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설읽기모임] 유랑가족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네요.
여성소설 읽기 모임의 당고입니다.
8월 21일(화요일) 7시
변함없이 상담소에서 여성소설 읽기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소설들로 사랑받아 온
소설가 공선옥의 <유랑가족>입니다.
계간『실천문학』을 통해 2002년 봄부터 2003년 봄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총 다섯 편의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변에서 온 동포들·시골 노인들과 아이들·노래방 도우미 아줌마·수몰 예정지의 철거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저마다의 독립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작가는 '가난을 죄로 만드는 세상의 횡포'를 드러내는데,
불행해지고, 죽거나 죽임을 당하고, 세상을 떠도는 힘 없이 선하기만 한 사람들과
그들을 끌어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관계'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소설집입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사회 곳곳의 약자들에 대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도 단숨에 읽히고 눈물과 재미가 함께 있네요.
책 빨리 읽으시고 모임에 와서 함께 이야기해요!
처음 오시는 분도 대환영!
그럼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요-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네요.
여성소설 읽기 모임의 당고입니다.
8월 21일(화요일) 7시
변함없이 상담소에서 여성소설 읽기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소설들로 사랑받아 온
소설가 공선옥의 <유랑가족>입니다.
계간『실천문학』을 통해 2002년 봄부터 2003년 봄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총 다섯 편의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변에서 온 동포들·시골 노인들과 아이들·노래방 도우미 아줌마·수몰 예정지의 철거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저마다의 독립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작가는 '가난을 죄로 만드는 세상의 횡포'를 드러내는데,
불행해지고, 죽거나 죽임을 당하고, 세상을 떠도는 힘 없이 선하기만 한 사람들과
그들을 끌어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관계'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소설집입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사회 곳곳의 약자들에 대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도 단숨에 읽히고 눈물과 재미가 함께 있네요.
책 빨리 읽으시고 모임에 와서 함께 이야기해요!
처음 오시는 분도 대환영!
그럼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