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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국제 연대

여성운동, 인권・시민사회운동, 국제연대 활동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기자회견]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선언 발표 기자회견
  • 2026-04-01
  • 72

1일 오전 11시,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선언 발표 기자회견에 오매 활동가가 함께하였습니다. 전쟁은 언제나 여성과 아동 등 힘없는 사회적 소수자들과 약자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는 온 세계 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전쟁도 이란의 독재정권에도 반대합니다. 우리는 평화와 인권을 염원하며 저항하는 이란의 여성을 비롯한 민중들을 지지합니다. 아래 사후보도자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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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주류사진관 전병철)


[사후보도자료]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선언 발표 기자회견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침략전쟁과 가자 집단학살 중단하라!

4월 1일 오전11시 미국 대사관 건너편 광화문 광장


1. 올해 2월 28일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전쟁으로 온 세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장한 ‘임박한 위협’도 핵 무장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음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을 끝내기는커녕 중동 전역으로 전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독재정권을 끝내기 위해서라는 명분도 내세웠으나 이란의 민주화시위를 하던 사람들조차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폭탄이 연일 터지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에서 사망자가 1700여명이 넘으며 이스라엘의 레바논공격으로 사상자가 3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2. 제국주의 전쟁은 언제나 여성과 아동 등 힘없는 사회적 소수자들과 약자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는 온 세계 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제국주의전쟁은 군사주의, 가부장제와 결합해 힘의 지배를 노골화하고, 민주주의와 성평등, 인권의 가치는 떨어지고 인종적 혐오를 확산시킬 뿐입니다. 이미 2023년 10월 7일부터 이스라엘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하여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이고 삶의 터전을 부셨습니다. 중동의 평화와 인권을 위해 페미니스트의 국제연대가 절실합니다.

 

3. 오늘도 트럼프의 전쟁 중단 발언과 파병이 동시에 발표되는 현실에서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 페미니스트단체139개와 개인 842명이 ‘제국주의 전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4월 1일 미국대사관 건너편 광화문광장에서 여러 여성단체, 인권단체, 환경단체, 노동단체와 개인 25여 명의 참여로 진행했습니다.

 

4. 페미니스트 선언 제안단체인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명숙 상임활동가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페미니스트들의 국제연대로 제국주의 전쟁을 멈추자!”,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침공과 가자 집단학살을 중단하라!” , “hands off IRAN” “STOPEenocide” 구호가 외쳐졌습니다. 첫 발언을 맡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수달 상임활동가는 “전쟁은 모든 공동체와 상호 돌봄의 터전을 파괴하며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성소수자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무차별적으로 잔인”하다며, “국경 너머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선언한다”고 했습니다.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안김정애 대표는 “성착취범 트럼프와 부패사범 네타냐후는 범죄를 덮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우리 페미니스트 이름으로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당장 더러운 전쟁을 중단을 명한다”고 발언했습니다.

 

5. 한국여성단체연합 이정아 공동대표는 “‘전쟁은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라는 책 참전한 수백 명의 여성 증언이 보여주듯, 전쟁사는 영웅담이 아님을, 일상적 고통, 강요된 침묵,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음을 증언”한다며, “전쟁은 필연적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귀결”된다고 한국의 “미군 기지촌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되새기며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며 평화를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간호사페미니스트네트워크 널싱페미 김주희 간호사는 “(전쟁에서) 여성의 몸은 전리품이 되고, 공동체를 파괴하고 지배를 과시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성폭력이 사용”된다며,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일은 가부장제 아래에서 여성의 몸을 해방시키고, 돌봄과 재생산을 통제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영역으로 재구성하는 일”이라며 제국주의 전쟁 반대의 의미를 말했습니다.

 

6. 한국에 있는 이란 여성인 소니아 씨는 “이란 여성들은 강제 히잡에 반대하는 시위부터 법적 개혁을 위한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문화적, 정치적 맥락에서 자신들만의 페미니스트운동을 형성”해 왔다며, 여성들의 요구를 “정치적, 경제적, 심지어 군사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증거로 간주하는 프레임은 현실을 왜곡하고, 내 활동가들의 정당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이란 여성의 목소리에 경청”하라고 강조했습니다.

 

6. 이어진 퍼포먼스는 제국주의 전쟁을 멈추자는 의미로 ‘제국주의전쟁, 인종주의, 혐오, 전쟁산업, 집단학살’이 쓰인 미사일을 끊어내고 ‘평화, 성평등, 존엄, 인권, 민주주의’의 깃발을 펴는 것이었습니다.

 

7, 아래에 기자회견 개요와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선언문과 발언문, 사진을 덧붙이오니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순서

사회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발언1. 수달(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발언2. 안김정애 (평화를만드는 여성회 대표)

발언3. 이정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발언4. 소니아 (재한 이란인) 대독 (대독자-김지혜 플랫폼C 활동가)

발언5. 김주희(간호사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널싱 페미)

 

*퍼포먼스 :제국주의 전쟁을 멈추자!

(참여자 : 전교조 여성위원회, 진보당,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연합)

 

*선언문 낭독 :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선언

(김희영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권수정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여여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김지윤 녹색당 대협위원장)

 

[발언문 모음_1. 재한이란인 소니아 발언문]

 

“We Resist Both Patriarchy and Empire”

 

Feminism, when detached from political agendas, should stand for the genuine empowerment of women everywhere. However, in the global arena, it has often been selectively used as a tool to justify imperialist narratives, particularly in countries like Iran. As an Iranian woman, I see a recurring pattern in which the struggle of women in my country is reduced to simplistic images of oppression, while our voices, agency, and long history of resistance are overlooked. Iranian women have never been passive subjects waiting to be saved—they have consistently been at the forefront of fighting for their rights, including the freedom to choose whether or not to wear the hijab, equal legal rights, and broader social and political participation.

 

This reality is reflected not only in activism but also in education. Today, Iranian women are among the most educated in the region: they make up more than half of university students, with some estimates placing female enrollment at over 55–60% of students in higher education. At the same time, female literacy has risen dramatically over the past decades, reaching around 85% overall, while literacy among young women (ages 15–24) is nearly universal at around 99%. These numbers reflect not external intervention, but the determination and effort of Iranian women themselves to claim space in academic and intellectual life.

 

From protests against compulsory Hijab to campaigns for legal reform, Iranian women have shaped their own feminist movements within a complex cultural and political context. These struggles are not new, nor are they imported; they are deeply rooted in Iran’s own history. Yet, external powers often appropriate these demands, framing them as evidence that intervention—political, economic, or even military—is necessary. This framing not only distorts reality but risks undermining local movements by associating them with foreign agendas, which can delegitimize activists inside the country.

 

At the same time, it is important to acknowledge that the fight for gender equality in Iran is real and ongoing. Issues such as legal discrimination, restrictions on personal freedoms, and social pressures continue to affect women’s lives. But true progress cannot come from outside imposition. It must come from within—through the voices, choices, and resilience of Iranian women themselves.

 

Therefore, a meaningful feminist perspective must reject both imperialist exploitation of women’s rights and the erasure of local struggles. Supporting Iranian women means listening to them, amplifying their voices without appropriating them, and recognizing their right to define their own path toward equality, dignity, and freedom

 

[재한 이라인- 소니아 사라트만트]

 

“우리는 가부장제와 제국 모두에 저항합니다.”

 

페미니즘은 정치적 의제와 분리되어 있을 때 모든 곳에서 여성의 진정한 권한 부여를 대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서는 특히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제국주의적 서사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란 여성으로서 저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투쟁이 억압의 단순한 이미지로 축소되고 우리의 목소리, 기관, 오랜 저항의 역사가 간과되는 반복되는 패턴을 봅니다. 이란 여성들은 히잡 착용 여부를 선택할 자유, 평등한 법적 권리, 더 넓은 사회적, 정치적 참여 등을 포함한 자신의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앞장서 싸워왔습니다. 이란 여성들은 결코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사회운동(행동주의)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반영됩니다. 오늘날 이란 여성들은 이 지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대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일부 추정치에 따르면 고등교육을 받는 학생의 55~60% 이상이 여성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여성 문해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약 85%에 달했으며, 젊은 여성(15~24세)의 문해력은 약 99%로 거의 보편적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외부의 개입이 아니라, 이란 여성들이 학문적, 지적 생활에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울인 결의와 노력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란 여성들은 강제 히잡에 반대하는 시위부터 법적 개혁을 위한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문화적, 정치적 맥락에서 자신들만의 페미니스트운동을 형성해 왔습니다. 이러한 투쟁은 새로운 것도 아니고 수입된 것도 아니며, 이란 자체의 역사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 세력은 종종 이러한 요구를 정당화하며, 정치적, 경제적, 심지어 군사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증거로 간주합니다. 이러한 프레임은 현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지역 운동을 외국 세력의 의제와 연관시켜 국내 활동가들의 정당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습니다.

 

동시에 이란의 성평등을 위한 싸움이 현실적이고 지속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적 차별, 개인의 자유 제한, 사회적 압력과 같은 문제는 여성의 삶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진전은 외부의 강요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이란 여성 스스로의 목소리, 선택, 회복력을 통해 내면에서 나와야 합니다.

 

따라서 의미 있는 페미니스트 관점은 제국주의적 여성 권리 착취와 지역 투쟁의 삭제를 모두 거부해야 합니다. 이란 여성을 지원한다는 것은 이란 여성의 말을 경청하고, 목소리를 높이며, 평등, 존엄성, 자유를 향한 자신의 길을 정의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언2. -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트럼프와 네타냐후등 제국주의자들의 만행이 끝이 없습니다.

미군의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격으로 최소 5천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란의 여자초등학교에 떨어트린 폭탄으로 200명이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21세기 들어 단일 미군 공격으로 발생한 최대규모 민간인 피해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악행은 미국 자국 내에서도 끝이 없습니다.  미네소타 등지에서 이민단속 요원들이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사망하였습니다. 강제추방은 끝도 없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내에 이민자들은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막무가내식 인권침해와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전쟁은 가부장제의 극단적인 형태입니다. 전쟁은 모든 공동체와 상호 돌봄의 터전을 파괴하며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성소수자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무차별적으로 잔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트럼프와 제국주의가 파괴하고 있는 인권과 생존권 그리고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 입니다.  비록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결국 인류는 한 운명을 가진 공동체로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거주 가능성이 희박해져가는 작금의 시대에 제국주의는 전쟁으로 우리의 삶터를 빠르게 폐허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곳의 여성, 어린이, 장애인, 성소수자등 사회적 약자 민중들이 겪는 고통은 곧 우리의 고통이며, 그들이 잃은 삶은 우리 공동체의 손실입니다.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무기 수출과 군사적 압박으로 이익을 챙기는 정치는, 생명을 존중과 상호돌봄이 핵심인 페미니즘의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우리는 국경 너머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선언합니다.

 

지난 주말 미국전역에서  NO KINGS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나 천만명에 가까운 미국 민중들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이 곳에서 함께 허고 있습니다. 이렇듯 세계의 민중들이 깨어있는 한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와 그를 둘러싼 제국주의를 내세운 가부장적 권력에 경고 합니다. 페미니스트들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 연대할 것 입니다. 전쟁의 포성이 멈출 때까지, 학살의 책임자가 성평등, 인권의 이름으로 심판받을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고 연대하며 평화를 외칠 것입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작품 제목처럼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페미니스트들은 가부장제와 제국주의를 멈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 외치고 싶습니다.

 

다시 민중을 위대하게!

 

발언3. 이정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세계가 전쟁의 폭력에 따른 더 큰 고통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이란에서 1700여 명, 레바논에서 3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제국주의의 침략’이며 ‘처참한 학살’입니다.

 

‘전쟁은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책을 통해 밝힌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수백 명의 여성 증언이 보여주듯, 여성들은 저격수, 간호사, 세탁부로 전장에 나섰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지워졌습니다. 전쟁사는 영웅담이 아님을, 일상적 고통, 강요된 침묵,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음을 증언합니다. 지금 이란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차별 폭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과 아동들의 삶도 다르지 않을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 폭력은 낯설지 않습니다. 한국의 미군 기지촌 ‘위안부’ 피해자들은 국가와 군대가 ‘안보’ ‘동맹’ 명목으로 자행한 성 착취의 생생한 증언자입니다. 전쟁은 필연적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귀결됨의 증명입니다. 군사주의는 가부장제와 결탁해 여성의 몸을 점령과 지배의 도구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이 모든 참상은 여성에겐 현실인 동시에 과거이며 미래입니다. 제국주의 전쟁과 이란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이유이며, 평화와 인권을 위해 저항하는 이란 여성, 팔레스타인 민중과 연대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전쟁은 군사주의·가부장제와 결합해 인종 혐오와 불평등을 키우는 숙주라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평화를 요구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금 당장 전쟁을 멈춰라!

 

발언4. 김주희(간호사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널싱 페미)

 

안녕하세요. 저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주희 간호사입니다.

 

저는 매일 막 태어난 아기들을 마주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쟁을 떠올릴 때, 탱크나 미사일이 아니라 먼저 멈춰버린 인큐베이터가 떠오릅니다.

 

생명을 돌보는 의료는 지속적인 돌봄과 기술, 그리고 안전한 환경이 결합될 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쟁은 그 모든 연결을 한순간에 끊어버립니다.

 

최근 이란과 가자에서 벌어지는 참상을 보며, 저는 생명이 얼마나 무참하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신생아 병동이 폭격을 당하고,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할 아기들이 생존의 위협 속으로 내몰립니다. 여학교가 폭격을 당해 170명 이상의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의료 지원을 나갔던 간호사들이 성폭력을 당하거나 강제 결혼 협박을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전쟁은 가부장제의 여성 통제가 가장 폭력적으로 드러나는 방식입니다. 여성의 몸은 전리품이 되고, 공동체를 파괴하고 지배를 과시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성폭력이 사용됩니다. 여성에 대한 강간은 개인에 대한 범죄를 넘어, 그 여성이 속한 집단 전체를 굴복시키는 상징적 폭력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강제 임신과 강제 결혼은 여성의 재생산 능력을 통제하려는 시도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여성의 몸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전쟁 수행의 도구로 전환됩니다.

 

미국의 군사 개입은 자유와 해방을 명분으로 제시되지만, 실제로는 점령과 제재, 국가 붕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그 피해는 특히 여성들에게 집중됩니다. 전쟁 이후 여성들은 폭력과 빈곤, 돌봄의 부담을 동시에 떠안게 됩니다.

 

이 폭력은 결코 관계없는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며, 나와 무관한 낯선 곳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반대하는 일은 가부장제 아래에서 여성의 몸을 해방시키고, 돌봄과 재생산을 통제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영역으로 재구성하는 일입니다. 동시에 그것은 저항과 연대를 실천하는 페미니즘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란에서, 팔레스타인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폭력 속에 놓인 여성들과 우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장소에 있지만, 같은 구조 속에서 같은 방식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월 17일, 우리는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10주기를 맞습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아무도 잃지 않겠다”고 말해왔다면, 그 다짐은 국경을 넘어야 합니다. 특정 사건에 대한 애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죽게 만드는 구조 전체에 대한 거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의 페미니스트로서 단호하게 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반대합니다.

더 이상 아무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성들이 전쟁 속에서 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한국에서 신생아들을 돌볼 수 있는 것처럼, 그곳에서도 신생아와 산모들이 건강하게 보호받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모든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선언]

 

제국주의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선언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침략전쟁과 가자 집단학살 중단하라!

 


“여성, 삶, 자유.”, “가난, 부패, 치솟는 물가, 우리는 정권 전복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침략전쟁을 하기 불과 4일 전인 2월 24일 테헤란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가에 울려

퍼진 외침이다. 이제 미사일과 폭격으로 그 목소리를 듣기 어렵게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이 이란의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여성들을 비롯한 민중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5주째 이란 전역에 미사일과 폭탄이 떨어지고 이란 민간인들의 절규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침공은 이란의 민주화와 핵무장 해제를 위한 예방적 공격이라 주장했지만, 미국 상원 청문회 전후에 여러 발표에서 드러났듯이, ‘임박한 위협’은 없었다. 작년 6월 미국의 이란 공격 때 “핵농축 시설을 완벽 제거했다”고 선언한 트럼프는 이란과 핵 협상 중인 2월 28일에 공격을 감행했으나, 미국 정보기관도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앱스타인 성착취 연루와 ICE(이민세관단속국)의 잇따른 살해사건 등 자국 내 정치적 위기를 침략전쟁으로 덮으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을 정도다. 나아가 이번 이란 침략전쟁은 중동 패권과 에너지 자원과 군수자본의 수익을 꾀하는 것이다. 앱스타인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이번 이란 침략은 가부장적 제국주의적 전쟁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전쟁은 여성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싸웠던 여성들의 목소리를 지운다. 제국주의의 개입은 저항하는 여성과 민중들을 사회변화의 주체, 저항의 주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침략의 명분인 희생자로만 취급할 뿐이다. 쏟아지는 미사일 속에서 이란의 민중들은 목소리조차 낼 수 없다. 오히려 이란의 독재체제는 외부 공격을 빌미로 더 완강한 결속력을 낼 것이기에 우려스럽다. “전쟁은 이란 민중들에게 트라우마와 공포만을 남길 뿐”이라는 이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의 하메네이 독재체제의 종식을 명분으로 민간인이 사는 안전한 공간인 학교와 병원까지 공격하는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보며 전 세계가 경악했다. 우리는 이란의 독재정권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2022년 히잡 시위로 알려진 이란 여성들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연대해왔으며, 올해 초 이란 민중에 대한 이란 정권의 탄압을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은 성평등도 민주주의도 앞당길 수 없다. 우리가 원한 것은 이란의 민주화였지, 제국주의 침략전쟁이 아니다. 이란에 대한 침략전쟁은 이란 민주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 이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아프가니스탄전쟁으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제국주의 국가와 이란의 독재 국가 모두 민중의 생명을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만 취급하는 현실에 분노한다.

 

더구나 침략전쟁 첫날 이란 남부의 초등학교를 공격해 175명의 학생과 교사가 죽었다. 대규모 민간인 피해로 유엔인권이사회(HRC) 산하 ‘이란 이슬람공화국 독립국제진상조사단’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란의 국영통신사 IRNA에 따르면, 28일부터 시작된 침공으로 이란에서 1,750명 이상이 사망했고, 2만 2,800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수백 개의 병원과 학교가 파괴됐다. 게다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레바논에서도 1,9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고, 2,500명이 넘게 다쳤다. 그런데도 미국은 뻔뻔하게도 각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을 요구하고 있다. 침략전쟁의 명분조차 사라진 현실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트럼프는 휴전 협상이라는 말과 지상군 투입이라는 앞뒤 맞지 않는 말을 번갈아가며 한다. 전쟁산업의 주가는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며,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중동 패권을 향한 군사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10월 7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집단학살로 숨진 사람만 7만 명이 넘으며 그 중 절반 이상(56.2%)이 여성과 아동, 노인이다. 2025년 11월 유엔 고문방지위원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강제수용소(소위 감옥) 수감자들에 대한 구타, 성고문, 전기고문 등 모욕적 행위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점령지역 및 이스라엘에 관한 조사위원회(COI)는, 2023년 10월 이후로 팔레스타인인들을 겨냥해 성과 재생산 폭력 및 기타 젠더기반 폭력을 체계적으로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위한 재생산의료기관을 파괴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차단했다고도 보고했다. 이렇듯 제국주의 식민주의 전쟁은 성폭력을 수단화하고 여성의 몸을 통제한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은 77년째 이어온 식민주의, 군사점령에서 이어진 것이다. 2024년 9월 18일, 유엔 총회는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불법 점령을 1년 이내에 종료할 것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권고한 집단학살을 방지하기 위한 잠정 조치를 즉각 따를 것을 결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국제기구는 실질적인 제재를 이어가지 않았다. 세계의 많은 국가는 군사력과 경제력이라는 힘의 지배에 종속돼 제국주의자들의 불의한 전쟁범죄에 침묵하고 있다. 오로지 제국주의 전쟁이 가져오는 전쟁산업의 수익, 금융자본의 수익에만 관심을 보인다.


서구 제국주의는 팔레스타인 식민해방과 중동지역 국가의 자결권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반유대주의나 테러옹호라고 왜곡하는 이데올로기를 퍼뜨린다. 미국이 중동국가들을 테러국가로 지정하고 그를 근거로 군사적 공격을 가함으로써 세계에 인종주의를 확산시키고, 인종청소를 정당화하는 등 혐오와 차별은 심화된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인간동물”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죽여도 되는 존재로 비하하고 낙인찍기 위해서다. 제국주의 전쟁으로 아랍독재정권에 대한 비판이 이슬람문화에 대한 낙인으로 전도되는 현실이다. 존엄과 공존, 다양성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페미니즘은 제국주의, 인종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 세계를 이분법적 성별 위계, 인종 위계에 따라 줄 세우고 지배를 정당화하는 가부장제, 그 정점에 있는 제국주의가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아동 등 사회적 소수자들을 차별하고 주변으로 밀어내고 있다. 전쟁은 군사주의적 남성성과 성별 이분법과 인종차별, 계급착취를 강화하며 가부장제를 존속시킨다. 전쟁은 제국주의 통치의 노골적 정점일 뿐이다. 그리고 전쟁은 언제나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성폭력을 수단화했다. ‘강간할 권리’를 외치는 이스라엘을 보라.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성폭력은 식민주의 권력을 드러내는 최상의 수단이다. 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수 많은 비인간동물이 죽고, 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폭격으로 기후 위기는 심화되고 생태계도 망가지고 있다.

 

페미니스트들은 제국주의, 군국주의, 식민주의에 반대한다. 우리는 오랜 세월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만들고 심화시켜온 차별과 혐오, 폭력에 맞서 싸웠다. 페미니스트들의 단호한 싸움은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의 조건과 생명을 말살하는 현실을 폭로하며 평등의 지평을 넓힌 존엄과 공존의 사회로 가는 디딤돌이었다. 그러하기에 모든 사람이 성별, 인종, 국가, 성적지향, 나이 등과 관계없이 존엄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는 평등의 가치는 중동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 전쟁과 집단학살을 멈추는 힘은 오직 우리의 저항과 연대뿐이다. 제국주의 전쟁에 맞선 페미니스트들의 저항은 국경을 넘어 연결되어 거대한 제국주의를 무너뜨릴 것이다.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 페미니스트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이란 침략전쟁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중단하라! 한국 정부는 미국의 이란전쟁 개입 요청을 단호히 거부하고, 침략전쟁 중단을 요구해야 한다. 또한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레바논 공격 중단도 요구해야 한다. 나아가 한국석유공사, HD현대건설기계와 군수물품 제조에 협업하고 있는 한화시스템 등 한국기업들은 제국주의 전쟁으로 수익을 올리는 일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전쟁범죄에 연루되어 이익을 얻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다. 피 묻은 돈은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막을 뿐이다.

 

지금도 제국주의 전쟁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애도하며, 이란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존재들의 생존을 염원하며, 페미니스트들은 제국주의 전쟁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 선언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전쟁과 가자 집단학살을 막기 위해 우리는 끝까지 연대하고 싸울 것이다!


2026년 4월 1일

139개 단체, 842명 개인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불꽃페미액션,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가족구성권연구소, 간호사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널싱 페미, 강화여성의전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경기여성연대, 경남여성단체연합 , 경남여성회 , 고양여성민우회, 공공운수노조 여성위,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 수도권 남부지회 , 공동체도꼬마리, 교육노동자현장실천, 국제전략센터, 극단문, 기독여민회, 기지촌여성인권연대 ,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남양주여성회,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녹색당 성평등위원회, 녹색당 여성위원회, 뉴그라운드,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대전여성단체연합,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도시산책소모임 산책은핑계고, 동덕여자대학교 민주동문회, 또 하나의 문화,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민주노총, 민주노총 인천본부 여성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부산여성단체연합 , 부산외국어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새빛, 부산페미니즘세미나, 부천새시대여성회, 블랙리스트 이후, 빛나는우리청소년성소수자모임, 사)전북여성체 연합, 사)제주여민회,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 , 사단법인 세종여성, 사단법인부산성폭력상담소 , 사단법인희망씨, 서울 퀴어 대안가족 공동체 짭짭가족, 서울동북여성민우회 , 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회, 서페대연(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 성공회대학교 인권위원회,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성평등작업실 이로,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소년의서 , 소수자연대풍물패 장풍, 수원대 만화동아리 S.C.O., 수원여성회, 아카데미할미, 안양나눔여성회, 언니네트워크, 언론개혁시민연대 , 여성 영상인 네트워크 FFF,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성생활문화공간비비협동조합, 여성시민문화연구소,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의소리, 여성현실연구소, 여성환경연대, 연구소봄봄, 예술가단체 분더캄머, 예여공, 용인여성회, 우리실험자들, 이천여성회, 인권공감MIBP,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회, 인천여성민우회 , 인천여성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전국결집 평등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성소수자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여성위원회, 전국여성연대, 전북녹색당, 전쟁없는세상, 정의당 여성위원회, 정의당 종로구위원회9, 중앙대학교 여성주의학회 여백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 진보당, 차별없는금융연구소, 창작공간 자기만의 방, 책방79-1 , 책방토닥토닥, 책빵고스란히, 천주교여성공동체, 청년기후긴급행동, 청소년 성소수자 모임, 청주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걔네, 춘천여성민우회, 충북녹색당 , 통일호김선장, 파주여성민우회, 페미니스트 연구 웹진 Fwd, 페미니스트디자이너 소셜클럽(FDSC), 페미니즘교육연구소 ,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페미씨어터, 포항여성회, 풀뿌리여성네트워크바람, 프로젝트38, 플랫폼c, 하오문노동조합,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성정의위원회,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인제대분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 한민족유럽연대, 행동연대, 호랑이기운, 화분안죽이기실천시민연합, 화성노동인권센터, 21세기 여성 (3월 31일 기준, 139개 단체)

 

개인

강경란, 강경연, 강공덕, 강미라, 강민경, 강민진, 강성원, 강소영, 강수연, 강수영, 강순이, 강원일, 강유미, 강은교, 강은빈, 강은정, 강의영, 강지민, 강채령, 강하니, 강한별, 강효정, 고경임 , 고나영, 고다윤, 고다윤, 고동환 , 고보윤, 고석근 , 고우리, 고이순, 고이영, 고정갑희 , 고혜경, 고효영, 공지현, 곽선숙, 곽영선, 구지윤, 구혜인, 구혜인, 권김현영, 권령경, 권명아, 권선혜, 권송, 권수민, 권순택, 권용주, 권은비, 권은숙, 권혁일, 권혜진, 금다혜, 금박은주, 기동서 , 기원혁, 김 영, 김강리, 김건영, 김경민, 김경숙, 김경아 , 김경희, 김교신, 김귀옥, 김김정현, 김나연, 김나우, 김나혜, 김나희, 김남수, 김남옥, 김누리, 김다은, 김다은, 김다인, 김도미, 김동희, 김라현, 김명은, 김명중, 김명진, 김명하, 김명현, 김명희, 김명희, 김무명, 김미선, 김미선, 김미정, 김민문정, 김민솔, 김민정(민뎅), 김민지(초), 김민혜, 김보연, 김상애, 김상윤, 김상윤, 김서아, 김석원, 김선, 김선미, 김선실, 김선진, 김선호, 김선화, 김선희, 김성이, 김성희, 김세원, 김소민, 김소연, 김소연, 김소연, 김소진, 김소진, 김소현, 김솔희, 김수민, 김수산나, 김수영, 김순남, 김순임, 김시연, 김시원, 김신현경, 김신효정, 김아진, 김애령, 김양현, 김여진, 김연정, 김영, 김영빛, 김영선, 김영옥, 김영지, 김영휘, 김예니, 김예니, 김예인, 김용희, 김유진, 김유진, 김유진, 김유희, 김윤수, 김윤옥 , 김윤정, 김은경 , 김은선, 김은영, 김은정, 김은주, 김은지, 김은지, 김은지, 김은진, 김은희, 김응돈, 김의령, 김인선, 김인수, 김재희 , 김정남, 김정수, 김정아, 김정은, 김정희원, 김조은, 김종분, 김종빈, 김종희, 김주안, 김주원, 김주은, 김주하, 김주희, 김지민,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 김지하, 김지혜, 김지혜, 김지혜, 김진, 김진아, 김진아, 김진연, 김진열, 김진태, 김진희, 김진희, 김찬숙, 김찬영, 김채연, 김푸른솔, 김해강, 김현지, 김현지, 김형량, 김혜순, 김혜영, 김혜원,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홍명, 김화용, 김환희, 김효숙, 김희연, 김희옥, 김희정, 김희진, 나나, 나비, 나영, 나영정(타리), 나하, 나희경, 남보리, 남성아, 남수진, 남승현, 남윤주, 남지하, 남춘미, 남하님, 노선이, 노은진, 노지영, 노해, 노혜지, 도담, 도도, 도리, 도영인 , 뚜뚜(활동명), 루카, 류부영, 류수현, 류지현, 류지형, 류현주, 류후남, 마법사, 명숙, 모야, 무우, 문명숙, 문미숙, 문소라, 문우정, 문정주, 미니, 민가령, 민경자, 민선 , 민아름, 박경선, 박김새라, 박나리, 박미정 , 박민서, 박민영, 박민희, 박보경, 박새롬, 박서연, 박선겨, 박선영, 박소영, 박수영, 박수진, 박수현, 박숙희, 박신영, 박아름, 박애경, 박연희 , 박영신, 박우림, 박원영, 박윤영, 박은희, 박정민, 박정현, 박정현, 박정현, 박종필, 박지아, 박지연, 박지혜, 박진숙, 박차영, 박해정, 박현선, 박현수, 박현숙, 박현숙, 박현우, 박혜경, 박회송 , 박희진 , 배명인, 배미정, 배상미, 배예주, 배은미, 배정란, 배종령, 배지은, 배효진, 백미란, 백선영, 백선행, 백소망, 백승임, 백한교 , 변정아, 별, 보란, 부깽, 부영, 블랙갱, 사루, 서계수, 서보경, 서복안, 서선진, 서소영, 서영은, 서의옥, 서정민갑, 서제인, 서한솔, 서화, 서희수, 선종덕 , 선지현 , 성기원, 성미선 , 성소담, 성윤서, 성윤숙, 성정숙, 성채은, 성협, 성희령, 성희령, 소예소, 소현, 손미애, 손보경, 손봉숙, 손안상 , 손예온, 손이레, 손정란, 손제희, 손지우, 손지원, 손하은, 손형우 , 송도영, 송민석, 송상현, 송수민, 송순영, 송아름, 송영숙, 송유선, 송은정, 송한별, 송현민, 송혜림, 송화, 수달, 수달, 수수, 수아, 순아, 슬미, 시엘, 신경화, 신다혜, 신동석, 신말순, 신보배, 신상숙 , 신상아, 신선, 신소현, 신수정, 신연숙, 신영미, 신유보, 신은실, 신인령, 신인령, 신인령, 신인령, 신현자, 심지, 안김정애 , 안병주, 안소정, 안이삭, 안이희옥 , 안태진, 안현숙, 안혜경, 양경자, 양동민, 양보름, 양창아, 양해경, 양혜진, 양희주, 엄문희, 엄예진, 엄현주, 엄효린, 여명순 , 여여, 여혜숙, 연지원, 열쭝, 영실, 오경은, 오름, 오복자, 오영주, 오유진, 오은지, 오정원, 오주희, 오지원, 오혜민, 온명근, 요지경, 우미숙, 우승연, 우정희, 우지안, 원동일, 원혜선, 유 춘자, 유금자, 유내영, 유미화, 유새롬, 유연경, 유은정, 유이월, 유인선, 유정애, 유준화, 유진, 유진, 유하영, 유하원, 유하원, 유현미, 유현미, 유현준, 유혜옥, 윤남식, 윤다림, 윤미향, 윤미현, 윤민정, 윤밍밍, 윤성민, 윤소영, 윤영우, 윤은미, 윤은성, 윤인자, 윤재환, 윤지민, 윤혜화, 윤희정, 은두, 은설, 은종복, 이가원, 이경엽 , 이관희, 이권명희 , 이권희, 이권희, 이근형, 이기미, 이기숙, 이김하롬, 이나미 , 이나영 , 이덕희 , 이동경, 이동열 , 이동은, 이두찬, 이매우 , 이명하, 이미경, 이미경, 이미선, 이미정, 이미정, 이미지, 이민재, 이민희, 이보영, 이상림, 이상명, 이상미, 이서연, 이서하, 이석영, 이석현, 이선희, 이성미, 이성희, 이세영, 이소연, 이소연, 이소운, 이소율, 이소희, 이수민, 이수진, 이수희, 이숙진, 이순희, 이순희, 이승연, 이안, 이어진, 이영, 이영주, 이영주, 이영호, 이영희, 이예린, 이예린, 이예인, 이오진, 이오진, 이용석, 이원우, 이유니, 이윤경, 이윤종, 이율리, 이은경, 이은아, 이은영 , 이은재,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인경, 이인경, 이재희, 이정선, 이정옥, 이정윤, 이정은, 이정자, 이종현 , 이주연, 이준태, 이준태, 이지원, 이지혜, 이지혜, 이지호, 이차경희, 이채린, 이태준, 이하영, 이한이, 이해령, 이혁재, 이현경, 이현숙, 이현재, 이현정, 이현정, 이혜림, 이혜준, 이홍림, 이홍석, 이홍석, 이효주, 이훈, 이희진, 인승민, 임경자, 임경주, 임나경, 임소연 , 임소현 , 임예빈, 임은주, 임인자, 임정득, 임정희, 임중혁, 임채미, 임혜진, 임희남, 장동준, 장미현 , 장병순, 장세은, 장은수, 장은채, 장의경, 장주영, 장주희, 장지영, 장지화 , 장필화, 장하진, 장현자, 장혜숙, 장혜주, 전나경, 전민주, 전수현, 전유리, 전은희, 전지윤, 전지윤, 전지은, 전혜은, 전혜진, 정가영ㅇ, 정규현, 정근미, 정금순, 정다빈, 정다영, 정대훈, 정대훈, 정미경, 정민우, 정민주, 정민창, 정보라 , 정보름, 정상현, 정설하, 정성혜, 정소연, 정소은, 정숙경, 정숙자, 정아름, 정영숙, 정영주, 정영훈, 정윤희, 정은주, 정의정, 정이은정, 정인재, 정인희, 정정란, 정주원, 정주은, 정지상, 정진남, 정진아, 정현화, 정혜실, 정혜윰 , 정혜인, 제경후, 제이, 조경미, 조경희, 조문영, 조미수, 조민, 조민지, 조성자, 조세나, 조수미, 조슬기, 조아라(디굴), 조영수, 조영은, 조윤미, 조은, 조은빛, 조은영, 조정복, 조진희, 조창아, 조한진희, 조혜령, 조혜리, 조혜원, 조혜진, 조훈영, 주연, 주유신 , 지수, 지승경, 지인, 지현, 진냥, 진시현, 진영, 진영, 진영림, 진오, 진윤경, 진주, 차경희, 차세연, 차희원, 찬물, 채경민, 채경진 , 천봉남, 천상혁, 천현희, 천회진, 천희란, 최고은, 최김하나, 최리주, 최만자, 최미연, 최미영, 최성용, 최성희, 최세림, 최세윤, 최소연, 최순영 , 최슬기, 최승혜, 최영숙, 최영인 , 최윤선, 최윤실, 최은경 , 최은숙, 최은주, 최은주, 최이안, 최장미, 최재식, 최종희, 최지은, 최향숙, 최현빈, 최현아, 최현자, 최현정, 최현정 , 최혜영, 최혜영, 최혜진, 최효영, 최효정, 최희정 , 탁정아, 털평운, 표한림, 피린, 피린, 피린, 하영화, 하인선, 하지연, 한성용, 한송희, 한수아, 한승지, 한예은, 한예인, 한윤아, 한윤주, 한이계영, 한정숙, 한지민, 한지원, 한혜인, 함길오 , 허오영숙, 허윤, 허진화, 현경, 현미열, 현소현, 현슬기, 현이, 혜수, 혜원, 홍문보미 , 홍상희 , 홍선희, 홍성아 , 홍소인, 홍소희, 홍슬민, 홍열매, 홍예진, 홍은전, 홍한솔, 홍혜미, 홍희자, 황건호, 황경선, 황금명륜 , 황명희, 황민수, 황선희, 황승원, 황예린, 황유나, 황이슬, 황정연, 황정화, 황지영, 황지우, 황혜준, 희음 (3월 31일 기준 8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