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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여악여락 콘서트 <그녀들의, 가장 뜨거운>
  • 2008-10-10
  • 2960
9월 27일, 2008 여악여락콘서트 <그녀들의, 가장 뜨거운>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앞마당에서는 6시부터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제법 선선해진 가을날씨와 함께 협찬 받은 도너츠와 음료를 즐기며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마침내 대강당 문이 열리자, 20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커다란 스크린과 악기들이 무대에 자리잡고 있었구요, 상담소를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여악여락 인트로 영상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우림에 이어 한영애, 뷰렛, 양희은, 서문탁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무대 간간히 각 출연진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축제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더욱 궁금해지는 그녀들의 열정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자우림의 활기찬 무대가 뒤이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듬뿍 올려놓은 뒤,
카리스마 넘치는 한영애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객석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을 더해주는 것 같은 멋진 무대였어요. 
뷰렛은 열정적인 하모니카 연주와 노래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구요.
양희은님은 관록이 넘치면서도 따뜻한 무대로 객석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셨답니다.
서문탁님은 많은 관객들을 무대 앞까지 뛰어나오게 만드는 파워를 보여주셨구요.
 
 
2008 여악여락 콘서트를 위해 무려 4개월이 넘는 자원활동으로 공연을 함께 꾸려주신 7명의 기획단과, 홍보와 현장진행을 맡아주신 21명의 자원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뜨거운 무대를 만든 출연진과 이에 못지 않게 객석을 뜨겁게 달군 모든 관객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구요.
 
'여성이 음악을 하니 여성이 즐거워라'라는 '여악여락'의 뜻처럼, 많은 분들이 즐거운 웃음을 남겨주고 가셔서 상담소 활동가들도 뿌듯한 마음을 오래 간직했답니다. 더불어 공연을 통해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8 여악여락 콘서트 <그녀들의, 가장 뜨거운>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움'을 되살린 여러분, 여악여락 홈페이지 www.yeorock.com 에 오셔서 감동의 후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