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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수) 7시 다니엘 켈만 <명예>, 민음사, 2011
  • 2012-02-23
  • 2866
안녕하세요. 여성소설읽기모임의 두나입니다.
그동안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 소설모임 소식이 궁금하셨을것 같아요.:)
후기가 업로드 되지 않는 동안에도 소설모임을 열심히 굴러가고 있었습니다!
 
2주에 한번씩 모여 <페미니즘 차이와 사이: 젠더 지형의 변화와 페미니즘 문화연구>를 함께 읽으며 공부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페미니즘 이론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소설읽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세미나를 통해 조금 더 넓고 깊어진! 시야와 사고로
앞으로의 소설모임이 더욱 풍성한 논의와 이야기들로 채워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어제 소설모임에서는 <페미니즘> 세미나를 마치며 책거리도 했답니다.
지난 상담소 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여성소설읽기모임은 그날 받은 부상!
녹차 세트를 함께 나눠 마시기도 했고요.
마도님이 케익을, 쿠나님이 딸기
가온님이 토마토와 엄마표 콩자반을 가져오셨답니다.
윤주님은 저녁 식사를 쏘시는 등! 아주아주 배부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달 부터는 소설읽기로 돌아갑니다!
오랜만에 함께 읽을 책은 다니엘 켈만의 <명예> 민음사, 2011 이고
다음 모임은 3월21일(수) 저녁 7시 한국성폭력상담소 모임터에서 열립니다!
여러분 다음 모임에서 만나요! :)
 
 
 
 
어디서 끝나고 어디서 시작하는지
알 수 없는 이야기!
 
독일 문학계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다니엘 켈만의 소설 『명예』. 휴대전화, 컴퓨터, 인터넷 등 최첨단 통신 기기의 소통 문제를 통해 현대인의 정체성의 위기에 의문을 제기한다. 어느 날부터 마치 누군가 그의 인생을 가로채기라도 한 것처럼 유명 배우 랄프에게는 전화가 걸려오지 않는다. 휴대전화를 구입한 에블링은 계속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자 낯선 신분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인터넷 중독자 몰비츠는 저명한 작가 레오를 만난 후 소설 속 인물이 되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히는데…. 작가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실험적인 구성을 시도하며 현실과 허구 사이를 미묘하게 넘나든다. (출처: 네이버)

댓글(3)

  • 2012-03-28

    모임터는 상담소 건물내에 있는 공간입니다. 소설모임에 함께하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 sophie
    2012-03-27

    모임터가 어디에요? 한번 가보고싶어요

  • 천재가온
    2012-02-26

    꺄- 사진 색깔이 정말 생생하네요! 요렇게 이쁘게 포스팅 되다니. :) 소설과 함께 더 많은 회원님들과 더 풍성한 이야기 기대합니다~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야쥐-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