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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립홈🏠 <또같이>를 준비하는 이야기, <서툰살이> 레터 구독해주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열림터가 시작합니다.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 자립홈🏠 <또같이>를!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열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열림터를 거쳐간 또우리(퇴소 생활인)에게 물었습니다. "퇴소한 생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많은 또우리들이 이렇게 답해 주었습니다.
🙋♀️ 쫒겨날 일 없이 살 수 있는 집이요!
👭 집에 들어왔을 때 외롭지 않은 집 다운 집이요!
열림터의 새로운 도전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피해생존자들에게 언제나 열린 터였던 열림터가 1994년부터 2024년까지 30년간 쌓아온 자립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생존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집 <또같이>를 열었습니다. 2025년에 시작될 <또같이>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소개하고자 뉴스레터 시리즈, <서툰살이>를 시작합니다.
서툴지만 또 같이 살아보며 복작복작 삶을 꾸려가는 피해생존자와 열림터의 고민을 꾹꾹 담아 여러분께만 특별히 보내드릴게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고 오직 열림터에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5주간 당신의 메일함에 보내드립니다.
주변에 널리널리 입소문 내 주시고, 12월 23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