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작은말하기 후기
2020년 첫 착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반갑게 진행되었습니다.
3월에 진행되지 못하여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되어
처음엔 약간의 어색한 면도 있었지만
금새 자신의 얘기를 하고 또 열심히 듣기도 하였습니다.
다음달에는 좀 더 가까이서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장 안전한 자리에서 이야기 나누어서 편했습니다.
내가 성폭력 피해 생존자라고
어디서나 말해도
괜찮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상식'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발이시려워 ㅠ.ㅠ.
정말 얼마만에 모인건지....
같이 한 자리에서
얼굴을 본 것만으로도 기뻐요.
모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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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훈훈하고 총명한 자리 감사합니다.
사회적 분위기 전환.
사회적 지지.
따뜻한 시선.
감사했습니다.
만나서 반갑고
소중한
작은말하기
생존자분들..
꼭하고 싶은 말은!
우린 서로 멋져요.
-푸른나비-
오낸만의 작은말하기....
다 감사합니다.!
-에버그린-
이런 기회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마음이 든든해져요.
오늘은 처음이라서 제 암속에
깊이 담아둔 이야기를 꺼내진 못했지만...
다음엔 꼭!!!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