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내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촉구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이 마감됩니다. "모든 국민이 자신들의 기본권을 찾기를 간절히 희망"한 한 명의 시민이 시작한 청원이었습니다.이에 응답하며,청원을 독려하고 차별금지법을 알리는 목소리가 하루도 멈추지 않고 지난29일간 이어졌습니다. 국민동의청원 마지막 날입니다!포괄적 차별금지법제정에 국회가 나서도록 끝까지 참여와 공유 해주세요!
지난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피해자의 입장, 피해자의 곁에 서는 것은 명확해 보이지만 매우 어렵고, 어려워 보이지만 또 분명히 할 수 있는 실천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위치에 서서 현재 상황을 읽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풀어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행동에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권력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성폭력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친밀한 관계일수록,위계가 명확한 조직일수록,갈등을 회피하는 공동체일수록 성폭력 사건 해결 과정은 피해자를 포함한 구성원에게 어려운 숙제처럼 남겨집니다. 조직 내 성폭력사건지원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더욱 우직하고 단단해지기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환갑 활동가 인터뷰에 이어 활동가 진로 탐색편을 연재합니다. 활동가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먹고 살 만 한지,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일지, 상담소의 3년차 이하, 20~30대, 다양한 경로로 입사한 활동가 3인이 답해보았습니다. 인터뷰는 6~7월 총 5회 연재됩니다.