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입니다.

서울특별시에서 2020년 6월 15일자로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확자 급증 예방을 위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및 상담소 휴관 조치 요청을 했습니다. 

본 상담소는 기존 <수도권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용하여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용과 관련된 14일간의 안내를 드린 바 있습니다. 

6월 15일부터도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아래와 같이 이용 지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 면접 상담 : 신규 면접 상담이 어렵습니다

* 전화 상담 : 기존대로 이용 가능 (평일 10:00-17:00, 단 12:30~13:30 점심시간)

* 본 상담소 공간을 이용한 회의 : 연기 혹은 온라인 이용 

* 기존 면접상담이나 프로그램의 경우 불요불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연기 조치 

  (개별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문의는 각 담당 팀, 담당 활동가에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한 업무 연락 

: 상근활동가들이 시차출퇴근제 및 재택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업무연락은 가능하며 응답 시간은 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기존 조치 

: 마스크 사용한 채 업무 및 일상 대화

: 식사시 한줄로 먹기

: 매일 오전 당번이 전체 시설 소독

: 모든 방문자 발열체크 (6/15부터 상근활동가 출근시 발열체크)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로 서로 낙담하는 마음을 

잘 위로하고, 건강하게 서로 마주할 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며 물리적 대면을 줄이더라도 연대와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 

2020년 6월 15일 

한국성폭력상담소 

* 현재로서는 기한 없는 휴관 조치 요청이나,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