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 안내
9/27(목), 쟁점 토론회 <반성폭력 정책, 관점을 묻다>가 개최됩니다.
“쏟아지는 반성폭력 대책, 관점이 문제다”
정부와 언론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두려움을 증폭시키면서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와 전자발찌 부착의 소급적용,
화학적 거세 대상자 확대에서 물리적 거세와 사형제의 도입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반성폭력운동단체들이
성폭력의 기저에서 작동하고 있는 가부장제, 불평등한 성별 권력관계,
일상화된 폭력의 문제를 외쳐왔는데도 말입니다.
성폭력에 분노하는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반성폭력 정책의 관점과 방향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