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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6/2(토)오후2시 담소2층<토닥>모임
  • 2007-05-07
  • 3554
안녕하세요. ^^
오랫만입니다. ^^
막말입니다. ^^

전 요즘 00통신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딘지는 절대 밝힐 수 없음!)
하루 종일 앉아 있어서 살도 붙고,
모르는 건 많은데 물어볼 덴 없어서 스트레스도 붙고,
고객들의 짜증을 들어주느라 속에서 확 치밀때도 있고,
하지만 일하는 시간만 끝나면 아무일 없다는 듯 머리가 비어지는,
터~어~엉~
요즘 하루살이로 버티고 있는, ㅋㅋㅋ 넋두리가 긴...
막말입니다.

오늘, 거야트리 스피박의 포스트식민이성비판 1장 철학을 얘기했습니다.
'다른 세상에서'보다 번역도 다소 정리되어 있었고,
서문을 통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었지만,
(칸트, 헤겔, 막스 이 세 사람의 학문적 업적은 사회과학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 세 사람은 토착정보원에 의해서 정보를 받아들였으며, 이 세 사람에 의해서 재구성된 사상들은
서구주의?의 주체성을 세우는 데 공헌을 한다. 하지만 정작 정보를 제공한 토착정보원은 폐제된다. 토착정보원은 제3세계인, 여성, 노동자(서발턴?^;)
등이 해당된다. 그래서 칸트, 헤겔, 막스의 업적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중요했다. 그러나...)
막상 구체적으로 칸트, 헤겔, 막스에 대해 비판했던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얘기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얘기해본 결과, 다음 모임에서는 '스피박의 대담'을 얘기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스피박의 생각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지 않을까...음...

짝사랑 ??

음...
강이 참 맑죠 ??

^^
같이 하고 싶은 사람~
요요 다 붙어라... 요...
연락처. 아직도 외우지 못한 번호... 010-6735-1652(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