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마지막 날이 이제 58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아니 벌써!😮)올해 세웠던 계획들은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연말이 다가올수록 분주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상담소에서도 한 해를 함께 정리하고, 회원들과 활동가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눌 수 있는 소소한 연말 행사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공지하오니,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name%$님 캘린더에 상담소 일정도 함께 넣어 주세요🤗
회원홍보팀 겔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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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안내] 상담소와 함께 연말 마무리! 한해보내기!
올해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늘 상담소를 밀어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상담소와 함께 즐겁고 따뜻하게, 재미있게 연말을 마무리 해보아요. 11월 7일에 참여 모집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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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안내] 기독교인을 위한 차별금지법 안내서
차별금지법제정운동 20년, 기독교가 환대와 공존의 신앙이 되기를, 교회를 사랑의 공간으로! <차별금지법이 궁금한 당신에게>제작 후원에 함께해주세요!
👊이미지를 눌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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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와 '권리'로 나아가는 세계🌎 한국은 어디쯤?
세계 곳곳에서 법이 새롭게 써지고 있습니다. 2022년 스페인, 2023년 일본에 이어 최근 프랑스는 ‘동의 없는 성관계는 강간’이라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들이 임신중지 권리를 의료체계 안으로 편입하고 있죠. 그러나 한국에서는 임신중지 약물 도입이 지연되고, 강간죄 개정과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 등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10월, EU 의회 여성/성평등위원회(FEMM)와 한국 시민사회가 함께한 라운드테이블에서, 우리는 서로의 현실과 과제를 나누며 성평등의 세계적 기준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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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논평] “동의 없는 성관계는 강간이다” 프랑스 형법 개정을 환영하며, 한국 형법 개정을 촉구한다! |
[후기] EU의회 성평등위원회 방한 라운드테이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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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시선]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전면 폐지하라! 본질은 연령이 아닌 관계에 있다 - 친족에 의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 법안의 여성가족위원회 통과에 부쳐 |
[공동성명/논평] 6년간의 방관과 태업, 이제는 끝내야 한다 - 정부는 임신중지 약물 도입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직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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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더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그라들고 요즘은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짧게 스쳐간 가을, $%name%$님은 나들이 다녀 오셨나요? 상담소의 몇몇 활동가들은 삼삼오오 팀MT를 다녀왔어요.
성문화운동팀은 D활동가가 몇 년간의 설득(?) 끝에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갖가지 어트랙션을 즐기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었어요. 예쁘게 꾸며진 정원에서 여유도 만끽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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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회원홍보팀의 S활동가, G활동가는 30분만에 MT 계획을 짰습니다. 하늘공원에서 느긋하게 산책하며 억새의 운치를 즐기고, 버스킹도 보고... 날씨는 어찌나 좋은지요! 쾌청한 하늘에 차분한 억새의 색채가 너무도 잘 어우러졌어요. 저녁에는 신촌의 오래된 LP바에 갔습니다. 내가 신청한 노래의 전주가 나올 때 그 두근거림이란...! 8시 이후에는 바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는데요. 사진을 본 성문화운동팀 N활동가는 회원홍보팀 두 활동가에게 "왜 남의 회식자리에 갔냐"고 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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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폭력에 맞서기 위하여👊
성폭력은 권력이라는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폭력입니다. 타인에 대한 통제와 지배를 정당화하는 사회와 정치의 조건이 있을 때, 폭력은 반복됩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전쟁과 점령, 그리고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 또한 같은 구조의 연장선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자본과 무력의 결합으로 존엄을 훼손하는 체계는, 성폭력을 가능하게 하는 권력의 작동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구조를 드러내고 바꾸려는 실천으로 함께 저항하고, 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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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부당 수사 개입 :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 강등유지 촉구 |
[기자회견] 인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규탄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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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스라엘 가자 집단학살 2년, 우리 모두가 팔레스타인이다! |
[후기] 2025 격월간 북클럽 다불다불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함께 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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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하되 활동가의 감수성과 우리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면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태도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어요. 더 나은 활동을 위한 조직문화워크숍을 통해 활동가들의 마음을 돌아보았고, 빈곤철폐 퍼레이드 연대 등 모두의 존엄을 위한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또한 회원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페미니스트의 언어로 마음을 나누기도 했고요. 다양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활동, $%name%$님도 함께 살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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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생성형 AI도구, 어떻게 쓰고 있나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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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더 나은 활동을 위한 조직문화 워크숍 -TCI를 활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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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빈곤철폐퍼레이드 "불평등 세상, 공공성으로 뒤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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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여성주의 수다모임 <페미니스트 아무말대잔치> 2025년 8~10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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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상담팀 이모저모
지난 30일, 여성주의상담팀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성폭력 사건 해결에 대한 상상력이 법적절차로 좁아지는 현실, AI시대의 상담지원은 어디로 가야할지 등 뜨거운 고민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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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다이어리
지난 긴 추석 연휴에 열림이들은 한강으로 나들이도 다녀오고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았어요. 연휴가 끝난 후에도 놀계획을 멈추지 않고 세우는 중이에요. 노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쉬워 보이지만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몸이 따라주는 것, 무엇을 하고 놀지, 어디에 갈지 떠올리는 것 모두 생각보다 어렵답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는요. 그래서 열림터에 있다보면 활동가들은 '놀이의 달인'으로 숙련되기도 하고요, 처음엔 그렇지 않다가 점점 '함께 잘 노는 사람'이 되어 가는 생활인들을 보면 기뻐집니다. 화창한 가을 한강 나들이 사진 정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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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폭력상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1길 32-42 2층 (우) 04072
전화 : 02-338-2890~1│이메일 : ksvrc@siste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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