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폭력상담소가 집단지성의 집합체 dooing과 함께 ‘말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멋진 티셔츠를 디자인하고자 합니다. 10월 16일에 공모주제 공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31일까지 디자인과 투표 참여가 이루어집니다! 

진행은 이런식입니다  

 : 공고주제를 보고 올라오는 디자인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투표하시면, 많은 투표를 받은 디자인 하나가 선정되어 한국성폭력상담소 티셔츠로 제작됩니다! 여러분의 투표가 한국성폭력상담소 티셔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dooing.net/dooing/blog/440

한국성폭력상담소가 마련한 event 2가지!

event 1. 댓글을 통해 ‘말하기’ 주제와 어울리는 멋진 문구를 올려주세요!

멋진 문구를 올려주신 세 분을 선정해 dooing과 함께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티셔츠를 선물로 드릴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추억을 담아담아! 선정된 세 분의 문구 중 한 문구를 티셔츠안 작은 문구로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 한마디’를 한국성폭력상담소 티셔츠에 남겨주세요! 영원히~

■댓글 남길 곳 : dooing사이트 내 한국성폭력상담소 프로모션 홈페이지, 본 공지사항 내

■댓글 남길 시 주의 사항 : “문구 쓰시고” / 성함/ 이메일 주소 를 남겨주세요!

event 2. 선주문 시 티셔츠를 소비자가격의 80%로 할인해드립니다.(11월 2일까지)

어떤 티셔츠가 만들어 질지도 모르는데 왜 선주문하겠냐구요? 그게 선주문의 매력입니다!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주문하는 그 짜릿함! 이상할까? 이쁠까? 마치 로또를 산 후 기다리는 일주일같은 체험을 해보세요! 로또당첨의 기분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선주문하세요!

선주문 방법 : ksvrc@korea.com 으로 성함, 주소, 폰 번호를 보내고 상담소 계좌로 입금하신 후 확인 전화주세요!

  **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문의 : 02-338-2890 참여기획팀 희연

덧붙이는 글>>

 10.15자 한겨레 신문에는 미국에서 19년만에 성폭력 가해자를 검거하게 된 어느 용기있는 피해 생존자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1990년 당시 8살이던 제니퍼 슈엇은 19년이 지난 2주전 CNN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가해자를 묘사해 13일 가해자가 검거되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제니퍼 슈엇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일부러 잊어버리려 애썼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

 이 문제는 내 문제만이 아니라 모든 소녀들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가해자가 검거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결단력과 일어나 말할 수 있는 목소리만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는 희생자가 아니다. 승리자다” 슈엇의 말처럼, 크고 작은 ‘승리자’들의 이야기가 세상으로 터져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