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활동 /
  • 열림터
  • 울림
  • 울림
  • 열림터
  • ENGLISH
4/18(수) 7시 <도리언그레이의 초상>, 오스카와일드, 열린책들, 2010
  • 2012-03-27
  • 2960
 
안녕하세요, 이번 달 부터 여성소설읽기모임에 참여하게 된 토리입니다.
 
지난 주 소설읽기모임 소식과 4월 소설읽기모임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이번 달에는 저와 오정희 회원님이 처음 소설모임에 참여했답니다.
신입회원과 함께 하는 반가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이번 달에 소설모임 회원들과 함께 읽은 소설은 다니엘 켈만의 '명예' 였습니다.
 
소설모임에서 오랜만에 함께 읽어본 소설이었는데요,
 
각 장 마다 쓰여진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서서히 연결이 되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이야기의 재미가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소설이었어요.
 
소설모임 회원들과 함께 나누니 더욱 재미났고요!
 
여름님의 바나나
오정희님의 김밥으로
 
마음과 입이 즐거운 모임이 되었답니다.
 
 
4월 모임에서 읽을 소설도 안내해 드릴게요.
 
4월에 함께 읽을 소설은 '오스카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열린책들) 입니다.
벌써 읽어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4월 13일 7시에 한국성폭력상담소 모임터에서 열립니다!
 
지금 이 글을 보며 '나도 한 번 가볼까?' 고민에 빠진 회원님!
다음 모임에서 만나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로, 평생 그가 추구했던 유미주의를 함축하고 있는 작품이다. 화가인 바질 홀워드가 잘생긴 젊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를 그리고, 그 그림을 보고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가 홀딱 반한 도리언은 초상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내주겠다는 소원을 말하게 된다. 그 소원대로 자신은 아름다움과 젊음을 그대로 간직한 반면 초상화는 자기 탐닉과 타락에 빠진 사악한 모습으로 점점 바뀌어 가는데….
 
(그림, 글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댓글(2)

  • 2012-05-08

    어머, 그러게요 ㅋㅋㅋ 책 보다 맛난거 이힝이힝!!

  • 라ㅂ
    2012-04-09

    토리님...흠...후기가 이...뭔가...식생활 중심으로다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