적 성장을 지원하는 쉼터운동을 펼치겠습니다. ∎ 회원과의 유대와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