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 안내
2008 한해보내기~~, 당신을 초대합니다!!
낙엽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2008년도 이렇게 후두둑 어디론가 사라지려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여러 마음을 안고 그간의 이야기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있었던 공간에선, 사회의 다양한 곳에선 무엇을 해왔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2008년도 저희 상담소는 매우 많은 활동과 행사들로 쉼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상담, 쉼터 입소자 지원, 작은 말하기, 시민릴레이토론, 반차별연대운동, 섹슈얼리티쟁점포럼, 달빛시위, 여성역량강화프로그램, 인권감수성교실,여악여락 콘서트....이 활동들이 준비하고 진행되는 동안 조언과 애정,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의 희망찬 움직임을 기약하는 ‘한해보내기’행사를 회원님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바쁘신 일정이시겠지만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 많이 뵙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언제: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늦은 5시~8시 누가: 상담소 회원, 자원활동가, 상담소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어디서: 마포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2호선 홍대역에서 홍익대 방향으로 5분 거리) 약도 보기
무엇을:
* 식사 마련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여부를 전화(02-338-2890~2)나 이메일(ksvrc@korea.com)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짜자잔!!~~~ 풍성한 나눔이 함께 하는 바자회, 이렇게 마련됩니다.>> | |||||||||||||||||||
* 전상근활동가였던 원사가 운영하는 까페 ‘히즈라네 고양이’에선 직접 정성껏 만든 초콜렛 50봉지를 후원하겠다는 마음을 전달해주셨구요, * 문학동네에선 소설 100권과 어린이도서 50권을 선뜻 기증해주셨습니다. * 한편 오랜 상담자원활동가이신 이효숙 회원님이 운영하는 까페 ‘커피 더 솔’에선 100g 커피콩 100봉지를 후원하시기로 했습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구요~~ 까페 직원 2분이 당일 행사에 자원하셔서 핸드드립원두커피를 만들어주시고, 커피콩도 갈아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답니다. * 상근활동가의 한 친구분은 양말, 머리띠, 귀거리 등을 바자회에 내놓으셨답니다. * 또 있습니다. 뚝 회원님은 집에서 직접 구운 쿠키를 내놓으시겠다고, 직접 행사장에서 구워주시기도 하겠다고 뜻을 밝히셨답니다. 정말 그 정성...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 훈훈한 감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어요. 지난 주 한해보내기 안내 메일을 받으신 회원이자,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님은 나눔행사에 동참하시겠다며 자필 사인이 있는 CD 40장을 기부하셨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