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3년 3월 작은말하기
봄꽃이 흐드러진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올해 첫 작은말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두 달 간의 작말휴지기 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나누며 시작하여,
서로의 경험에 함께 분노하기도 하고, 공감의 눈물로 공명하기도 했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이야기 나누어 주시고, 경청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 후기>
2년 전 그날도 다과가
참 보약 같았는데,
오늘도 보약같네요.
감사합니당.. :)
푸른나비님 보고싶어여.
올해의 첫 작은말하기에 초대되어서 즐겁고 감동이었습니다.
다른데서는 지지받기 어려운 얘기도
이곳에서는 공감받을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비건 빵 너무 맛있어요~ ♥️
나타샤
좋은 분들, 좋은 만남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파란마음
죄책감은 가해자의 것!
모두 여기 모임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니케
첫걸음이…..
끝걸음
미투는 완성된다
말하세요!
광주에서 올라오는 순이입니다.
작은말하기로 인해 제 삶이 바뀌었어요.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항상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이,
마음이 정말 가벼워지고 충만해져요.
작은말하기 덕분에 많이 건강해졌어요.
감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순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