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2년 4월 작은말하기 후기
[후기] 2022년 4월 작은말하기 후기
4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오늘도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말하기의 장을 만들어갔어요.
모두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자 후기>
오늘은 작은 공간이지만 특별한 곳에서 큰 울림의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타샤-
피해자는 성폭력이라는데 가해자는 성행위라 한다. 피해자는 성범죄라 했는데 주변인은 네 탓도 있다고 한다. 성범죄의 가해자는 누구인가?
-푸른나비-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말에 진심으로 믿어주고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생존자들에게"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어요.
작은발걸음이 큰 치유가 되길.
모두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길... 항상 응원해요
오늘 이 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상을 지탱할 힘과 용기 얻고가요 ♥^^♥
앞으로도 계속 보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미성-
서로 아픔을 나누면서 웃음으로 , 박수로 보낸 시간. 참 좋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민지-
처음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제가 당한 폭력을 이야기하고 들었습니다.
함께 생존해 있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를 계속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외롭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얘기하지 마라", "너한테 마이너스다..."
왜 그래야 되나요? 제일 싫은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