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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3년 3월 작은말하기
  • 2023-03-31
  • 1104

봄꽃이 흐드러진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올해 첫 작은말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두 달 간의 작말휴지기 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나누며 시작하여,

서로의 경험에 함께 분노하기도 하고, 공감의 눈물로 공명하기도 했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이야기 나누어 주시고, 경청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 후기>


2년 전 그날도 다과가

참 보약 같았는데,

오늘도 보약같네요.

감사합니당.. :)

푸른나비님 보고싶어여.


올해의 첫 작은말하기에 초대되어서 즐겁고 감동이었습니다.

다른데서는 지지받기 어려운 얘기도

이곳에서는 공감받을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비건 빵 너무 맛있어요~ ♥️

  • 나타샤


좋은 분들, 좋은 만남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 파란마음


죄책감은 가해자의 것!

모두 여기 모임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니케


첫걸음이…..

끝걸음

미투는 완성된다

말하세요!


광주에서 올라오는 순이입니다.

작은말하기로 인해 제 삶이 바뀌었어요.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항상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이, 

마음이 정말 가벼워지고 충만해져요.

작은말하기 덕분에 많이 건강해졌어요.

감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 순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