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오만상상 펼쳐내는 반성폭력 운동!”
- 2009년 기금마련 일일호프 리뷰
⊙ 일일호프 기획팀 최바른
2009년 기금마련일일호프의 타이틀인 ‘위하여! 오만상상 펼쳐내는 반성폭력운동!’은 상담소의 반성폭력운동을 기금마련과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지어졌습니다. 호프의 분홍색 메인 이미지도 봄의 상큼하고 따뜻한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2009년의 기금마련호프 준비도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호프 당일, 우리 상담소의 상근활동가들, 그리고 자원활동가들은 호프 장소 내외부 곳곳에 회원가입서, 상담소에 대한 여러 가지 브로셔, 판넬 등을 붙여, 오시는 분들에게 상담소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당일 테이블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위해 막바지 연습을 열심히 하는 상근활동가들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호프를 개시하자 이른 시간부터 몇몇 분들이 와주셔서 즐겁게 즐기시고, 음식도 맛있게 드셨습니다. 자원활동가들도 아직 손님이 별로 없어서인지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던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시간이 되면서 손님들은 점점 많아졌고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시게 된 분들께 여러 차례 양해 말씀을 드려야 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상담소를 위해 와주신 것이니 한편으로는 감사하는 마음도 들었답니다.
상근활동가들은 테이블별 프로그램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호프를 찾아주신 분들을 즐겁게 해드렸습니다! 깜찍한 의상이 돋보였던 명탐정 와플, 예술적인 후원함이 눈에 띄었던 신통방통 손금도사, 깜찍한 율동의 성문화 주크박스, 활력 넘치는 이구동성 퀴즈까지! 모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프를 총괄하느라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모든 것에 신경써 준 지선 활동가까지! 모두들 즐거운 호프 만드느라 고생하셨어요!
이번 2009년 기금마련 호프를 위해 와주신 여러분들, 그리고 비록 오시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호프에 와 계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이 아니었으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호프에서 보여주신 여러분의 후원과 응원, 그리고 사랑은 우리 상담소 식구들의 활기찬 원동력이 된다는 것, 알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모두 한자리에서 뵙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