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열림터 다이어리
2월
내 집은 내가 치운다. 열림터 부엌을 깨끗하게!!
나와 우리들이 함께 모여 사는 집! 일요일마다 대청소를 하고 있지만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은 금새 또 지저분해집니다. 냉장고 속 음식도 꺼내어 칸칸이 청소를 하고, 찌든 때가 묻어 있는 양념통과 수저는 소독을 했습니다. 앞으론 더 깔끔하고 쾌적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겠죠!
3월
나만의 스티커 만들기
기성 제품은 가라! 이제는 나만의 스티커 시대. 식구들의 개성이 넘쳐 나는 아이디어 가득한 스티커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와중에도 부엉이는 남자친구 얼굴을 그리느라 여념이 없네요.
4월
삶에 의미를 생각하게 한 연극 관람
2013년 치유회복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연극 “염쟁이 유씨”를 관람했습니다. 소극장에서 모노드라마로 진행되는 연극에 같이 참여해보면서 맘껏 울고 웃으며 삶과 죽음, 일상을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잘 가요. 나랑 선생님~
2년 동안 활동한 나랑의 송별회 날.
식구들이 준비한 노래와 정성가득 수제 앨범에 뭉클하고, 식구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나랑의 맞춤선물에 서로가 감동했습니다. 못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끊이지 않았던 시간을 기억하며, 식구들의 기운찬 에너지로 나랑의 건강이 어여 회복되길 기원 합니다^^*
6월
퀴어 문화축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춤에 재능이 많은 은수가 객원멤버로 참여한 QcanD(Queer can dance~!)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 퀴어 문화축제. 식구들은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무대 맨 앞자리를 지켰습니다. 행여 무대에서 실수라도 할까봐 걱정했지만 우리의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은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훌륭한 댄스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은수야. 우리 눈엔 너만 보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