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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KSVRC 페미유랑단🎪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 다녀왔어요!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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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은 여성주의와 반성폭력 의제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습니다.

2025년에는 적극적 합의 프로젝트, 페미니스트 정치 등 기존에 만들어온 캠페인 프로그램을

여러 페미니즘·인권 행사에서 선보이며 다양한 대중을 만나고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의제를 알리고자

캠페인 부스 유랑단(a.k.a 페미유랑단)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23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부스에서는 크게 4가지를 진행했습니다. 부스 테이블이 꽉차더라고요!


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특별 에디션, 나만의 응원봉 만들기

② 페미니즘과 장애 인권이 함께한다고 느꼈던, 내가 발견한 순간

③ 적극적 합의 타로카드 등 페미 스티커 나눔

④ 화제의 소식지 나눔터와 페미니스트 팟 콩깍지 뱃지, 페미본색 티셔츠 후원리워드




<나만의 응원봉 만들기>의 주요 입법 과제 중, ‘장애인 이동권’과 ‘모두의 주거권’ 호응이 가장 높았어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한 ‘이동하는 민주주의’, ‘탈시설’, ‘기록으로 저항하라’도 반가워 해주셨습니다.

약 40여명의 참여자가 응원봉 만들기를 해주셨고, 100여명이 부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분위기가 좋고 여유롭게 참여가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의제 설명을 신중하게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응원봉을 꾸며주셨어요.


다양한 대중 여러분들과 만나 소통하고자 한 페미유랑단의 목표에 잘 닿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발견한 순간>은 페미니즘과 장애 인권이 교차하는 장면을 포스트잇에 작성해보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우리의 연결을 두텁게 만드는 연대의 메세지도 남겨주셨어요.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사회에 필요한 입법과제를 자세히 살펴봐주시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관심을 보내주시고, 마음에 들어오는 단어를 읽어보고,

자석 응원봉에 붙이며 부스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 페미유랑단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