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이하여 상담소는 '페미니스트 콩깍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요.
모임의 기록을 담은 소책자를 발행합니다. 책자는 상담소 홈페이지 발간물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이 책자는 디지털기기로 볼 수 있는 'web' 파일과, 직접 인쇄해서 책자처럼 볼 수 있는 '인쇄용' 파일 두 개로 배포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만큼, 필요한 방법으로 책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페미라면 두잇유얼셀프...! 💪
'인쇄용' 파일로 DIY 책자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
1. '인쇄용'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소책자' 인쇄합니다.
2. 인쇄한 종이를 가지런히 모읍니다. (컬러 인쇄를 해도 좋습니다. 상담소에는 흑백 인쇄기만 있어서... 흑백 인쇄를 할 때 표지를 색지로 인쇄하면 더 그럴 듯 하겠지요.)
3. 인쇄한 종이를 반으로 접습니다. 좀 삐뚤빼뚤해도 괜찮습니다.
4. 이제 반으로 접은 종이를 제본할거예요. 우선 스테이플러를 일자로 쭉 폅니다.
5. 접힌 선에 대고 스테이플러 심을 박습니다. 책 겉면에서 작업해야 깔끔합니다.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6. 책 안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스테이플러 심을 정리해줍니다.
7. 짠.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고, 필요할 때는 쉽게 스스로 만들 수 있는 DIY 소책자 '정치의 시기에 작당모의하는 법' 이 탄생했습니다.
- 재단기가 있다면 소책자의 삐쭉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도 됩니다.
- 스테이플러가 없다면 책을 실로 꿰매어도 됩니다. 사실 그냥 접어서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