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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인권적 낙태고발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라!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인권적 낙태고발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라!

 

오늘(2월3일) 오전,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낙태시술을 하는 산부인과 병원 세 곳을 고발조치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이런 행보는 낙태를 선택하는 여성들의 절박함과 위급함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성을 자신의 몸에 대한 통제권 및 재생산권의 주체로 존중하지 않고 여성의 몸과 자율권을 통제하려는 반인권적인 발상이다.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많은 낙태 건수 중 90% 이상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발생하고 있다. 여성들은 더 이상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아이를 기를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못해서, 결혼제도 밖의 임신이 도덕적으로 지탄받고 비난받아야 할 행동으로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낙태를 선택하는 것이다. 즉, 낙태의 배경에는 여성들이 성관계와 임신, 출산을 스스로 통제하고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우리사회의 이중적인 성문화와 미비한 사회제도 안에서 낙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의 삶과 경험이 존재한다.

 

여성들을 둘러싼 이러한 삶의 조건들이 변하지 않는 한, 프로라이프의사회가 아무리 많이 낙태시술을 하는 의사와 여성들을 고발한다고 해도 낙태는 근절될 리 없다. 대신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무면허 시술자에 의해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낙태시술만 증가하여 여성들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여성들은 지금보다 훨씬 높은 비용을 치르고 위험부담을 감수하며 낙태 시술을 하게 될 것이며, 많은 여성들이 낙태시술을 위해 해외로 떠나야할 것이다. 이는 과거 낙태 금지 정책을 펼쳤던 유럽국가에서 낙태 시술을 위해 국경을 넘고, 무면허 낙태 시술 중 사망했던 수많은 여성들의 역사와 경험이 보여준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여성에게 원치 않는 임신을 강요해선 안 된다. 낙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여성 자신이 선택할 문제다. 또한 낙태시술을 하는 의사와 여성들을 고발해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낙태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들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즉, 여성들이 피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평등한 관계가 가능해야 하며, 비혼 여성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한부모가족 아이에 대한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 또한 양육의 책임도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과 국가, 사회가 나누어야한다.

 

이러한 노력없이 국가의 형벌권만 강화하여 낙태를 근절하겠다는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주장은 무면허 시술자에 의한 위험천만한 낙태시술만 증가시킬 뿐 아니라, 여성들의 낙태에 대한 의료비만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켜 결국 여성의 몸 권리에 대한 침해로 이어질 것이다. 프로라이프의사회는 이러한 행보를 즉각 중단해야한다. 현실을 따라오지 못하는 관련법은 강화할 것이 아니라, 여성을 둘러싼 사회 경제적 조건과 여성들의 경험을 고려하여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대책없는 낙태시술산부인과 고발조치는 무면허의 위험한 낙태시술을 양산할 뿐이다.

반인권적 낙태고발조치 중단하고 여성의 안전과 몸의 권리를 보장하라!

 

2010.02.03  

다함께 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언니네트워크, 전국여성연대, 진보신당 성정치위원회/여성위원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NGA/SF GP 네트워크팀

댓글(130)

  • 수호신?
    2011-06-20

    저기요 그 어떤 것도 어린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저 두 인간의 실수에 의해 태어난 순진하고 소중한 생명체이기 때문입니까? 그 생명체, 님 말대로 기본 도덕 개념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이 떼어 낼려는 심정을 알고서 그렇게 쉽게 하는 말인지?? 누가 개념이 없어서 낙태라는 위험한 시술을 하려고 합니까? 개념이 없는 건 바로 그 사람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아기의 생명이 최우선이다 라고 고집스럽게 생각하는 바로 당신이에요 저도 낙태 완전히 찬성 아닙니다. 소중한 생명을 쉽게 버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삶의 선택권을 쥐고 있는 건 그 생명을 배고 있는 사람이에요. 무엇을 더 우선으로 보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쉽게 기본 인격이다 뭐다 라고 말씀하지 마세요.

  • 자기자식??
    2011-06-20

    이거 뭔 남성우월주의에서 나오는 글 같네요 임신하는 게 그리 쉽나요? 태아와 산모를 같은 생명선상에서 바라봐야지요 물론 낙태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태아를 위해 또다른 한 사람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너무나도 쉽게 원인에 있는 남성이 죄를 물으면 된다고 말하지 마세요 누가 자신을 욕보인 강간범의 아이를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그리고 군대는 왜 갑자기 나오는 건데?? 설마 출산이 군대 가는 것과 동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쯧쯧 누구의 인생을 위하든지 간에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는 자신에게 있죠

  • 쿠루루
    2010-08-15

    참 웃긴다. 아이가 2있는 집에서 형편도 안좋은데 애 또 생기면 국가 보조금 받아도 살기 힘든게 대한 민국인데 낙태도 안돼면 보장이나 더 해주고 말하던가. 애들은 땅파서 키우냐? 생긴 아이도 생명이지만 부부간의 권리 이고 여자가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권인데 왜 나라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웃긴다-_ 정치나 똑바로 하고 이런거 신경써라

  • zeroness
    2010-03-21

    공감합니다 낙태가 권리라 ;; 기본권중 최우선으로 생명권이 있습니다 ;;;

  • 우하하하하하
    2010-03-15

    그러니까 누가 원치 않는 아기 생기게 하래? 안 생기게 하면 될 거 아냐 멍청한 인간아. 아기는 원치 않는데 섹스는 왜 하니? 응? 책임지는 일 발생하는 건 싫고 섹스만 그렇게 좋디? 한심한 인간.

  • 개하하하
    2010-03-15

    머머? 논리적인 글? 푸하하하하하하

  • 음..
    2010-03-12

    원치않는 아이를 낳고 키워보신분들 있으신가요?? 아이를 임신하고 키우는것 지금 현재 전부다 여자책임으로 몰고가는듯하네요 남자분들은 정말 평생가도 출산육아 이해못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입덧에 신체적변화에 많은것들이 생깁니다 입덧해보신분들 아실꺼에요..정말 죽을맛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술만땅 취해서 배타는 기분입니다 거기에 출산의고통.. 어떤것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아프고 괴롭습니다 이 모든것을 다 참아낼수있는것은 내가 이아이를 받아들이고 내아이라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아이를 키우면 엄마들 다들 말합니다 내새끼니까 키운다구요.. 또 낳으면 그만인가요. 아이들은 저절로 크나요..키워야죠..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재우고.. 직장생활이야 9시간이면 되지만 육아는24시간 노동입니다 능력없는 여성분들 임신하시면 뭘로 아이 키울건가요.. 아이키우는데 우리나라 돈내고 맞추어야하는 접종비만 80-100만원 들어갑니다 거기에 매달 분유 기저귀 등등... 대한민국 돈없으면 아이키우기 힘든 나라입니다 왜 하나만 낳아 키우는지 인터넷 기사 보면 다들 알잖아요.. 아이를 키울때 여자는 희생합니다 누가 원치 않은 아이때문에 희생을 하고 싶을까요..

  • 과객
    2010-03-08

    중간중간에 정리되지않은 글로 중언부언 갖다붙여서 반박 댓글다는 한심한 누리꾼때문에 댓글보기가 심히 불편하다. 아이디 바꿔가면서 계속 올리는것같은데 보아하니 니 스스로가 이 페이지에서 댓글달기위해 사는 잉여인간처럼 보이기는 싫은가보구나. 뒤지라던가 도닥불감증중증환자라던가 하는 거친색의 말로 덮어 논리적인글들을 반박하는걸보아하니 니 수준이심히 알만하구나.

  • 개하하하하
    2010-03-06

    출산 장려를 위해 낙태 반대? 인간 말종아, 최약자이자 친자식 죽이는 최악의 살인 범죄 행위이므로 반대하는 거거든? 기본 도덕 개념도 없는 도덕 불감증 중증 환자야 왜 사니? 차라리 니 스스로 뒤져라.

  • 천치야
    2010-03-06

    나도 너 같은 살인 범죄 동조 인간 말종이랑 살면서 그 스트레스로 정상적 생활이 어려우므로, 널 메쓰로 찢어 죽여도 괜찮겠지? ㅋㅋㅋㅋㅋ

  • 2010-03-06

    저출산으로 출산장려정책중의 하나로 낙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낙태를 반대하고 저렇게 산부인과의사를 고발한다고해서 성공적이겠습니까?. 물론 어쩔수없이 낙태를 하지못해 아이를 낳는다고 치면 출산률은 올라가겟죠 그러나 그렇게 어쩔수 없게 낳게된 아이로 인해 생겨나는 사회문제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낙태...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몇일을 고민하고 마음속으로는 사람이라면 그 모든 여성들이 불안해하고 슬퍼할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낙태를 해야되는 환경이라서 어쩔수없이 산부인과를 찾게되는 겁니다. 앞으론 피임에 대한 정보력이 더 늘어나서 피임에 적극적이게 될뿐이지 그렇다고 출산률이 절대 늘어나진 않을겁니다. 피임에 실패하게 되거나 임신중에 피할수 없는 환경에 접혀 산부인과에 가서 낙태를 선택한 여성들에게 권리를 주세요

  • 한치
    2010-03-06

    사회 경제적인이유로 낙태는 허용되어야한다 전세계적으로 낙태반대국가는 우리나라,브라질,아일랜드,아르헨티나 이다 도대체 우리나라가 카톨릭국가인가 낙태를 하고싶어서하는 사람은 없다 진정한 임신을 허용할 사회 국가적인 기반이 과연 우리나라가 갖춰줘있나를 먼저생각해야한다 애기 출산과동시에 1달에 분유 기저귀값만 60만원 정도나간다 지금 현시대에 부동산 폭등 물가상승 등 우리나라는 살기 어려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저출산을 극복하기위해 무분별한 출생을 강조하고있다 낙태는 여성본인의 사고에 의해 고려되어야한다

  • 개하하하하
    2010-03-06

    여자도 생명이지만, 아기보다 우선할 수는 없는 거란다. 남녀가 쳐들러붙어 먹어 아기 의지와 상관 없이 멋대로 아기 만들어 논 주제에 여자도 생명? 우하하하하하하하

  • 아기수호신
    2010-03-06

    나는 너 메스로 찢어 죽이는 거 찬성^^ 너 같은 살인 범죄 동조자 없는 세상에서 살면 정신 건강에 유익하므로 ㅋㅋㅋ 나의 정신 건강이 우선돼야 하므로

  • 그러면
    2010-03-06

    몸뚱아리 함부로 쳐굴리지 말고, 부디 동정 지켰다가 신중하게 결혼해서 아기 키울 준비 됐을 때 교미해라.

  • 아기수호신
    2010-03-06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맞거든? 아기도 뱃 속에서 현실을 살아가고 있거든? 그리고 아기를 생기게 만든 가해자는 섹스에 쩔은 음탕 년놈들이거든? ㅋㅋㅋㅋ

  • 그러세요?
    2010-03-06

    그렇다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네요. 절박한 이유를 들어 직계 비속 살인 패륜 짓거리 했으니, 살인범인 에미는 지랑 들러붙어 먹어 오르가슴에 교성내던 애 아빠, 살인죄로 쳐죽이고 살인 청부업자인 산부인과 의사도 쳐죽이고, 본인도 살인 범죄자이므로, 자살하면 되겠네요. 그 후 그 셋이 지옥에서 만나 행복하게 실컷, 교미질 떨면 되겠네요.

  • 환자는너
    2010-03-06

    이미 태어나 쳐 살고 있는 년의 권리보다, 그 년과 어떤 놈이 멋대로 몸뚱아리 들러붙어 희희낙락하다가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그 년놈들에 의해 강제로 세상에 던져진 아기의 생명권이 우선이란다. 부모는 가해자. 이 고통스런 사바세계에 강제로 생기게 된 아기는 피해자. 알간? 근데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생명이 우선? 아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버림 받는 애 인생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기가 본능적으로 자기 생명을 존속시켜 나갈 생명권을 박탈해 살인 범죄를 하면 안되지. 안 그래? 살인 범죄 동조자야 ㅋㅋㅋㅋㅋ

  • 우하하하하
    2010-03-06

    아기가 불행해지든 말든, 그건 나중 문제고, 그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의 문제고, 일단 아기가 자기 생명을 존속시켜 나갈 권리보다 우선하는 건 없거든?

  • 아하하하하하
    2010-03-06

    아기보다 더한 약자도 있니? 아하하하하하

  • 아기수호신
    2010-03-06

    술 쳐먹고 실수? 누가 술 잔뜩 쳐먹으래? 그리고 실수는 책임 안져도 되는 거라든? 강간 임신? 강간 임신 아기는 무고한 생명체가 아니고 사형수라든? 아기를 죽이느니, 강간범 쳐죽이는 게 낫지. 안 그래? 그리고 안 낳고 기를 수 있을 때 낳는 게 아니라, 안 생기게 하고 기를 수 있을 때 짝짓기를 하든 교미질을 떨든 해서 생기게 하는 거란다. 알겠니?

  • 그렇다면
    2010-03-06

    몸뚱아리 함부로 쳐굴리지 말고 동정 지켰다가 신중하게 결혼한 후에 남자랑 들러 붙어 먹어라. 남녀가 붙어서 할 때는 좋고, 아기가 생기니까 불필요하므로 죽이면 그만이다? 참 간편하네. 더러운 살인 범죄라는 게 ㅋ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뱃 속의 아기든, 배 밖의 아기든, 이미 이 세상에 생긴건 확실하거든? 태어나고 안 태어나고가 중요한 게 아니거든? 세상에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의 문제거든? 이미 존재하는 생명 죽이는 게 개인 결정의 문제라면, 나도 너 죽이는 개인 결정 좀 해야 겠다. 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너는 낙태아처럼 처참하게 살해된 후에 저승에 가서 너의 심정을 짖어볼래? 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난 너 죽이는 거 찬성합니다. 너 같은 살인 범죄 동조 인간 말종이랑 한 하늘 아래에서 살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서 ㅋㅋ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그러나 그 선택권이 아기의 생명권보다 우선할 수 없다. 그 어떤 것도 무고한 어린 생명의 생명권보다 우선할 수 없다.

  • 아기수호신
    2010-03-06

    니가 무엇을 미친개처럼 짖어도, 그 어떤 것도 어린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거든? 그런 기본 도덕 개념부터 가질래? 니가 최소한의 기본 인격을 갖춘 인간이라면 ㅋ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응, 나는 딸한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임신 쳐했으면 책임져야지. 자기가 저지른 일에 책임져야지. 물론, 딸의 남자친구와 함께 책임져야지. 안 지면, 차라리 그런 쓰레기들을 쳐죽일 지언정, 무고한 최약체인 어린 생명을 죽이면 안되지. 안 그래? 무개념 인간아 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나도 너 같은 잠재적 살인마를 이 세상에 원치 않으므로 널 메쓰로 찢어 죽이는 거 찬성해요 ㅋㅋㅋㅋㅋ

  • 멍청아
    2010-03-06

    뱃 속의 아기나 배 밖의 사람이나 머가 다른데? 이미 세상에 생긴 것은 같거든? 이미 세상에 생겼으므로, 낳고 안 낳고의 문제가 아니거든? 나도 너 같은 인간 말종하고 사는 거 고통스러우니까, 나도 너 쳐죽이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

  • 아기수호신
    2010-03-06

    무고한 살인은 어떤 이유로도 합법화, 정당화 될 수 없다. 낙태는 살인이다. 그것도 아무 저항력 없는 최약자인 아기를 잔인하게 죽이는 살인. 자기 친자식을 죽이는 직계 비속 살인 범죄.

  • 아기수호신
    2010-03-06

    나는 너 메쓰로 찢어 죽이는 수술, 찬성합니다. 그리고 감옥에 가지 않고 아무 일 없는 듯 잘 살겠습니다. 친자식 죽여 놓고도 사형 당하지 않고 잘 살아가는 살인마귀 년놈들처럼 ㅋㅋㅋㅋㅋ

  • 옳소!
    2010-03-06

    불필요하면 멋대로 자식 죽여 인생 펴보겠다는 최악의 살인 범죄 마귀들ㅋㅋㅋㅋㅋ 아무 저항력도 없는 최약자이자 친자식인 아기를 잔인하게 찢어 죽여 낙태 살인 >>>>>>>>>>>>>>>>>>>>>>>안드로메다 >>>>>>>>>>>>>넘을 수 없는 벽>>>>>>>>>>>>유영철. 차라리 유영철은 어린 자식 죽인 부모년놈들에 비하면 천사.

  • 아기수호신
    2010-03-06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는 거란다. 아기가 천인공로할 범죄라도 저질렀니? 이 도덕 불감증 환자야 ㅋㅋㅋㅋ

  • 자살해라
    2010-03-06

    살아서 머하니? 친자 살인 범죄 동조자야 ㅋㅋㅋㅋ 낙태하는 이유가 있어? 나도 너 죽이고 이유 있어서 그런 거라고 말한 후 잘 살아가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 니 대가린 폼으로 달구사니? ㅎㅎㅎㅎㅎ

  • 아가리닥쳐
    2010-03-06

    너도 이상 있는 것 같으니까 내가 쳐죽이면 되겠구나. 그리고 고아원에 안 버리면 될 거아냐? 그리고 고아원에 버려지는 거랑, 세상에서 가장 최약자인 아기가 남도 아니고 친부모에 의해 살해되는 거란 차원이 같니? 이 더러운 살인 악귀 동조자야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너야 말로 뭘 안다고 zi랄인지? 너나 개념이나 쳐먹고 와라 ㅎㅎㅎㅎㅎㅎㅎㅎ

  • 13213
    2010-03-04

    합법적인 낙태가 얼마나 반인권적인지 알고하는소리냐 성폭력당한거 다때어오라고한다. 일단 성폭력자체가 증거가남는경우가 거의없는건데 그걸증명하라고한단다.

  • 자살하고 싶은 엄마
    2010-03-01

    콱 자살하고 싶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인간들 자기가 낳아서 키워봤나 아기 놓고 내 죽으면 저것들이 키워줄란가 그 아이 인생은 행복할까 낙태 반대하는 인간들 정신차려라 낙태를 장난으로 하는줄 아나 낙태하는 이유 다 있다 오죽해서 하겠나 옛말에 있지 '자기가 당해봐야 안다고' 제발 자기 일 아니라고 비싼 밥먹고 헛소리 하지마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제발 생각좀 해라 머리는 왜 달고 있니 장식용이니

  • 한국여성
    2010-02-24

    낙태는 절대적 여성의 권리중 하나이다. 낙태 근절을 위해 힘쓰는 것보단, 한명의 희생자라도 덜 말들기위한 성교육 등 예방법에 힘쓰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낙태가 물론 좋은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낙태가 유일한 방법이 될 수도 있는것이다.

  • 지나가다
    2010-02-21

    여기 알고 보니 사람죽이는 곳이였군,. 뭐? 자식살해=낙태를 보장하라고? 기가막히군. 여성앞엔 자식살해도 된단말인가? 자식을 살해하는게 인권이냐? 솔직히 말하자 지들 삶에 방해되니까 자식살해 주장하는거 아니냐? 이게 사람을 죽일 정당한 권리냐? 지들 삶에 방해되니까 자식살해를 보장하라고? 이거 완전히 미친인간들 아니냐?

  • ㅂㅈㄷ
    2010-02-16

    여자들의자기합리화

  • 지나가다
    2010-02-13

    법 바꾸기 전까지 그 오랜 세월 동안 여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 지나가다
    2010-02-13

    합법이라 해도 증거가 없고 법적 판단이 없으면 그때까진 불법이에요. 그럼 합법적인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재판 기다리다가 애가 나오죠.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 합법, 불법을 말씀하시든지.

  • 와....
    2010-02-11

    와...........글 보고 감동받았어요. 진짜 현실적인 얘기입니다. 아이를 키울수 있는 분위기, 아버지의 강제적인 경제적 지원 정말 맞는 말이네요.

  • 지지합니다
    2010-02-10

    낙태 수술 찬성합니다. 누구를 위한 낙태 반대 운동이며, 누구를 위한 낙태 병원에 대한 고발조치입니까?! 출산 의료비 수가가 문제라면 정부를 정조준하시고 투쟁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님
    2010-02-10

    뭐 이따구가 다있어!!! 수정란도 생명이지만 이미 태어나서 살고 있는 여자의 권리가 뭔져야 원치 않고 태어나 버림 받는 애 인생 누가 책임 질래? 음성적 낙태 시술로 고통 받는 여자 인생은 누가 책임 질래? 낙태를 찬성하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이해 하면서 살자 넌 남성우월주의나 피해의식이 있는 환자 같다

  • 지지합니다
    2010-02-09

    강간범은 바로 무기징역 미혼모 보호, 양육시설 예산 지금의 100배 편성 친부로 판명되면 자녀가 성인이 될때까지 강제로 양육비 징수 이것들이 잘 지켜지면 낙태 절대 반대하겠습니다.

  • 악법
    2010-02-05

    저는 낙태수술 찬성합니다. 법을 내세워 처벌부터 한다면 앞으로 구석으로 내몰린 여성들은 어찌될까요 1.해외 원정낙태 증가 2.비의료인의 낙태시술 횡행 3.낙태시술 비용 증가 4.후유증 합병증 및 불임여성 증가

  • 휴머니즘
    2010-02-05

    그리고, 프로라이프 쪽에서 발표한 불법 낙태 사례를 보면 7, 8개월 된 아이까지 목 졸라 죽이는 경우도 있었다. 실질적으로 불법 낙태 단속을 하지 못하다보니까 실제 일반적인 산부인과에서도 별에별 잔인한 낙태가 다 이뤄지고 있는거지. 프로 라이프에서 공개한 사례를 보면 이런 잔인한 불법 낙태가 상당히 많다. 여성단체에서는 이런 잔인한 경우까지 허용하자는 건가?

  • 휴머니즘
    2010-02-05

    그리고, 한 가지 더 골때리는게 있다. 페미니스트들의 주된 레파토리 중 하나가 '성해방론' 이 아닌가? '성해방을 통한 여성해방 구현' 이 페미니스트들의 주된 레파토리 중 하나인데, 다시말해서 보수적 성문화 보다는 개방적 성문화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기 자신에게 있으므로 내가 누구와 섹스를 하던지, 나이트에서 원나잇 스탠드를 하던지, 이 사람 저 사람과 수시로 하던지, 하루에 100번을 하던지간에 남들이 참견할 일이 아니고 자기 맘대로 해도 된다는 논리지. 이렇게 개방적 성문화로 가면 당연히 임신 가능성이 높아질테고, 낙태를 할 가능성도 높아질텐데 도대체 뭘 하자는건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개방적 성문화를 주장하면서 또 여성이 자유롭게 낙태를 할 권리를 보장해주라니 한마디로 말하자면, '신나게 내 마음대로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향유하며 몸을 굴리다가 임신하면 주저없이 낙태해라.' 이건가? 실제로 기혼여성들 말고 미혼여성의 경우 나이트 클럽에서 원나잇 스탠드 하다가 임신해서 낙태를 하는 케이스도 많이 있다. 이 경우, 이 여성이 하는 낙태는 정당하고 불가피한 낙태인가? 강간 처럼 타인이 강제로 성관계를 한 것이 아닌, 적어도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자기 마음대로 성관계를 하여 임신이 되었다면 그 누구의 탓도 하지 말고 그 태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져라. 그럴 각오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섹스를 하고 다니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당신의 그 생각없는 행동에 의해서 태아는 살고 죽는다. 성관계라는 것은 생명을 탄생 시키고, 또 그 생명을 죽일 수도 있는 엄청난 행위이다. 이 행위에 대해 성적 자기결정권 운운하며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로만 맡겨두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그것이 현재 심각한 낙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끝으로, 여성단체는 개방적 성문화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보수적 성문화를 주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며, 성관계에 대한 책임의식에 대해서도 끊임 없이 환기시켜야할 것이다.

  • 휴머니즘
    2010-02-05

    여성단체는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 인간의 생명권 보다 우선하는 인권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명권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면서, 무슨 인권 운운하나? 페미니스트들은 "임신은 여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낙태 여부도 여성의 선택권" 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런식으로 페미니스트들은 태아의 생명권 보다 여성의 낙태권을 우위에 놓는다. 이것은 미국이나 유럽의 페미니스트들도 마찬가지여서, 미국과 유럽에서 여성의 낙태권 보장해야한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지. 나는 이러한 여성들의 반생명적 사고방식에 치를 떨 수 밖에 없다. 인간의 생명권이라는 것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기본적 권리다. 그렇기 때문에 흉악범이라도 사형시켜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사형제도 폐지론이 대두되는 것이 아닌가? 그 사람이 흉악범이든, 길거리 노숙자든간에 인간의 생명권이라는 기본적 인권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로든지 침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인권단체에서는 사형제도 폐지론을 줄기차게 주장하지 않는가. 그런데, 태아에 대해서는 이렇게 쉽게 생명 박탈을 해도 된다고 주장하다니 태아가 흉악범 보다 못한 존재인가? 페미니스트들은 기본적으로 "임신은 여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낙태 여부도 여성의 선택권" 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설령 사회 경제적 여건이 보장되더라도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해야한다는 주장은 계속 나올 것이다. 실제로 한국 보다 사회 경제적 여건이 더욱 더 보장되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조차 여성 낙태권 보장 운운하는 주장이 계속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여성들에게 사회 경제적 여건을 보장해야한다는 주장에는 100% 동의하지만, 이 낙태 문제는 그와는 별개로 접근해야한다는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이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한, 그들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 인간의 생명권 보다 우선하는 인권은 없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부터 여성단체는 인권단체가 아니라 단지 여성들의 이익만을 위한 이익단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과객
    2010-02-05

    당신의 결정에 의해 태아의 생명권은 철저하게 박탈된다.

  • 최재철
    2010-02-05

    태아는 자신에 대한 결정권은 없는가...? 다른것도 아닌 생명인데...

  • 112
    2010-02-04

    피임 하는 사람치고 피임에 대해 100%안심하는 사람 드물죠.

  • ..
    2010-02-04

    의사를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는 낙태 받는 분들도 같이 범죄자가 되지 말자는 이야깁니다. 현행법상 걸면 다같이 걸리는 문제이니까요. 이렇게라도 해서 사회와 법이 바뀌는 쪽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 현직의사
    2010-02-04

    검찰이 검찰 고발하는거 봤소? 판사가 판사를 판결하는거 봤소? 이번 고발 조치는 의사가 바로 의사를 고발했다는 것이요. 잘 음미해 두시구료. 글고 이미 복지부에서 의사 머리에 두당 천만원씩 현상금을 걸었다고 하오. 어차피 막는다고 막아질 문제도 아니요. 세상이 바뀌였소. 타 선진국 처럼 생명에 대한 본태적 보호가 점차 엄격하게 시행된다고 보면 되요. 복지부와 이명바기한테 민원 넣으시요. 혹, 바뀔지 누가 아오? 떼쓰면 법이 되는 더러운 칸츄리.

  • 현직의사
    2010-02-04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정말 도가 지나치군요. 뭐 왠만하면 이념이 달라서 말 섞고 싶진 않지만 분명히 말해두겠소. 이번 고발은 이제 의사들이 도덕적으로, 또한 어려운 법이라도 그 법의 취지에 입각해서 지키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요. 아울러 단순한 피임수단으로 간단없이 살인 행위를 하는것에 대한 경종을 울리겠다는 것이고 정부역시 그렇게 발표한것이요. 법으로 강간에 의한 임신이나 유전자 결함, 기형등 합법적인 낙태를 엄격히 정해두고 있는 바요. 더불어 손쉽게 피임 수단을 구입할 수 있는 현시대에서 단순히 터울 조정이나 본인들의 게으름과 무지의 소치로 생긴 임신을 간단하게 살해 행위로 덮어 버리려는 것에 대한 반성이나 하시요. 글고 분명히 말해두건데 낙태에 관한 문제는 의사도 당사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의사더러 빠지네 마네 소리 건방지게 지껄이지 마시요. 당장 제일 먼저 고소 당하는 사람은 의사 자신이지 적어도 임산부는 아니니까. 지금 모든 과의 전 의사들이 초미의 관심사로 지켜보는 문제인 만큼 반성이니 뭐니 소리는 안해줘도 괜찮소. 매일같이 토론하고 의논하고 있으니까. 글고 세상은 바꿨소. 떼쓴다고 될 문제 아니잖소? 잘 생각해보시요. 의사들은 꿈쩍도 안할겁니다.

  • =_=
    2010-02-04

    의사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고 계속 댓글다시는 분. 의사시면 그 잘난 머리로 생각 좀 하세요. 뭐가 맞는건지. 지금 이런 움직임들의 대상자가 당신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고, 아내, 여동생, 딸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의사를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고 하기 전에, 글의 요지를 파악하세요. 세상을 바꾸고 법을 바꾸라고 하시는 분들. 님들같은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안 바뀌는 것 같네요. 같이 바꿔나갈 생각은 없는건가요? 세상만 탓하고, 법만 탓하기 전에, 이렇게 행동으로 실천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나마 세상이 발전하고, 바뀌어가는거죠. 쓸데없이 손가락 놀릴 시간에, 자기 반성 좀 하고, 생각 좀 하고 사시길..

  • 빨강공주
    2010-02-04

    저두 한 아이에 엄마지만 저는 수술에 찬성합니다. 살다보면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도 생길꺼고 원치 않는 임신, 또는 기형이 생길수도 있자나너 그럼 둘다 힘들고 고통스러울텐데 낳는것보다 안 낳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여

  • 홍길동
    2010-02-04

    낙태수술찬성에요,원하지도안는데. 애기를나을수는없네요 고발하신분들너무해요.

  • 철저한피임
    2010-02-04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악법도 법인데 지키며 살아야죠^^ 에~휴~~~ 밤에 아무리 급하더라도 불 키고 콘돔 구멍뚤렸나 풍선만들어 세심히 관찰한 후 사용하고(아마도 그러고나면 다 식어버리겠지만), 피임에 자신 없으면 바늘로 허벅지 찌르면서 손만 잡고 자세요. 만에 하나 실수하면 산부인과 전전하면서 애걸복걸하던지, 그나마 안되면 중국이나 동남아 여행 다녀와야 할 수도...... 왜냐면 생명은 소중하니까! 낙태는 불법이니까! 어찌 세상일이 무조건 흑,백 또는 옳고 그름으로만 나눌수 있나요? 이 세상 모든 낙태가 모두 사연이 있을진데 하나님이 아닌이상 누가 이들을 심판할 수 있나요? 합법적인 낙태로 규정된 강간에 의한 임신도 하나님이 보시기엔 소중한 생명입니다. 소중한 생명이니 낙태를 반대하는 논리로 보면 지우지 말고 나야겠죠? 당신이 부주의 해서 임신했으니 너가 알아서 낳아서 키워라? 니 잘못이니 난(국가)는 모른다! 단 낙태는 절대로 안된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게 이런거지요?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태어난게 잘못이자 죄지요. 누구나 격을 수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죠. 조심만이 살길입니다. 애 다 낳으신부부들 손만잡고 자세요^^

  • 니 장애인이가?
    2010-02-04

    어른들은 그런교육 못받고 자랐어... 지금은 그런 어른들의 사횐데 니가 뭘알어 ㅄ...

  • 서의재
    2010-02-04

    낙태가 좋은것은 아니지마는, 합당한 이유가 있을때는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경제가 불황인데 월급 하나 제대로 못받는 집도 있잖아요... 그리고 낙태 한다고 불임이 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여성이 임신한다는 것은 한쪽은 좋은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여성에겐 영양부족이라든지, 원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든지... 이러한 일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임신일수도 있고... 그리고, 위의 사람들이 피임, 피임하는데, 십년에서 십오년만 앞에가도 그런 교육은 민망하다느니, 선택이라든지 하는 입장이 대다수여서, 교육이 잘 안됐습니다. 피임 교육이니 뭐니는 몰라도, 30대후반~40대의 성인들은 그런것을 배울 기회가 있을리 없잖습니까? 그런것은 후에 바뀔 사항이지, 지금의 낙태해야할 여성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낙태근절을 외치더라도, 해야하는 여성들에게 오는 보상을 줘야하며, 낙태가 불법이 되더라도 합법적인 절차를 밟으면 예외조항으로 생긴다든지... 그리고 아이의 인권도 있지만 부모의 인권을 생각하란 말입니다. 이 성인 여성을 애낳는 도구로 생각하는 시민단체 요놈들아... 저도 남자지만 여자가 불쌍해집니다거든? 십년단위로 "둘도 많다"라든지 "잘낳은 딸 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라든지 하는 그런 팻말 내붙인거 당신들이거든?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란 말씀이지 요녀석들아...

  • 2010-02-04

    다필요없고 그래 여자입장에서봤을때는 자기자식죽이는거라서 몇번이고 몇백번이고 눈물을 머금고 할수없이 수술하러가는거다 근데 어이가없는거는 도대채 누가 낙태금지법을만든거겟습니까 만든사람자체가 남자일텐데.

  • 오류
    2010-02-04

    현행법상 약물 복용으로 기형아가 우려될 수 있다 하더라도 낙태는 불법입니다 환장 하지요

  • 에효
    2010-02-04

    불법의료시술을 받아 생명에 위협을 받는 여성들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낙태가 보편적인것이 되면은 안되겠지만 분명 일반론으로 해결할수없는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낙태를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피임에대한 국가적대책이 중요하지않을까요. 남성의 피임수술은 여성의 피임수술보다 안전하고 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릴수도 있다던데. 나라에서 피임수술을 무료로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 한숨
    2010-02-04

    참 어느 나라에서건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법을 지켜야 된다는 말도 맞는 말이고.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중요한 것도 맞고. 수태되면서 부터 생명이 존엄하다는 것도 모두 다 맞는 말 입니다. 국가의 입장 1.법적으로 낙태를 공공연하게 허용 할 수도 없는 유교적 체면 중시 국가 2.성문법상으론 낙태는 위법 3.강간에 의한 임신도 경찰서에서 강간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합법적 낙태 불가. 단 강간에 의한 임신임을 법적으로 증명 할 수 있다면 합법적으로 낙태 할 수 있음 4.모자보건법상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낙태의 경우는 매우매우매우 희귀한 경우만 있음 남성의 입장 1.기본적으로는 생명이 존엄하니 낙태에 반대하는 입장 2.책임질 수 없는 임신을 시킨 경우만 찬성 3.자신의 뜻을 무시하고 낙태하려는 애인 또는 배우자의 낙태에 극렬 반대 4.배우자 또는 애인과 성관계시 피임에대해 대체로 무관심함--남성이든 여성이든 오늘은 성관계 할 거라고 작정하고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감. 여성의 입장 1.일단 자신이 임신한 생명에 대한 그 누구보다도 강한 애착 있음---사회와 남성들이 무어라고 해도 자신의 아기에 대한 애착은 여성이 제일 강 할 것이라고 생각됨. 하지만 사회의 눈초리, 경제적인 문제, 자신의 인생을 좌우 할 커다란 문제 라는 벽앞에서 좌절하고 극단의 선택을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론 죄책감 없이 반복적으로 낙태를 하는 여성도 소수 있기는 함. 2.피임을 해야 한 다고 생각도 하고 있고 방법도 다 알고 있지만 항상 피임을 잘 하고 있지 못함. 3.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결정하고자 함. 뭐 논리적으로 연구해서 쓴 글은 아니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았으니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뭐 현실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낙태라는 문제를 두고 각자의 입장은 모두 다릅니다. 무조건적인 규정은 항상 무리가 따릅니다. 낙태를 전혀 없게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낙태라는 행위가 우리사회에서 되도록이면 합리적으로 수용 될 수 있도록 사회성원들의 의견차를 좁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낙태보다는 출산을 선택 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지 않고 낙태를 처벌만 한 다는 것은 낙태보다 더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생명은 올해 1월부터 존엄해진 것이 아닙니다. 10년전에도 생명은 그 수태된 때로부터 존엄성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생명존중으로 껍질을 씌워 낙태를 처벌하는지 이유는 알지만 속 보입니다. 수태된 생명도 중요하지만 여성의 생명도 중요합니다. 피임 안하고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성의 생명도 존엄합니다. 비록 그 원인이 본인에게 50% 있다고하여도 말입니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낙태하는 사람 다 잡아다 처벌하면 인구가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21세기의 한국인을 모욕하는 처사입니다. 몇 마디 구호로 아기를 낳을까 말까를 결정 할 정도로 국민들의 사고 수준이 이미 단순하지 않습니다. 두서 없이 여러말 적어서 읽으시는 분들 머리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답은 없습니다. 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단속의지만이 변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법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준비를 먼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동감
    2010-02-04

    저도 123 님에 글에 같은 생각입니다

  • 고민
    2010-02-04

    많은 분들이 낙태는 살인이다 그건 선택할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 많이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런 취지에서 불법낙태 반대운동을 하신다고 생각이 되구요 윗분들 글을 보면서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의 딸이 16살에 임신을 했다면. 그럼 학교를 그만두고 아이를 낳아서 키우자 아빠는 없지만, 너 혼자서도 잘 키워낼 수 있어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 중 미혼모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를 포기하기도 하고 낙태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결정은 여성 스스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처럼, 합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간을 준 후 그 이후는 불법이라고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 안타까움
    2010-02-04

    낙태를 원해서 하는 여자들 아무도 없을겁니다 저도 부모는 특히 자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준비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식을 낳는다면 거기에 따르는 문제도 많이 생길겁니다 법이란 정치하는사람들이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것을 표시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성폭행에 저녁에 다니는게 무서운 현실.. 어찌 단순하게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지않은 누구를 위한 법이라는겁니까?? 법을 만든 정치인 따님이나 손녀가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면 어떡해 하시겠습니까?? 이런 법으로 인해서 여성들이 불법 낙태를 하다 죽거나 고통받는 삶을 살게 된다면 그건 누가 책임을 질수 있다는겁니까?? 왜 여성들의 자기 삶의 선택권을 누구 맘대로 여론 수렴도 없이 법이라는 이름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 선택
    2010-02-04

    합법적인 피임방법도부족하고 원치안은임심을했을때 미혼모를 구재할수있는 사회적기반도 갖추어지지않은 상황에서 불법낙태 반대만을 외치고있는분들 앞뒤생각 좀 하시고 행동하세요

  • 지킬앤하이드
    2010-02-04

    자기 몸에 대한 선택권은 필요하다.

  • 이어서..
    2010-02-04

    이어서 글을 씁니다. 낙태를 금지하려면 유럽의 일부 나라처럼 미혼모가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법으로만 금지시키면.. 너무 안쓰러운 사람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 남자들
    2010-02-04

    결혼하기 싫어 낙태하라고 여자 꼬시는 남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여자는 결혼해 낳고 싶어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여자만 처벌 받아야하는 (남자의 말을 음성녹음기로 녹음하지 않는이상) 게 정말 옳은 일인가요? 낙태.. 너무 어려운 일이예요 저도 종교인으로써 낙태반대주의자입니다. 또한 의사로써 안타까운 경우를 보지요. 과연 내딸이 결혼전 17살쯤 임신한다면 난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그리고 그 대상 남자가 도저히 결혼시킬수 없는 놈팽이라면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 여자 입장
    2010-02-04

    근본적인 사회문제와 문화조성이 먼저 시급할듯.... 낙태를 반대하는 법안보다는 낙태을 하지않았을때 여성들에게 돌아가는 불이익이 없어야할듯 그런 선택을 함은 아이를 낳아서 같이 비판받고 힘들게 살기보단 어쩜 아이를 위한 여성의 힘든 선택일듯... 이런 법안을 내기에 앞서 사회분위기 조성과..그에맞는 복지가 이루어져야할듯... 낙태에대한 반대법안이 맞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즉각 행동화하고 후속에 다른 방안이 없다하면 모순이요~~ 요즘산부인과에서 저출산으로 먹고 살길이 힘들어서 그런거 같은데...그런 문제화로 먹고살길 만들지 맙시다..... 그런 사항을보는 여성의 입장은 답답하고 힘드니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성을 생각할때 낙태 찬성이요~~~

  • 글쎄요
    2010-02-04

    아무리 현실이 그래도 현행법상 불법인데요. 현실과 법이 안맞으면 법을 고치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123
    2010-02-04

    낙태시술하는것 저도 봤습니다. 물론 태아의 입장에서는 잔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태아의 기준에서 바라 봤을 때입니다. 그럼 여성의 인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출산을 해 입양을 보낸다. 출산을 하는것이 여성의 몸에 얼마나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지 모르고 계십니까. 아이를 가지는 그 순간부터 여성은 몸의 영양소를 다 아이에게 빼앗깁니다. 할아버지보다 할머니들이 골다공증에 더 걸리는 이유는 바로 임신을 해서 철분을 모조리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몸이 상할것이라는 상식을 다 알면서도 산모들이 임신을 하는 이유는 애정을 가지고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키우지도 못할 아이를 자신의 몸을 망쳐가면서 까지 나아야 할까요. 거기다 직장을 지닌 여성이라면 더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직장에서 잘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사회적 위치도 잃고, 몸 망치고 애를 입양 보내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고 낳는다고요? 돌아오는 아무 것도 없는 무조건 적인 희생을 여성이라는 아이를 가질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입니다.

  • 2010-02-04

    낙태라는 것은 여성이나 정신적으로 다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생명이 생긴것을 없애는 일도 나쁜일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요즘은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생활적인 문제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는 상황들이 벌어지게 된다. 모든 낙태를 허용하자는 말이 아니다. 상황에 맞는 허용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3개월이상이 지나면 보통은 대부분이 형성되어간다고 한다. 그러니 3개월이전 초기에는 허용해 주는 것이 어떨까? 불법으로 하게 될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러면 더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답답
    2010-02-04

    낙태하는 의사도 답답합니다. 안하자니 임신 하신 분이 답답하고요 하자니 고발 들어와서 면허증 날라가고 감옥 갈까봐 겁도 나고 답답하고요.

  • 분노만 하지 마시고
    2010-02-04

    낙태를 죄라고 규정한 법을 바꾸어 주세요. 미혼모들이 당하는 취급을 바꾸도록 사회를 바꾸어 주세요.

  • 123
    2010-02-04

    지금 이 답은 전혀 논란의 여지와는 상관이 없는 반박을 위한 반박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주요 논점은 여성의 인권과 자신의 몸에대한 결정권이 우선인가. 아니면 태아의 생명의 존중이 우선인 가에 따른 낙태의 합법화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낙태의 합법화가 이루어 진다면 의사들이 하는 낙태 시술이 범죄가 되지는 않을 것이므로 이것은 부가적인 문제입니다. 논점에서 벗어난 말을 이런 심각한 문제에서 해대는 것이 정말 개념이 있으신 분인지 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 같은 논리로
    2010-02-04

    고속도로를 역주행 할지 말지는 개인이 결정할 일이다. 누가 뭐래도 내 결정이다. 사고 나서 반대편 사람 죽으면 ,,, 조금 미안한 일이다. ... 법은 사회적 합의 입니다. 현재로 낙태는 불법입니다.

  • ^^
    2010-02-04

    난 낙태 찬성입니다. 난 미혼모가 되고 싶지 않고.. 내 아이가 따뜻하게 태어나길 바라는데.. 갑자기 불현듯 태어난다면 앞이 캄캄해 질거아닙니까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우리나라 사회가 미혼모라면..받아주는 사회인가?? 낙태를 반대하는 의사인가 뭔가 하는 단체를 제발 부탁이지만 좀 앞뒤를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휴~ 내가 아이를 가진다면?? 정말 답답하다.

  • 글쎄다
    2010-02-04

    글쎄다. 이미 임신을 했고, 낙태할 여성은 어차피 낙태할꺼니까 안전하게 해달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이미 현행법상 강간/치료적/기형아우려에 관한 낙태는 합법인데. 그 이상의 어쩔수 없는 원인이란 몬지 정말 모르겠다. 술먹고 딴남자라 자서 생긴아이.? 피임했는데 그래도 생긴 아이.? 미혼인데 생긴 아이.?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지게 된 책임은 남녀 모두에게 있을꺼고.. 두사람이 책임을 지면 되고. 책임을 못질 상황들은.. 니들이 충동적으로 지x한거고. 결국. 국가에서는 필요한 낙태는 허용하는데. 니들이 실수해서 상황이 난처해지니까.. 어차피 낙태는 할꺼고.. 안전하게나 해달라고 하는건데.. 그게.. 참.. 서명지x이나 할 일이냐.? 어이가 따귀를 때린다.. 참나.. 집단이 잘못됐다기 보다는 이번 내용이 많이 잘못된거 같다.

  • -
    2010-02-04

    누가 임신 하고싶어서 합니까? 그리고 낙태할때 그여자는 얼마나 가슴 아프겠습니까/ 자신의 아리를 죽이는짓인데. 아이를 낳을 상황도 안되고 아이를 원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이 낙태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누가 사람을 함부로 죽입니까. 죄책감 같은거 다 감수 하면서도 아이를 없애는건데. 그만큼 힘들다는건데 어이가 없어서... 애를 여자 혼자 낳습니까?남자도 책임이 있죠 왜 그런문제를 다 여자한테만 떠넘깁니까? 여자가 죕니까? 애낳는게 무슨죄에요?

  • ㅡㅡ
    2010-02-04

    님ㅋㅋㅋㅋㅋ 개념이나 쳐드시고 오세요ㅋㅋㅋㅋㅋㅋ 시바 누가 애기 생기고 싶어서 생김? 그리고 이상이 있으면 낙태를 해야지.ㅋㅋㅋㅋㅋ 애가 애를 나은면 씀? 그럼 걔들 낳으면 고아원에 버려지거나 그럴꺼아냐.ㅋㅋㅋㅋㅋㅋ 뭘 안다고 ㅈㄹ인지/ㅋㅋㅋ

  • 응주기심
    2010-02-04

    자신의 종교적 사회적 이념만 가지고 무작정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남을 고발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은 과연 현실문제에 직면하여 고민해본적이 있는가? 입양되는 아이의 90% 이상이 미혼모의 아이인데 그러면 그사람들은 이런 아이들을 입양해서 기르고 있는가? 그렇게 잘났으면 낙태반대를 주장하는 그들이 우리나라의 모든 입양아들을 책임지면 될것이다.그것도 지금당장. 너무나 무책임한 무지의 소치로 기가 막힐 따름이다.

  • 당위와 현실 사이
    2010-02-04

    당위적으로는 세상은 평화롭고 행복만 가득찬 곳이어야 한다. 당위적으로는 낙태를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인간은 실수할 수 있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이다. 실수하고, 실패한 것에 대해 범죄라고 한다면, 범죄자가 넘쳐날 것이다. 임신 초기 낙태는 허용하자. 배아기 때는 수태의 1/3의 경우 자연소멸된다. 생각할 기회를 주자. 지금의 24주는 너무 길다. 임신 초기에만 허용하자.

  • 좀더 깊고 넓게 생각하자
    2010-02-04

    무조건 임신하면 다 낳아라. 너무도 무섭다. 아무 생각 없이 실수로 아이를 낳고, 방치, 유기, 학대를 한다면 그 아이는 어떻게 살란 말인가. 부모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야 말로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더 큰 도덕적 실천을 위해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불우한 미성년자의 임신의 경우, 미혼부모의 경우 그들의 사정을 외면하지 말고, 그들을 형벌로서 두번 죽이지 말고, 그들을 계도할 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할 것이다. 낙태는 살인이다. 낙태한 인간들은 다 처벌받아야 한다라는 단순 논리. 심지어 댓글에서 걸레라는 표현까지 보고 성에 대한 억압적 태도는 오히려 성에 대한 지나친 욕구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느낌까지 받게 되었다. 남성들의 경우 충동성이 많았고, 여성들의 경우 수동성이 많았다. 여성들은 데이트할 때 꼭 콘돔, 페미돔을 챙기고, 남성들이 짐승으로 돌변할 때 그 분위기를 끊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라. 강력하게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한다면 성폭력같지도 않게 성폭력을 당할 수 있는데, 입증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몸을 잘못 놀렸다면서 여자탓으로 모든 것을 다 전가시키고 죄책감으로 그의 정신을 죽인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여전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라. 남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마라. 결국에는 순결을 잃은 년이라는 욕을 들으며 수치심 속에 평생 살아야 할 것이다. ...

  • 행복한세상
    2010-02-04

    낙태했다고 의사, 산모, 남편을 다 벌주고, 범죄자로 낙인찍기 전에 여러가지 고민이 선결되어야 할 것 같다. 교육기관에서 어릴 때부터 현실적인 피임 교육과 성교육을 실시하고, 대중매체도 책임을 지고 무분별한 성문화에 청소년들이 빠져들지 않도록 자정노력을 해야 한다. 요즘 학생들은 초등학생부터 성에 대해 접하고, 모르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다. 사전 예방과 좋은 피임도구의 사용(사후피임약이나 콘돔도 불량이 많다고 한다.), 책임있는 성관계도 필요하지만 선진국처럼 낙태하기 전에 병원에서 상담을 해주고, 미혼인 상태에서도 양육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례를 들자면 내가 아는 언니는 사귀던 남친이 혼인방자간음으로 관계를 요구하고 나서 임신을 하자 잠적해 버렸다. 연락이 끊겼고, 나중에 임신 7주쯤 돼서 나타나서 수술을 하라고 자기 엄마까지 동원해서 난리를 쳤다고 한다. 생부가 될 수 없고, 다른 사랑하는 여자가 있으며 양육비는 죽어도 줄 수 없다. 이 언니는 경찰서에 가서 경찰들한테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할 수 있느냐라고 묻자, 증거 대기 어렵다면서, 그냥 없던 일로 쳐라. 라고 결론을 내려 보냈다고 했다. 어떤 소수의 생부의 경우 출산 후 모른 척 하거나, 양육비 판결이 났음에도 강제로 돈을 뺏을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출산 양육을 여성의 책임으로만 전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 모두 동등하게 책임을 지려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잠재적 생명권보다 기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원치 않은 임신이 된 경우 산모의 생명과 권리를 우선순위에 두고 임신 초기에만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모자보건법은 사문화된 법으로 형법이지마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국민들의 법의식을 헷갈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모자보건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OECD국가30개 중 7개 국가만이 사회경제적인 이유의 낙태를 허용하지 않고 나머지는 임신 초기에 허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인권이 발달한 선진국가에서 낙태를 허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미성년자라든가, 피치 못할 딱한 사정에 의해 임신을 하게 된 경우라든가,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데 낙태를 살인으로 규정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적절한 처치를 못 받게 하고, 몸의 통제권과 자율권을 뺏는 것은 인권적인 사회 시스템이라고 볼 수 없다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리석고 도덕적으로 문란해서 낙태율이 높은 것이 아니다. 출산 양육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고, 성교육이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정말 살맛 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면 낳지 말라고 해도 더 낳을 것이 인간의 본능 아니겠는가. 지금의 법대로라면 연간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감옥을 가든가 벌금을 내야 할 것 같다. 현실적이고 실효성있는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2010-02-04

    아, 정말 이 뭣같은 정부 들어선 후로 웃긴 일들 많이 일어나네. 지금 21세기가가 맞나? 20세기에도 없었던 인권제한이 21세기에 나타나려 하네. 이 나라에서 여자가, 아니 이 세상에서 여자가 자기 일신과 몸에 대한 결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진정한 날이 오기는 올까. 낙태를 죄라고 외치는 놈들, 니놈들이 이 나라에서 미혼모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그리고 가족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고 살고 있는지 한번이라도 보고 지껄여라.

  • 그러니깐
    2010-02-04

    낙태는 개인이 결정할 일이다. 누가 뭐래도 미래를 타의에 의해서 결정할수는 없다. 태어날수도 있었을 아이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말그대로 태어나지 않은 아이일 뿐이다.

  • 청개구리
    2010-02-04

    누구는 의사가 불법낙태로 돈 번다고 지X하더니만, 이것들은 낙태를 막지말라고 지X하네 법을 바꾸든지, 있는법 지킬생각은 않고..

  • ..
    2010-02-04

    강간에 의한 것은 합법입니다.

  • ??
    2010-02-04

    강간한사람은 벌줘서 처벌했다 칩시다 그걸로 끝? 말도안되져 그럼 여자는 성폭행당해서 생긴아기를 낳아야한다? 그거 죽이면 그것도 벌줘야한다?????? 그럼 그 여자가 벌받가싫어서 억지로 낳았다 칩시다 퍽이나 사랑하면서 키우겠네요 그쵸? 그리고 애 버리면 또 그거 나름대로 벌주자고 할꺼고 죄다 벌 줘서 해결할일이 아니라 이거죠 남자는 임신안하니까 그냥 막 말하는거지 여자입장에선 그게 아닌데요 뭐 이젠 군대얘기로도 남녀차별이라그러는데 사회에 나가보세요 사회에 나가면 그보다 심한 남녀차별 아직도 많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그런 남녀차별의 피해자는 거의 여자인데 그런건 또 좋다고 받아들이면서 군대같은 힘든것만 남녀차별이다 뭐다해서 안가려고 그러고 신체적으로 여자보단 남자가 나라를 지키는게 맞잖아요? 그렇게 싫으면 남자가 애 낳던가

  • 강간
    2010-02-04

    현행법에 강간에 의한 것은 합법입니다.

  • 딸을 가진 부모..
    2010-02-04

    요즘 대학생들의 세태에 대한 글을 읽고 난 후 이 글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충격이 더 심하게 온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요즘 세태에 희생양도 있을 터인데.... 너무 곱게 자란 내 딸아이가 갑자기 걱정이 된다...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울 따름이다... 사회적 환경부터 만들어 놓고.... 이런 제도를 만들었으면... 너무 앞서 가는 거 아닌가??????????????

  • ...
    2010-02-04

    낙태시술 하는 거 다 봤다. 근데 낳아서 입양시키는거? 내 자식 입양보내는 건 쉬운줄 아냐 그리고 입양도 한계가 있단다 그냥 무작정 낳기만해봐 입양받는 부모들은 제한되있는데 애들만 넘쳐난다생각해봐 그거 누가책임질건데?

  • 권리
    2010-02-04

    삶을 선택할 권리를 위해서 의사들을 범죄자로 만들어도 되나요.

  • 눈물
    2010-02-04

    법을 바꿔야.......

  • ..
    2010-02-04

    여성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도록 바꾸어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0-02-04

    아침 인터넷 기사에 00시에서 낙파라치 안을 내놓았다고하는데.. 그럼 그 신고대상은 상대 남자도 함께인거죠..혹.. 병원에 간 여자만은 아니겠죠??

  • ..
    2010-02-04

    프로라이프의 고발의 핵심은 더이상 불법인 시술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현행법 상 범죄를 안저지르겠다는데 계속 불법 행위를 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뭡니까? 여성의 선택권을 의사들한테 달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법을 바꾸세요.

  • 2010-02-04

    낙태.. 여자 남자 성별 구분해서.. 놓고 안놓고를 이기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만 있는건아니라고봅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는 도구도 아니고.. 법이란게 신중을 더하고 더하여서 정해져도 경우따라 얼마나 야속한 잣대가 되어버리는것인지는 개인적 처한 사정따라 참 많은 경우가 있지 않나요 낙태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그러다.. 불법이라는 잣대만으로 여자가 고통받아야하나요 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할것이 먼저이고.. 어쩌다 만들지 말아야 할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 감당은 고루 분담되어야 할것이고.. 그런데 불법낙태 여자만이 받는고통이 되지않느냐구요.. 이나라에서 아이 키우기 힘들어서 정상적가정에서 조차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근본적 문제는 해결해놓지 않고 무조건 아이만 낳아라?? 이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럼 기냥.. 남녀 칠세 부동석 법을 먼저 만드는것이 어떨까요.. 이거 억지스럽지 않나요

  • 김준수
    2010-02-04

    니네 학교에서 낙태시술하는거 안보여주냐?? 난 봤다 가위로 태아 머리부터 터트리고 절단하는거 지금생각해도 역겨워 태아는 이리저리 움직여서 피하는데 결국 다 잘려서 나온다 생각해봐라 입양도 할수있는데 꼭 낙태해야만하냐?

  • ?
    2010-02-04

    문제의 요지를 잘못아시는 것 같네요. 법적으로 낙태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는 시민단체, 종교 단체 등의 눈치를 보며 여전히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요. 하지만 현실적 필요(?)와 여성단체들의 입장 또한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에 불법이지만 눈감아 줬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번 산부인과 의사들이 나선것은 더이상 불법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겁니다. 낙태로 고발될경우 죄는 고스란히 의사들의 몫이 되지요. 따라서 이 성명서는 정부에 낙태를 합법화 해달라는 성명서로 바꿔야 될것 같네요.

  • sky
    2010-02-04

    자신의 몸에 대해 맘대로 결정하지 못하고 법적인 아이낳는 도구로만 여겨져서는 않된다고 본다. 자녀를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는데 낳아서 뭐하는가 다른 사람이 키울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키울것도 아니고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될것도 아니면서 왜 가타부타 말이 많는가 낙태반대라면서 고발하는 의사들도 문제다.

  • 띠로리~
    2010-02-04

    여자들에게만 책임이 있는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아기는 여자 혼자 만듭니까? 사람이살다보면 어쩔수없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이럴경우 낙태금지가 되면 낙태선박 타야겠네요..? 낙태금지되고 혹시라도 아기를 낳게되면 그 아이와 엄마는 과연 행복할까요? 낙태금지가 여자가 행복해지는거라고 하셨어요? 과연 그래서 행복할까요?

  • green
    2010-02-04

    여자로서 찬성입니다. 여자도 생명입니다. 스스로 삶을 선택한 권리는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여자라는 이름으로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임식 출산 육아 집안일 직장까지 모든걸 여자가 해야하나요? 지금은 조선시대도 아니고, 여자가 무조건 맞벌이해야하는 그런 시대가 되가는데. 여자는 슈퍼우먼이 아닙니다. 여자는 여자일뿐입니다.

  • Jesusnim
    2010-02-04

    '의사들은 빠져라 여성들의 문제다.' 라는 기사보다가 여기 까지 왔는데... 누가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신체 건강이 우선이라고...? 낙태수술은 위험성과 건강저하가 따릅니다. 수술시 전신마취 하는 거 모르시나요? 그리고 임신이 힘든 여성중에서 어느 부분은 낙태의 후휴증일 수도 있다는 것 쯤은 상식 아닌가요? 성폭력으로 인한 낙태는 낙태가 엄중한 벌인 미국에서도 허용하는 것입니다. 성적 즐거움만 내세워 신생아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물론 피임에 주의하지 않은 남성들에게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것은 납득 할 수 없군요. 자신들의 권리가 중요하다면 다른 개체의 생명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일의 경중을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요? 신생아라면 감히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자들은 빠져라 그 선택은 우리의 생명이다!!!!"

  • 코지니
    2010-02-04

    낙태 찬성~ 자기 신체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봄니다~

  • 임주연
    2010-02-04

    우선 이 정도 수준의 논의를 제기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우리나라같이 진보와 보수의 형성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서 낙태문제에 대해서 진보와 보수가 나뉜다는 것은 이 문제가 단순히 윤리문제 인권문제를 넘어서 정치문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낙태문제에 있어서 대체로 진보성향이 찬성 보수성향이 반대를 가지고 있다) 정부의 낙태근절에 대한 한심한 방안은 우선 비판받아야 할 것이고 낙태문제의 중심에 있는 산모, 여성의 선택권을 존중한 부분은 높이 산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회에서 낙태문제로 찬반 논쟁을 벌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우선 단순한 찬반으로 나뉘기에는 여성 인권, 저출산, 성교육, 혼전출산 시 사회인식 등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태반인데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서 무엇이 논의될 수 있나 낙태의 길은 열어두되 생명의 제한은 어디까지인지 규정하고 여성 본인의 선택권 보장하고 의무교육에서 성교육 부분 필수로 하고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사회 분위기 조장한다면 의사들이 의사들끼리 고발하는 상황없이 합법적 낙태의 틀이 잡힐 것이다 덧붙이자면 미혼모, 낙태 등에 대해 범죄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 상황에서 낙태근절한다 어쩐다 하면 고아원에 버려지는 애 늘어나고 그 아이들 수출하겠지? 정부가 그 애들 받아줄 것 같진 않은데?

  • 여성
    2010-02-04

    아무리 세상을 사랑하고, 착하게 살자, 마음 곱게 살자. 내 자식은, 엄마가 내게 한 것 처럼 정말 미친듯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아무리 되뇌어도 ㅡ 예정없이 낳은 아이를, 사랑할 자신이 없습니다. 내 인생은요 ... ? 누구나 그렇지 않으세요? 아님, 저만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나라에 국민이 없어, 어린 미혼모라도 옹호한다던 그 이야기가. 정말 진실은 아니길 빕니다.

  • 지나가며
    2010-02-04

    네이*가서 관련 단어 하나만이라도 쳐보면, 남자(애)들은 죄다 '질외사정했는데 괜찮겠죠?' 여자(애)들도 생리 '몇일 지났는데 괜찮겠죠?' 뭐가 괜찮아요? (아직 열댓살인) 이런 애들 어쩔겁니까? 단지 그들의 무지만 탓할겁니까? 볼재미는 다 보고 책임은 회피하냐 질책만 할겁니까? 아직 분열되고 있는 세포수준인 수정란이 있으니 너는 이제 부모라고 책임 지라고 할 수 있다 칩시다. 학교서 잘리고 집에서 쫓겨나면, 받아주는 사회부터 만듭시다. 선택할 여지는 주고 뭔 법을 만들어야죠. 지금 그대로라면, 그런 애들은 태아랑 함께 당장 죽던지 낳고 길에서 같이 얼어 죽던지 하란거죠. 수정 순간부터 2세포기 4세포기 이런 세포기까지도 엄연한 생명이니 여성의 결정권한이 없다..라는 얘기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 행인
    2010-02-04

    이러한 조치가 여성의 행복한 권리를 찾아간다는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주장에 동감할 수 없어요. 낙태는 불행이고 출산만이 여성의 권리이고 행복이라고 주장하는 자체가 어이 없습니다. 그리고 낙태시 처벌대상이 의사와 여성에게만 국한된다는 사실도 이해되지 않아요. 분명 남자도 동의한 낙태가 있을 경우 남자도 함께 처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어째서 처벌이 여성에게만 국한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현실!!
    2010-02-04

    책임지지 못할 아이를 낳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뱃속의 아이도 소중한 생명체 이지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체 보다 현실을 살아가는 여성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낙태를 결정하는 것도 실행에 옮기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어느 한 곳이 많이 아프다고 생각하면 좀 쉬워질까요?...

  • 법개정
    2010-02-04

    생활비도 안 주는 남편들이 수두룩하고 처자식을 굶어 죽게 방치하며 법정에서는 가정파탄 났다며 여자들이 이혼당하는 한국인데 낙태를 여성에게 벌을 주게끔 제도를 만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결혼하면 30% 퇴사당하고 출산하면 70%퇴사 당하는데 여성부 정책과는 자신들이 공무원이라고 모르쇠 입장을 표명. 혼빙간이나 없애고 여성들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결혼해서 4중고를 앓다고 버림받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만드는데 "파탄주의"를 내세워 가정파괴를 가정법원이 앞장서는데 아이 낳는것까지 막는 말도 안되는 제도가 있는가? 이혼녀는 양육비30만원 주고 기혼녀에게는 생활비 주는 규정도 없는데 덜컥 아이 낳아서 애 데리고 직장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성들에게 가사, 육아, 시부모부양, 직장일까지 다 해내라고 요구하는 한국. 직장 다니는 여성에게 놀러 다녔다며 수석부장판사가 여자의 카드내역을 일일이 추적하는 한국입니다. 더군다나 남편들은 자기 명의의 통장을 개설했다고 처를 전과자로 만드는데 무슨 낙태입니까? 미혼모에게도 적용되는 지원금이 기혼녀에게는 나몰라라 가정사로 치부하며 방치하는 나라에서 아이부양정책에 대한 논의도 없이 무조건 여성에게만 희생하라 강요하고 쓰러져서 죽는일이 발생하면 그냥 죽었다 라고 치부하면 그만인가요?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소송도 남자판사들은 갖은 사유 들어 인용해 주고 있는 마당에 .. 법무부에 제안해도 삭제뿐입니다.

  • 우크
    2010-02-04

    낙태하는 여자들, 정말로 하고 싶어서 할까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자기 새끼 죽일 각오하고 낙태하는겁니다. 낙태하는 여자들도 낙태가 태아 살인인것도 알고, 제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또 나중에 얼마나 심리적으로 괴로울지 다 알아요. 태아가 낙태를 모면했다고 상황이 끝나는게 아니라는게 더 중요합니다. 낳으면 그만? 버려도 그만? 요즘 세상처럼 경제적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상대적 박탈감이 큰 상황에서 되지도 않는 애를 키우면 어쩌겠다는건지.... 또 누가 키우겠다는건지... 산모가 자의적으로 낙태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낙태를 금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 절충안
    2010-02-04

    음.... 그동안 낙태 시술을 받았던 대다수의 여성들이 기혼여성이고 경제적으로 아기를 낳아 기를 수 없는 이유로 임신중절수술 받는다하는 기사를 얼마전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태어날 아이가 가난과 굶주림에 고생할 것이 뻔한데 그것을 대물림 하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을까 생각도 들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돈 보다 생명의 소중함이 우선인데 그런 이유로 아이를 지운다는건 올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 한쪽이 옳다 말할수 없는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극단적인 방법에 치우치기 보다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시점(임신몇주)에서 부터 태아로 간주하고 임신중절을 금해야 할지도 논의 되어야 할것 같네요. 또 그것이 안된다면 아기를 낳아 기를수 있는 양육시스템이 갖추어져야지 될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것들중 어떤것도 해결되지 안는다면 정말 불법낙태로 고통받는 여성들만 급증하는 결과가 초래 되지 않을까요? 정부에서는 무조건 출산만 장려하지 말고, 출산 이후의 대책들도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 페사
    2010-02-04

    강간범이 처벌대상이라면 낙태한 여자도 당연히 처벌해야한다. 강제로 성관계하는 여자만 고통이 있다고 생각하고 강제로 죽음을 당하는 태아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쩔 수 없어서 도둑질하는 사람도 많고 강도짓, 살인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해서 그런 범죄를 모두 용인할 수는 없지않겠나. 임신시킨 남성이 잘못이라면 그 잘못에 대한 죄를 물으면 되는 것이고, 어쨋거나 낙태한 여자는 무조건 살인죄를 가져야한다. 여성단체들이 공모하여 인간들을 살육하는 것이 가증스러울 뿐이고 위의 어떤 인간이 쓴 글처럼 왜 모든 짐을 여자에게 부여하냐고 투정거리지마라, 여자라서 군대안가는 것만으로도 여자들은 한국사회에서 많은 짐을 이미 남성에게 지우고 있으니.. 니들이 페미들이 어떤 논리를 세운다해도 결국엔 낙태=살인이다. 그것도 자기자식을 죽이는 행동이다.

  • 이렁
    2010-02-04

    낙태는 여성의 선택이여야 합니다. 준비되지 못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아이또한 불행하다 생각되고 낳아서 보육원이나 시설에 맡겨지는 것도 아이의 불행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낙태를 금지하면 불법시술로 인해 많은 목숨들이 위험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 hope
    2010-02-04

    낙태의 권리는 여성만의 페미니즘의 차원이 아닌 인권의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 사회속의 약자를 위한 마지막 보루, 사회적 안전장치로써 지켜져야 합니다. 우리사회에는 많은 이유로 많은 차원의 사회적 약자일 수 있습니다. 낙태를 불법화하는 것은 사회적 강자들의 논리입니다. 여성들이 낙태를 선택하는 것은 그것이 원치않은 임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시에 출산 후 아이와, 산모자신의 행복과 안위를 보장받지 못 할 경우입니다. 사회적으로 성폭행으로 안전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성폭행범에 대해 너무나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우리나라에서, 왜 모든 짐을 여성에게 부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낙태가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낙태를 불법화할 경우에도 예외규정이 주어져야 합니다.

  • 남자
    2010-02-03

    남자들도 그런남자 싸그리 잡고싶걸랑여

  • 지나가다
    2010-02-03

    여자인 제가봐도 놀랄정도로 급진적이네요.. 통념보다 앞선 생각을 한다는것, 그 생각을 실천하는것 모두 쉽지 않을텐데 멋집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 놓인 여성의 권리가 보장되는날이 오길 바래요 !!

  • 남자사람들아
    2010-02-03

    임신이 혼자 되나요? 피임은 혼자 하나요? 임신시키고 책임 안지고 도망가는 남자들, 모조리 잡아다가 고자를 만들고 싶어요.

  • 남자
    2010-02-03

    너네가 더 어이가 없네 세상에서 낙태 하고싶어서 하는 여자가 어딧겠냐 그럼 성폭행이나 강간이나 술먹고 저지른 실수는 어떻게 할거냐 그런애도 낳아서 길러야돼냐? 피임교육을 확실히해서 피임을 제대로 하라고? 너네 성관련강좌같은거 들어는봤냐? 피임똑바로해도 비닐장갑의 피임실패율이 얼만지 아나? 내기억에 2%였나 그런데 피임약먹으라고? 피임약도 건강에 안좋은건 마찬가지 아냐? 다만 정도만 약할뿐 이런 원하지도 않는건 어쩌라고 그냥 낳아서 무책임하게 길러라고? 차라리 안낳고 제대로 기를수있을때 낳아야지

  • 누리꾼
    2010-02-03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지 않다는 사실 자체가 싫다 낙태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낙태를 하고 싶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내 몸의 권리와 내 자유의사를 누군가에게 구속받고 있다는 것 자체에 반대를 하지 않을 이유가 사라진다. 그래서 찬성

  • 흐음
    2010-02-03

    이 문제만큼 남자와 여자의 의견이 상충하는 문제가 또 있을까 싶네요. 낙태에 대해 비난은 보통 여자에만 국한시켜 이루어진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일을 저지른 남자도 있지만 임신이 여자의 몫인 까닭에 비난의 대상은 늘 여자입니다. 낙태를 하는 여자를 파렴치하고 부도덕적인 여자로 취급하는 것은 부당하죠. 그보다도 더한 책임이 남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선 안 되는 데 말이죠. 문제는 책임 여부를 떠나 모든 대가를 여자가 치루는 환경입니다. 만약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문제라면 낙태는 반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임신에 대한 고통, 출산에 대한 대가를 여자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나 가혹합니다. 물론 쟁점이 있는 사안이지만 한 쪽이 임신을 하지 않는다고 너무 덮어두고 이기적인 건 아닌지 우리 사회가 한 번 돌이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방자
    2010-02-03

    참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 페미니즘을 발동할곳에 발동해야지. 이러니까 개페니란 소리듣고 있지. 너네 스스로 피임교육을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하라는 운동부 하고 이런 지*을 해라.

  • ㅎㅎ
    2010-02-03

    정말 어이없음..여태껏 의사들이 낙태해줘서 얼마나 좋으셨수?ㅋ 대신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무면허 시술자에 의해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낙태시술만 증가하여 여성들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그렇게 낙태는 꼭 해야되는거요? 피임하면 되잖수~ 진짜 어이만땅이네ㅋㅋ낙태합법운동이나 먼저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