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활동 /
  • 열림터
  • 울림
  • 울림
  • 열림터
  • ENGLISH
2019년 8월 작은말하기 후기
  • 2019-08-30
  • 1722

이번 8월 작은말하기에는

새롭고 반가운 얼굴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풍부한 말하기가 오고 갔는데요,

아래는 8월 작은말하기의 후기입니다


올만이라...

반가웠어요.


생존자들을 위한 자리가

든든하게 지켜져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이야기 해주셔서 다들 감사하고

모두 힘내세요.

-지우-


한걸음 한걸음 우리는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인지, 어느만큼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때론 쉬어가도 됩니다...

때론 펑펑 울어도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걸어갑니다...


오늘은 유난히 힘들었다

집에 갈 때 술 한잔 해야겠군...

mJ


좋은 듣는 사람들.

맛난 음식들.


오늘 고민끝에 꺼낸 저의 얘기로

인해서 분위기가 무겁고 힘들어진건

아닐까... 또 조심스러워지네요.

오늘 참가자분들이 많았는데
시간도 부족해서 다들

충분한 얘기도 못 한 것 같네요.

다음을 기약하길...

-지은-


세상에서 만남은 정말 다양합니다!

제 스스로... 이 만남을 신청하고

여러분들을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지금처럼~앞으로도 자주 공유하고

듣고싶고 만나고 싶어요!

-카라-


작말을 작년 봄 3월~4월쯤

온 것 같은데 오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반갑고도 슬펐어요.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혼자만의

경험이 아닌 공통의 경험이라는 것에

위로, 지지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에버그린-


min.

무겁지만, 오늘 하루는.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입을 열어서

기부니가 한결 좋아졌어요.

-p-


이런 나쁜 일을 겪는 사람이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말이예요.

도현


더 많은 생존자와

연결된 느낌이예요

조금 붕 뜬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좋네요.

해결은 없지만, 나아지고 있어요.

그츄?


오늘 두번째 모임이었어요.

항상 그렇지만 말하는 것보다

들었을 때 알게 되는 것들이

있어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오늘 풍성한 말하기였습니다

미리 메리 추석입니다~

계속! 우리 진행하고

앞으로 가겠습니다

푸른나비


오늘 작은말하기 처음 참석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생존자 분들이 오늘 하루와

남은 한달을 버텨가는 데에도

오늘 나눈 에너지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