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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2년 8월 작은말하기 후기
  • 2022-09-01
  • 1169

8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8월 31일, 창문 너머로 보이는 그믐달이 유독 인상적인 저녁이었습니다.

한 달 사이 날이 부쩍 쌀쌀해진 날씨. 우리는 서로의 위로와 격려, 연대로

온기를 전했습니다. 모두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자 후기>




분노하면서도 웃을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유리는 충분히 잘해내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세요

-나타샤-



우리 모두 용감한 존재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우리가 하자!!

모든 생존자분들 하루들을 온전히

무사히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하루가 무탈하시길♥

-라온-



안녕하세요!

래이입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또 봐요 ♡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0^

-유민-



그냥 지나쳐온 작은생각.

느낌. 감정에서 내 안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부분들을 여러사람 앞에서 내 목소리로

당당하게 표현하는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합니다.



작은 공간에서 큰 울림과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푸른나비-



여자들이 너무 착했어

못된 여자가 되자!

침묵하지 말자!

-별-


내 자산이 괜찮은지 저 자신부터

챙겨야 한다는 조언

감사히 새겨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