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2년 8월 작은말하기 후기
8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8월 31일, 창문 너머로 보이는 그믐달이 유독 인상적인 저녁이었습니다.
한 달 사이 날이 부쩍 쌀쌀해진 날씨. 우리는 서로의 위로와 격려, 연대로
온기를 전했습니다. 모두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자 후기>
분노하면서도 웃을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유리는 충분히 잘해내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세요
-나타샤-
우리 모두 용감한 존재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우리가 하자!!
모든 생존자분들 하루들을 온전히
무사히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하루가 무탈하시길♥
-라온-
안녕하세요!
래이입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또 봐요 ♡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0^
-유민-
그냥 지나쳐온 작은생각.
느낌. 감정에서 내 안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부분들을 여러사람 앞에서 내 목소리로
당당하게 표현하는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합니다.
작은 공간에서 큰 울림과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푸른나비-
여자들이 너무 착했어
못된 여자가 되자!
침묵하지 말자!
-별-
내 자산이 괜찮은지 저 자신부터
챙겨야 한다는 조언
감사히 새겨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