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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패소비용 모금 완료했습니다.
  • 2010-04-06
  • 3555
 
 
 
신부에 의한 유아 성폭력사건 패소비용 모금을 완료하여,
4월 1일자로 신부측 변호사실로 입금하였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대위입니다.
4월이 눈 앞인데, 아직도 차가운 바람에 봄날이 마냥 기다려집니다.
 
그동안 공대위에서는 민사소송 패소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을 전개해왔습니다. 이는 2009년 10월 29일 대법원에서 패소하면서 재판비용을 피해자측에서 부담하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상처받고 고생해온 피해자가족이기에, 공대위에서 패소비용을 모금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400만원 피해자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26일까지 모금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부산여연, 부산상담소, 시설 및 단체 등에서 12,295,260원, 기타 지역 상담소 및 개인 등이 3,845,000원, 총 16,140,260원을 모금하여 4월 1일에 상대측 변호사실로 입금을 하였습니다.
 
모금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단체들과 개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공대위는 사건과 관련한 자료 정리와 백서 발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피해아동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함을 느낍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0년 4월 2일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대위 대표 이재희 김옥수 이윤상
 
 
 
2003년 7월 7일 "경찰의 미온적 수사와 불기소 의견 송치를 규탄한다"
 
2004년 2월 7일 "부산 경찰청에 보내는 항의서"
 
2004년 2월 10일 "검찰의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 결정을 규탄한다"
 
2004년 10월 27일 "재항고를 기각한 대검찰청은 각성하라"
 
2005년 5월 12일 "헌법재판소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
 
"신부 유아 성폭행 의혹, 교황청 간다"
 
"유아성폭력, 아동의 언어부터 이해해야"
 
2006년 2월 22일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 사건을 재수사하고,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라"
 
2009년 11월 11일 "경찰 실수로 성폭력 피해자 동영상 멸실, 국가배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