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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그녀들의 이야기. 소설과의 만남!
  • 2006-11-07
  • 5799
안녕하세요, 상담소 회원님!

날이 제법 쌀쌀해졌죠? 오늘이 입동이라는데 김장준비하는 분들도 많겠네요
모두들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참, 저희소개를 할께요.
저희들은 상담소 안에서 성폭력피해로부터의 치유를 고민하는
소모임 회원들입니다.

그동안 여성학스터디, 춤쎄라피, 비폭력대화, 달리기를 통한 명상 등
다양한 치유를 위한 도전과 모색을 해왔는데요,
11월을 맞아 여성들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여러 소설들을 읽고
그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성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설이라는 장르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 모임은 11월 21일 화요일 늦은 7시 상담소랍니다.
이 날은 앞으로 우리가 읽을 소설 목록도 다같이 뽑아보는 날이니
그동안 읽고 감명받았던 소설이나 읽고 싶었던 책들
다 정리해보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분도 환영이구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을 소개할께요~

소설가 김연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랍니다.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아래 덧글에 달아주시거나
지선 019-9210-0522 로 연락해주셔도 됩니다.

초겨울 귤과 함께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질 분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