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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2년 7월 작은말하기 후기
  • 2022-07-28
  • 1271

[후기] 2022년 7월 작은말하기 


7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다시 시작된 폭염에도

귀한 발걸음으로 한 공간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 뜨거움을 말하기의 에너지로 전환하여 격려와 위로의 말하기 장을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자 후기>




오랜만에 참석한 작은말하기!

처음 울며 힘겹게 참여했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 후 참석한

오늘은 속이 후련하다.

인과응보! 진짜있다.



나를 닮은 사람들의

함께하는 이야기와 말하기로

나도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푸른나비-



처음 자기소개 할 때부터 울고,

말하면서도 계속 울어서...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ㅎㅎ

조사 받을 때도 밟고 똑부러지게

잘했는데, 이렇게 위안 받는 모임이

처음이어서 안심이 됐나봐요.

더 받을래요 힐링! 또 올래요!



신변보호, 해리장애!

에 대해 깨닫고 갑니다.

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파랑, 고슴도치 활동가분들과

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 !



나의 지난 상처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말로 표현을 하니 후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지를 받는 것 같아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말!

넘 소중하고 감사해요!

이 세상 모든 생존자의 생존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연대합시다!



함께 경험은 나누면서

두통이 많이 사라졌어요,

용기 있는 발걸음 다음 달에도 또 뵐게요.

이 공간을 마련해주는 상담소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나타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