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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안내

[기자회견2010.10.31]최근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낙태한 여성과 시술 의사 처벌에 반대한다!

1. 여성․노동․사회․진보 단체 및 진보 정당들로 구성된 <임신출산결정권을위한네트워트>는 오는 10월 31일 1시 인사문화마당에서 최근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낙태한 여성과 시술 의사 처벌에 반대한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일시: 10월 31일 1시

◯ 장소: 인사동 인사문화마당

◯ 제목: 최근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낙태한 여성과 시술 의사 처벌에 반대한다!

 

2. 낙태를 둘러싼 문제는 여성의 신체권, 성적 자기결정권, 재생산권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이슈입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시작된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낙태시술 병원 고발을 시작으로 낙태 시술한 의사와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에 대한 처벌이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울산지방법원에서 현재 이혼상태인 한 여성의 이혼 전 낙태 수술 혐의와 청소년의 낙태 혐의로 한 의사가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자격 정지 1년을 선고받았고, 바로 얼마 전에 남편의 고발로 한 여성이 초기 낙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 <임신출산결정권을위한네트워크>는 최근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낙태한 여성과 낙태 시술을 한 의사 처벌에 반대하며 이와 같은 판결을 내린 울산지방법원 재판부와 임신 초기에 낙태한 여성을 기소해 벌금을 구형한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 1. 기자회견 순서

 

■ 일시: 2010년 10월 31일(일) 오후 1시

■ 장소 인사동 인사문화마당

■ 순서

 

1. 상황보고

2. 각계 지지 발언

- 여성계

- 노동계

3. 기자회견문 낭독

4. 낙태한 여성의 범죄화에 반대하는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