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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작은말하기 후기
  • 2018-11-01
  • 1798

10월 마지막날 작은말하기가 있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었지만 큰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작은말하기 공간과 이별의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다음달 새로운 자리에서 반갑게 만나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말을 할수록

생존자로서의 나 자신이

더욱 건강해짐을

-도랑

오늘도 감사합니다.


-도랑



밖은 상당히 춥지만, 이 안의

작은 말하기 공간은 너무 따뜻했습니다.

우리가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 잊지

않을께요.

이 공간 감사합니다.


- 지은



같이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울면서 시작한 작은말하기

웃으면서 끝냈어요.

숨통 한번 트이고 가요.


-에버그린



말을 많이 한 말하기

였습니다.

마음도 많이 나눈

말하기 였습니다.

늘 그렇듯

말하기는 매번 옳아요.


-푸른나비




건강한 이야기

건강한 주관 ♥



댓글(1)

  • 있는그대로
    2018-11-07

    작은말 하기는 어떤것을 나누는 것인지? 어떤 말을 하는 공간인가요?

    혹시 성폭력 당하신 분들의 나눔의 이야기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