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활동 /
  • 열림터
  • 울림
  • 울림
  • 열림터
  • ENGLISH
[2017년 6월] 작은말하기 후기
  • 2017-06-30
  • 5723

이번 달 작은말하기는 신규참여자가 네 분이나 되셨어요. 


차분한 분위기에서 각자 자신의 얘기를 꺼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얘기가 나와 같다는 점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얘기를 꺼내놓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주저하지 마시고 함께 얘기해보아요. 


각자 자신의 삶에서 잘 지내시고 다음달에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도 잘하자.

잘할 수 있다. 

너는 소중한 엔젤이니까.



"함께"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쁩니다. 

- 단단



연대함

지지함

걸음

주저앉음

다시 일어남

모두 옳다, 

잘 해냈다.

- 야매



무섭고 힘들고 어려운 큰 일을 겪고 나서도...

열심히 자기 자신을 강하게 키우거나 

자신만의 복수를 준비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지켜내는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큰 힘을 얻었어요. 

브라보!!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와 공통점을 느낄 수 있어 위안이 됐고,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전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감사했다. 



그래도 괜찮아

다음달까지 잘 살아내자



듣는 것만으로도 저의 경험이 되살아나는듯 했어요. 

오늘 못다한 얘기는 다음달에 나눌께요.

그때까지 다들 무사히 지내시길...

-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