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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안내

제1687차 수요시위 <총포를 막는 우리의 목소리 : 낡은 군사주의를 넘어 연대로!>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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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에 참전하여 군의 사기를 높이는 성적 도구로써 성노예제를 운영하며 여성을 착취한 일본 정부와

정치적 이권을 위해 여성인권을 퇴행시키고 폭력을 방관하며, '힘에 의한 평화'를 외치던 윤석열 정부의 모습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끝내 계엄을 선포했을 때, 우리는 낡고 오래된 군사주의가 여전히 계승되고 있음을 체감했습니다.

힘과 위계를 우선하여 인권과 민주주의를 밀어내는 군사주의는 그 어느 때에도 유효한 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여러 삶의 존엄을 박탈하고 목적 달성과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삼는 낡은 이념을 넘어서야 할 때입니다.


다가오는 2월 12일, 일본대사관 앞에 모입시다.

폭력과 착취의 역사를 부정하고 피해생존자의 요구를 외면하는 일본 정부와 내란을 정당화하고 선동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윤 대통령과 여당에게

총포와 계엄, 역사 왜곡과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줍시다.


* 일시: 2025년 2월 12일(수) 오후 12시

* 장소: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 참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현장참여가 가능하신 분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어려우신 분은 정의기억연대 유튜브 라이브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