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역량강화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일상회복과 치유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한국성폭력상담소 기자단 2기의 은유입니다.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혹은 생존자자조모임 ‘작은 말하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생존자가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혹은 생존자...
- 2023-07-28
- 1087
-
귀를 기울여서 떠다니는 말을 흡수합니다 . 잘 듣는다는 것은 말로 된 형태를 이해 ~ 해석하는 것이겠지만 , 그에 더해 말 ~ 주문 사이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 인간이 형형색색으...
- 2023-07-27
- 934
-
장마가 시작된 6월 마지막 주 작은말하기가 있었습니다. 사물과 사람도 각기 다르듯이 공간과 시간이 갖는 의미도 다른가 봅니다. 작은 말하기의 공간과 시간은 어떤 의미일까요? 오늘도...
- 2023-06-29
- 960
-
5월의 마지막 날에 작은말하기가 있었습니다. 한 여름만큼 뜨거운 날씨처럼 함께 한 공간에서도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참석이었지만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
- 2023-06-01
- 1074
-
올해 두번째 작은 말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비 온 후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처음 맞이하는 낯선 자리, 익숙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 감정이 올라오고, 말하고, 눈물짓고, 공감하고...
- 2023-04-27
- 995
-
봄꽃이 흐드러진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올해 첫 작은말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두 달 간의 작말휴지기 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나누며 시작하여, 서로의 경험에 함께...
- 2023-03-31
- 1261
-
12월 작은말하기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12월 14일,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송년회! 2022년 한해를 보낸 소감을 나누며 서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
- 2022-12-22
- 1576
-
11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11월 30일, 길냥이가 목을 축이도록 놓아둔 물 그릇이 몇 시간 만에 꽁꽁 얼어버리는 날씨입니다. 추운 날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서로와 ...
- 2022-12-01
- 1666
-
10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10월 26일, 옷장에 넣어두었던 두꺼운 옷을 찾게 되는 날씨입니다. 오늘은 서로에서 질문을 던지고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임 후반부, 최...
- 2022-10-27
- 1641
-
9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9월 28일, 이제 늦은 일곱시엔 해가 빨리 떨어짐을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여느 때보다 진지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
- 2022-09-29
-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